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에게 재물과 식량을 나눠주는 노식
하지만 노식혼자 힘쓴다해도 대부분의 백성들은 그 수혜를 받지못하고
한의 무능한 황제와 탐욕스런 십상시들에의해 궁핍해진 민초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구하고자 장각을 찾아옴
늘어나는 환자만큼 죽어가는 환자가 더 많은 현실
부패해 썩어문드러진 나라라지만 한나라의 영원한 충신인 노식
굶주림에 쓰러진 백성들 사이를 허탈하게 걸어가는 장각과
문무백관 사이를 당당하게 걸아가는 노식
장각을 바라보는 황건적 수뇌부들과
노식을 호시탐탐 노려보는 역적 손가놈과 쬬가놈
환자의 그릇을 바라보다 울분에 쌓인듯 내던지는 장각
황제의 권위는 이미 진흙탕속에 쳐박힌지 오래
황제의 앞에서도 자신들의 이권을 두고 다투는 문무백관들
먹구름 사이 장각에게 비춰지는 누런하늘
무언가에 홀린듯 하늘을 바라보는 장각과
무능한 한실에 분노해 봉기하는 민초들
하늘에 떠오르는 누런하늘을 착잡하게 쳐다보는 노식
일어나는 대장군 하진과 동탁
태양을 움켜쥐려는듯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장각
누런하늘이 태양이 떠오르는 누런빛이었음
황건적은 레볼루숑이 아닌지?
실제로 위촉오가 싸운 삼국시대 보다 황건적의 난이 역사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하지. 삼국지시대에 중요한건 황건적의 난과 오두미교 라고 하더라.
고위층 개입없이 생긴 레볼루숑이라서 중요하다고 했던가
유비 트레일러랑 천명 트레일러는 삼국지 뽕의 극치였는데 이 ㅅㄲ들이 유기를...!
그 타이틀은 진승 오광의 난이 있는데 종교가 주체인 민란이라서 그랬을걸
창천이사 황천당립!
물론 지금 황건기의에 대한 평가는 공산당정부가 좀 올려치기 해준게 있다는 점은 감안하긴 해야함
으악 황사다!
고위층 개입없이 생긴 레볼루숑이라서 중요하다고 했던가
Lapis Rosenberg
그 타이틀은 진승 오광의 난이 있는데 종교가 주체인 민란이라서 그랬을걸
황건봉기가 성공했으면 역사가 확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 가톨릭에 견줄만한 거대종교가 생겨났을 수도
황건적 이후로 중국에서는 왕조 교체기에 꼭 종교와 결합된 민중 봉기가 일어남 청나라 말기에도 백련교라든지 태평천국이라든지 그래서 중국이 파룬궁을 탄압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헐ᆢ 그럴듯하네
창천이사 황천당립!
세재갑자 천하대길!
으악 황사다!
유비 트레일러랑 천명 트레일러는 삼국지 뽕의 극치였는데 이 ㅅㄲ들이 유기를...!
하핫 받아라 트로이 and 파라오 토탈워!
사후지원 계속 하고 후속작 낼것처럼 아가리 턴게 더 괴씸함
관도대전 적벽대전 이릉대전 도원결의 도원종언 추풍오장원 낼게 이렇게 많은데! 그냥 정해진 루트만 따라가면서 DLC팔이만 했어도 삼국지 파는 틀딱은 행복사 하면서 호갱처럼 질렀을텐데! 왜 그걸 안 하니....
실제로 위촉오가 싸운 삼국시대 보다 황건적의 난이 역사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하지. 삼국지시대에 중요한건 황건적의 난과 오두미교 라고 하더라.
나라가 쪼개져서 황제를 칭하는 자들이 여럿임 -> 중국사에 그런 일이 최초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닌 흔한 일. 이래서 안 중요한건가?
ㅇㅇ 당장 뭐 통일되고 얼마 안가서 다시 찢어지기도 했고ㅋㅋㅋㅋ
삼국시대의 의의는 5호 16국이 열리는 발판이 되어줬다는거지.
삼국 시대에 실제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 추가 : 관리 등용방식이 천거제에서 구품관인법으로 바뀜. 삼국지 최고의 야심가 조조는 후한 시대 최고의 시인이고 정복자나 군주로서는 한참 후달리는 커리어와 업적.
