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중요 개발진이 다른 아트웍이나 중역들 데리고 한창 게임 개발중일때 퇴사
2. 퇴사 1년도 지나지 않아 기존 게임과 굉장히 유사하다못해 진정한 후속작을 자칭한 게임을 개발
3. 닌텐도의 소송, 다만 게임의 유사성으로는 인정이 되지 않는다며 1심패배
4. 다만 기존 시리즈의 명성에 편승해 구매자들을 혼동시켜 이득을 취한게 2심에서 인정됨
5. 재판 자체는 티어링 사가가 이겼지만 실질적으론 부정경쟁방지법으로 기존 절반의 요구액을 취한 닌텐도 승리
흥미로운점은
기존 개발진들이 퇴사해서 기존 게임과 굉장히 유사한 게임을 런칭했으나
블아 KV처럼 유사한 뉘앙스를 대놓고 풍기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진정한 후속이 이쪽이라 어필했다는점
재판에서의 쟁점이 게임의 유사성, 즉 표절이 아니라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파엠의 명성에 편승했다는게 쟁점이였단것
그리고 이쪽은 kv완 다르게 총괄포함 프로그램 만지던 사람이 있어서 아무튼 게임은 나왔고
나름 잘뽑혀서 유저들은 나름 재밌게 추억한다는것
이걸 또 저정도로 정리를 했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