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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은 근데 답 없음 장수생이라 표현할정도면 나잇대도 슬슬...ㅎㅎ 지금껏 들이퍼부은 시간 아까워서 더 물고늘어져봐야
친구가 날 생각해줬네를 먼저 생각해야지 지 생각을 끝까지 쳐하네 단돈 만원이라도 더 챙겨줬으면 고마워가 먼저 나와야지
자기가 5만원 넣었다 하지 말고, 팀장님이 너 일 잘해서 보너스 좀 챙겨줬다던데 5만원이나 더 들어있었어?라고 했으면 딱인데 대응이 아쉽네... 저건 사람 성격따라 충분히 존심 상할 수 있다고 봄. 존심 때문이 아니더라도 괜히 으스대거나 나댄다 싶기도 하고 그래
호의기도 하도 좋게 생각하거나 적당히 반응할법도 한데 자존감이 무너진 상태라 부정적인 사고 풀가동했나보네
당연히 장수생이 문제지 5년 장수하고 느낀 점은 그렇게 5년간 사회에서 없는 취급 받으며 가라앉는 상황인데도 주기적으로 연락받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평생가고 모셔야 한단 거임 뭔 자존감이야 난 저녁먹을 6천원이 아쉬웠는데
자존심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그냥 세상 만사가 날 부정적으로 보고 있구나 생각하는 단계 같은데 근데 저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붙잡아야 하는 가족 이런게 아니면 정말로 귀찮아...
장수생이면 자존감 개박살난 상태라...
따로 식사로챙겨주던 뭘로하던 해도 저런결과나올수도있던거라 잘잘못을 따지기엔 좀 어렵네
장수생은 근데 답 없음 장수생이라 표현할정도면 나잇대도 슬슬...ㅎㅎ 지금껏 들이퍼부은 시간 아까워서 더 물고늘어져봐야
이성적인 판단하고 매몰비용 사이에서 피폐해지고 있는 시점이라 저런거 말고 아무리 사소한 거였어도 긁히고 터질 수 있었음 그렇게 섬세하게 접근해야 하면 그 시점에서 친구가 아니라 생각함
친구가 날 생각해줬네를 먼저 생각해야지 지 생각을 끝까지 쳐하네 단돈 만원이라도 더 챙겨줬으면 고마워가 먼저 나와야지
고마운거 아닌가..
일일 알바 잘 해줬다고 팀장이 더 줬다고 하면서 얘기하면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음.
자기가 5만원 넣었다 하지 말고, 팀장님이 너 일 잘해서 보너스 좀 챙겨줬다던데 5만원이나 더 들어있었어?라고 했으면 딱인데 대응이 아쉽네... 저건 사람 성격따라 충분히 존심 상할 수 있다고 봄. 존심 때문이 아니더라도 괜히 으스대거나 나댄다 싶기도 하고 그래
저런건 그 자리에서 얘기하는것보단 나중에 친구 자리 잡은 다음에 얘기하는게 더 좋긴하지
저기까지 갔으면 장수생 본인이 자신의 처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했어야지 친구가 사비까지 털어가며 돈 쥐여줄 정도로 고시생활한지가 오래되었을거니 금년까지 해보고도 안되면 다른 길 찾아서 빨리 사회생활해야지
보통 고맙다 내가 합격해서 돈벌면 크게 한턱 쏠게 이런말 안하나?
아직 자존심이랑 미래에 대한 장미빛희망으로 넘치던 시기이야기고
친구가 그날 우연히 5만원을 길에서 주워서 준 거라도 굳이 나를 위해 써준 건데 나라면 고맙게 받음 근데 장수생 친구도 장수생 생활로 멘탈이나 자존감 박살 안 났으면 안 저랬을거라고 생각하면 안타깝네
밥사줬어도 자존심상해했을듯
자존심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그냥 세상 만사가 날 부정적으로 보고 있구나 생각하는 단계 같은데 근데 저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붙잡아야 하는 가족 이런게 아니면 정말로 귀찮아...
장수생이면 자존감 개박살난 상태라...
호의기도 하도 좋게 생각하거나 적당히 반응할법도 한데 자존감이 무너진 상태라 부정적인 사고 풀가동했나보네
당연히 장수생이 문제지 5년 장수하고 느낀 점은 그렇게 5년간 사회에서 없는 취급 받으며 가라앉는 상황인데도 주기적으로 연락받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평생가고 모셔야 한단 거임 뭔 자존감이야 난 저녁먹을 6천원이 아쉬웠는데
이해는 되는데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다.
장수생이면 진짜 자존감 밑바닥을 뚫은 심해지 수준이지
거참 피곤한 성격이네 무슨 사고회로인지 이해는 간다만 그래도 호의로 돈까지 써가며 넣어준 건 일단 고맙다고 해야지. 그 다음에 다음부턴 안줘도 된다고 하던가
냉혹하게보면 아직 배가 안고픈거임 그냥 주면 더주는데로 땡큐 할거를 자존심이 아직 굳건하다고 생각함
배려맞는데 자존감박살나면 진짜 저게 조조의 빈찬합같긴해. 배고픈사람에게 죽을 주는건 좋지만 기아상태인 사람에게 주면 죽을 수 있는거야.
배가 쳐불럿네 자존심 따질 땐가
동감. 지 처지를 지가 만든 건데 왜 스스로 지 처지를 더 비관하고 있어
저 장수생 용돈 준 친구 개1새끼 소새1끼 다 찾으면서 욕한 다음 친구가 준 돈으로 술하고 담배는 잘 사서 먹었을듯
호의를 표한거니 잘못한건 없음 다만, 상대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을 뿐
자존감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저러는거 이해는 됨 남이야 어떻든 자기가 그렇게 느껴지는건데 어쩔 수 없지 사바사라고 생각해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다리다 보면 저 친구가 나중에 아 그 때 내가 너무 미안했다고 연락 올 거야
줘도 지랄
그냥 타이밍이 안좋았네
친구가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했을때.. 나라면 진짜 생각했으면 한 50넣었을듯.. 돈 5만원으로 친구한테 좋은일했다는 자기만족밖에 안될듯..
아이고가 먼저 나와야지.. 저건좀 ...
줘도 지랄이네 5년이면 장수가 아니고 공부안한건데
루리웹-1919566968
이거맞다
그냥 장수하다가 뭐만되도 짜증나나 봄
자존심이란게 있으면 어려울때 받고 나중에 크게 갚을 생각을 하겠지
장수생 취급 존나 가혹하네 ㅋㅋ
장수하겠다
잘 안풀리는 친구한테 용돈준다는거 상상도 못해봤는데 사람은 참 다양하네 나도 성공한 친구가 요새 힘들지 하면서 몇만원 주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장수생이 뭐임? 장수막걸리 생인가? 깔깔깔깔
장수생이라고 해서 남의 호의 받아놓고 지랄할 권리 같은건 없음 그렇게 남의 도움 받기 싫으면 술자리에서 돈 없다고 친구한태 징징거리지나 말아야함
안타깝지만 선의에 무너지는 자존심이면 사람 자체가 망가져가는거지
저렇게 에고가 높은 놈이 공무원은 왜 하려고 하냐
장수생이 뭐 벼슬이고 권리고 의무임? 저 지랄로 나오면 욕박고 바로 손절함
내입장에서 아무리 없어도 5만원을 친구가 준거면 나오라고 하고 치킨 한마리 뜯자고 그러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