-리빙아머.
나도 마르실처럼,여느 판타지에서 그랬듯이 생물 아니고 마법으로 움직이는 갑옷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조개나 달팽이같은 연체동물들이 군체로 모여서 갑옷같은 외각을 만들고 사람의 근육 움직임을 흉내낸다라.
-체인질링.
그 새송이같이 생긴 버섯들이 원을 그리고 동물이 원을 통과하면 근연종으로 변화하는 거라니.
그렇게 근연종으로 변화하는 거 자체야 그러려니 하지만 버섯과 버섯의 포자를 가지고 그러는 게 신박했음.
-나이트메어.
이것도 드래곤,용이라고 하던데.그리고 조개.
나이트메어하면 서큐버스나 인큐버스같은 몽마,인간형 마물같은 이미지를 갖고있다가 이걸 보니 좀 놀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