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디 여중 교복이 이쁘다 좀 그랴서 좀 먼데 감(울 초딩 출신은 전교 5명이라 학년 올라갈때마다 새로 친구 만들어야 했음)
난 친구는 친한 몇명이랑만 노는 그런 타입
중하 카스트?
근데 다른 좀 상위카스트 무리가 있었는데
그중에 ㄱ이랑 ㄴ이 있었음
어느날 ㄱ이 떨어져 나옴 싸운건지 뭔지
그러다 ㄱ이랑 내가 좀 친하게 지냈었음
아마 ㄱ이 자기 갈 무리가 없으니 내쪽으로 온거같음
수학여행 갈 때도 걔가 막 휴게소같은데서 파는 도청기(?) 같은거 사서 ㄴ이 자기 뒷담하는지 듣겠다고 그런것고 있었네
막 방 쫓겨나서 우리방 왔던거 같구
암튼 내가 ㄱ이랑 놀아주는게 ㄴ맘에 안들었나봄
내가 키가 많이 작은데 그때 당시 148에 40중반 몸무게였을듯
정상~통통 정도
어느날 학교 갔는데 ㄴ이 날 자기 무릎에 앉히고서 다른 친구들이랑 잡담을 함
그러다 나한테 가슴크다면서
오빠가 좋아하겠다? 이소리 하더라
본인은 찐따라 가만히 있었음…
오빠라고? 아 본인 손권이시구나
무릎에 앉힌다...? 여중생들은 그런걸 하나요...?
친구가 아니였던거 같은데. 무릎에 앉히고 그런 소리를 하는거면..
?
그 ㄴ이란애 스스로의 경험에서 말한게 아닐까
그래서 어케됨?
본인은 찐따라 가만히 있었음…
?
이족보행오망코
오빠라고? 아 본인 손권이시구나
친구가 아니였던거 같은데. 무릎에 앉히고 그런 소리를 하는거면..
친구아님 제목도 안친한애라고 ㅋㅋㅋ ㄱ이랑 ㄴ이 친구인데 둘이 싸우고 ㄱ이 쫓겨남 내가 ㄱ이랑 놀아줌 ㄴ이 그꼴 보기 싫은지 갑자기 나한테 친한척 하면서 말걸더니 하는게 저거
글쿤... 무섭다. 남자들은 그냥 기분나쁘고 수틀리면 주먹질이였는데 여자들은 정치적으로 싸우려 하네... 다른 종류의 무서움이다..
너네 삼촌이 그러시던? 하는 대답을 해주고싶지만 나도 찐따라 뭐라 말 못햇겟다 흑흑
무릎에 앉히는거 자체가 남유게이들 머리속에서는 혼돈일뿐이야 ㅋㅋㅋㅋ
근데 남자애들도 간혹 그런애들 있지 않음??
남자들은 걸어가다가 빤스잡고 위로 올려서 북 찢어먹는 과격한 놀이를 하지.. 무릎에 앉히거나 하지는 않아 ㅋㅋㅋㅋ
저 아래 댓글에 있드라! 근데 빤스 올리면 ㅂㅇ 안아픈가
그 ㄴ이란애 스스로의 경험에서 말한게 아닐까
보통 사람이 욕을 하면 자기 컴플렉스로부터 끌어오기 마련인데...... 거 그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딱히 이상적이지는 않았는가보네
뭐야 왜 뒤에 둘이 화끈하게 멱살잡고 싸우는 내용이 없어?
무서웠… ㄴ정도면 사실 평범한 학생 수준이고 학교에 ㄷ 아빠 찾아온적도 있는데 조폭이었다더라고 ㄷ네 반은 반에서 애들 담배피더라 하고 같은 중학교 출신한테 고딩때 들음
여기서 새로운 인물 ㄷ 등장?
걔는 나랑은 상관 없는데 중딩때 얘기하다 보니 갑자기 생각남 얘기가 워낙 임팩트 있었어서 ㅋㅋㅋ 다른애들이 ㄷ 헬멧씌우고 갓목으로 때리고 스프레이에 라이터로 불붙여서 마이를 태웠댔나 위협했댔나 그래서 걔 아빠가 왔는데 올 흰색 정장…
넌 오빠가 싫어하나보다 라고 했어야 했는데!!!
무릎에 앉힌다...? 여중생들은 그런걸 하나요...?
중1때는 성폭ㅎ놀이라도 청소시간에 애 하나 옷 벗기던데.. 걔들는 친구사이에 장난으로 그런거같긴 했음 나 할머니 장례식땸에입학날 조퇴하고 며칠있다 학교갔더니 그러고 있더라구 고딩땐 남녀 분반이었는데 막 다른반 애들이랑 엉만튀슴만튀하고 놈 나도 보복한다고 다른애 엉만튀 힘 해봤는데 느낌이 별루였어 ㅠ 여자애들 맨날 껴안고 있으니따 남자반에서는 여자애들 레즈라고 …
으흐흐
다른반이라는건 물론 여자반이다 우리는 여자이과반 저 엉만튀슴만튀 한손으로 셔츠 단추 푸르기 같은거 하던애들은 여자문과반이었다!
어
... 싸우자는거지?
전부 여자였구나..
ㄴ오빠는 안기뻤나보다
너네 아빠처럼?
이러면 안되겠지요
무라하치란 음습한 괴롭힘을 뜻한다... 실제 무서움
미친것들
자기가 그러고 사니까 남들도 그런줄 아는 거였겠지 진짜 돌겠네
지금 이렇게 글로보니까 반박이나 역공할만한 방법이 떠오르지만 그런말을 당장 들으면 당황해서 대꾸도 못하는게 평범한 반응일것 같음
헤으응
작성자 남자 인줄 알고 ???? 거리면서 보다가 여자인거 앍 겨우 이해함
태교를 유게에서 하시던분이라..
홀리 쒯
음습한 무라하치!
마지막 두번째줄이 포인트인 글인건가
지금은 배가 더 큼
무릎에 앉혀지는건 중딩때 나도 당해봤는데 꼼짝도 못하겠음 움직이면 뭔가 꼬투리 잡힐거 같아서 남자끼리여서
너 귀엽구나!
키작고 여자같다고 친구랑 잘 사귀지도 못하고 정치싸움도 몰라서 일 할때는 이게 약점이고 얕잡아보여지고 그래서 그런지 의존적이거나 성향도 그렇게 바뀌고
사실 기쌔면.. 와! 경험담이야?? 이런식으로 받아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조용히 넘어가는..
ㅋㅋㅋ 걔는 납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