한나라 멸망의 근본적 원인 제공이라 봐야해서일듯? 황건적의 난 이후 무늬라도 유지하던 한의 행정체계가 붕괴당하고 군웅할거의 시대로 돌입하니까
일단 싸운기간도 짧고 통일된기간도 짧고 해서 역사에선 삼국시대가 아니라 '위진남북조 시대'라고 하고 역사교과서에선 그 시대에서 중요한 파트가 아닌 한단락, 심하면 한두줄짜리 분량정도의 중요도라
이거 근데 좀 내려치기성 논리라 조심해야됌
생각보다 황건의 난은 그리 중요하게 안봄 오히려 중국 공산당이 좋아하지
역사적 사실이 아닌 문학으로서의 삼국지라면 뭐 엄청난 가치가 있긴 하니깐
역사적으로 삼국시대의 중요한 의의는 강남의 개발과 이민족과 그문화의 유입임
아냐 중요하게 봄. 역사교과서에선 삼국지 시대 전체랑 비슷하게, 오히려 더많게 적힐정도입.
역사적으로 있던 민중 봉기라 황건만의 특별한점이 그리 있는게 아님 황건적이 미디어에서 띄어주는 만큼 새로운 세상을 주장한것도 아니고 당시로서도 오래된 오행을 들고 나온거 부터 그리 띄어 줄 만한게 없어
중국 공산당은 자기들 뿌리를 농민들로 보기 때문에 황건을 높게 치는 경향이 있고
그 보다는 셋 다 후한 체제에서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음. 그냥 왕조 교체 내지는 분열 뭐 이 정도라서.. 차라리 5호 16국이 역사적으로는 더 중요하게 연구됨. 이 때는 후한 체계가 끝나고 수-당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서..황건적의 난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도 사실상 최초의 밑바닥 봉기라서 그렇기 때문이지.. 진승 / 오광도 농민 반란이라고 하지만 구심점은 있었는데황건적의 난은 어떤 정치세력의 지도자가 구심점이 아니었거든..
우리야 소설로 읽었으니까 인물 하나하나에 이입해서 방대하게 느껴지지만, 역사적으로 봤을때 시기가 너무 짧음.
물론 지금 황건기의에 대한 평가는 공산당정부가 좀 올려치기 해준게 있다는 점은 감안하긴 해야함
유비 : 요시 토벌이다! ㅎㅎㅎ
모든 실패한 혁명이 그렇듯이 초반엔 그랬지.
황게바라여 황게바라
저 색깔표현이 미쳤네
국가혼란유충신 국가혼란유충신
유충신 할 때 동탁 포즈 잡는 게 깨알포인트 ㅋㅋ
이 정도의 대규모 민중봉기는 역사에 흔치 않으니까 물론 황건의 난이 난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빠르게 타락해서도 있긴 한데
누런 하늘이 온다
연의가 재밌어서 그렇지 역사적으로 따지면 황건적의 난이 더 중요하긴 해
처음은 모를까 바로 강도때로....
대규모 민란은 항상 그랬지 심지어 동학때도...
만약 누런하늘의 세상이 열렸다면 황건적은 협 의 표준이 되었을것
그걸 성공한 것이 명
+ 유비가 성공했다? 그럼 송
무채색인 황실아래 혼자 자기색을 청렴하게 주장하는 노식 잿빛하늘아래 홀로서있는 누런 장각 결국 민도는 황색으로 물들고 천지에 노랑 태양이 뜸 한황실의 멸조의 징조와 충신도 못알아볼정도로 부폐됨 민도가 결국 천자에게서 멀어짐을 표현함 이거 영상으로 보면 뽕오짐
역사가들은 황건적의 난이 의외가 크더라 삼국지안에서는 관도대전 적벽이 큰거 같고 ㅇㅇ
환건의난이 없었으면 삼국지 자체가 성립 안했을 수도 있음.
어허! 환건'당'
https://youtu.be/QX-jSyH27B4 DLC 타이틀도 '천명'이지 ㅋㅋㅋㅋ
영상. 음악. 가사. 모두가 완벽하지. 크으으으으으
백성아니고 군인들임. 즉 국가에 납세하는거
트레일러들은 기깔나게 뽑았는데 응 게임 유기~
최초의 농민봉기라서 중요하다했던가..?
사실 황건적의 가장 큰 문제는 뭔가 미래에 대한 비전제시 없이 장각이 죽어버려서 단순 도적떼로 변질된게 크지. 그러니까 숙식 해결되는 각 군웅들한테 들어가서 밑천이 되는거고
누런 하늘이 아닌 여명의 황금빛 태양을 그렸다는 점에서 황건뽕을 차게 만든 트레일러였다
종교와 결합한 농민반란의 대명사.
CA 쌉새끼들
이지랄 해놓고 관도에서 찍싸고 하이에나즈인가 뭔가 ㅂㅅ같은거에 1000억 태웠다가 세가한테 존나 쳐맞음. 붕신들. 그래도 쳐맞고 정신차리고 다른 게임이라도 관리하는거 보면 세가가 주기적으로 때려줬으면 좋겠음.
노식이랑 손견은 서로 얼굴본적은 없을건데. 동탁과 하진은 모르겠다. 일면식이 있으려나.
과거 한나라가 저지른 우행을 내가 바로잡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