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음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함
'순간 닌자가 나타나 모두를 죽였다 닌자 하이얏~~' 을 항상 마음속에 되뇌이며 살아야 함
생각이 너무 많음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함
'순간 닌자가 나타나 모두를 죽였다 닌자 하이얏~~' 을 항상 마음속에 되뇌이며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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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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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닌자가 나타났는데 대마인이라 찌꺽찌꺽 하으응
아.. 근데 이거 진짜 맞음 지금처럼 쉴 때는 머릿속이 조용해서 굉장히 편안하고 화도 없는 상태임 근데 일할 때는 1인 반성회가 시작되니 굉장히 예민해짐
??? : ■■■에 대하여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살짝 이런 느낌
저 의사가 말하는 고민이랑 다르게 건강한 고민 아닐까?
어머니가 조현병 앓고 계셔서 2년째 내가 모시고 병원 매달 내원 하는데.. 저거 맞다... 혼잣말도 포함이다...
아.. 근데 이거 진짜 맞음 지금처럼 쉴 때는 머릿속이 조용해서 굉장히 편안하고 화도 없는 상태임 근데 일할 때는 1인 반성회가 시작되니 굉장히 예민해짐
순간 닌자가 나타났는데 대마인이라 찌꺽찌꺽 하으응
님은 생각좀 해라
대마인 누구지? 몇명이지 뭘로 가고있지? 누가 가게하지? 왜왔지?
야한 생각을 한다는건 건전한거 아닐까
대마인은 좀 그러니까 필로폰인 양귀비인 엑스터시인 펜타닐인...
생각많은놈은 저기서도 저런다는 말임
거 펜타닐인은 좀 쉽게 죽을거 같은데 말이지;
난 고민하는게 즐겁던데
없으면포기한다
저 의사가 말하는 고민이랑 다르게 건강한 고민 아닐까?
아..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하게되는 고민같은건가 무슨말인지 알겠다
사람차이고 생각차이일듯. 불면증친구왈 생각이 원치않게 파고들어서 ㅈ나 괴롭대. 배가 엄청 부른데 계속 입으로 음식이 들어오는 기분이라더라
저기말하는건 정답도 의미도 없는 고민하는거 말함, 대표적으로 과거나 대비 불가능한 미래고민 과거에 선택한걸 끝없이 되풀이하거나,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지' 식의 미래고민을 계속하면 사람병1신됨
평소에는 즐거운데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서는 그게 완전히 다른 거임
해결되지 않는 문답을 끊임없이 반복하는거 진짜 부질없고 건강만 망치지
반대로 그럼에도 잘안지치면 정신력이 강한사람인건가?
??? 대부분 저러지않나
애홀
살짝 이런 느낌
저기서 말하는 고민이란건 해결되지 않는 문답을 얘기하는거
나도 10~20대때 그런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드라마 보면 주인공들이 생각을 할 때 언어적으로 막 하잖아... 근데 이게 나쁜 게 아닌데 부정적인 피드백이나 되도 안되는 것들이 계속 무한루프 돌거나 쓸때 없는 생각들이 돌면 그게 정신자위 하는 거라고 좀 자각하고 나서 오랜 시간 들여서 교정했음.. 지금은 굉장히 고요하고 또 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꼭 '언어' '머리'로만 하는게 아니다 라는 것을 좀 이해하고 나서는 항상 진지하게 생산적인 생각 할려고 하면 마인드맵을 펼치거나 일단 메모장 펼치고 생각부터 정리하더라..
저게 마음대로 통제가 안되는게 우울증 더가면 조현병까지 가지
어머니가 조현병 앓고 계셔서 2년째 내가 모시고 병원 매달 내원 하는데.. 저거 맞다... 혼잣말도 포함이다...
창작물 작업하는 사람에게는 1인 반상회가 필수인데
그래서 연속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물이 나오는구나
반성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이미 지나간 일을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정작 진전이 없는 문답만 반복하면 정병임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나타나서 닌자를 죽이면 어떡하지?
저런 삶의 방식이 잘되면 시너지가 굉장히 큰데 잘 안 되면 문제도 많이 발생하는 방식일거임 아마.
(며칠 뒤) 머릿속에 닌자가 너무 많음
저것도 우울증 종류중 하나라서 병원 한번 가봐야되더라
사업하니까 1번은 어쩔 수 없던데....고민을 안하면 당장 미래가 안보임
하이얏
가끔 뇌를 비우고 우우뜌땨이 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필요함 ㅋㅋㅋ
??? : ■■■에 대하여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애니가 악영영애 붐을 만든 그건가
이럴수가 매일 자기전 흑역사 셀프고로시로 반성회하는게 일과였는데
ㄹㅇ 머릿속에서 시안1~N까지 뭐가 나을 까 생각해 봤자, 클라이언트는 지가 뭘 원하는지도 몰라서 이상한 걸 요구함.
그래서 우울증 약 먹으면 머리가 비워짐
바빠서 아무생각없이 막 살때는 정신적으로는 편한데 여유생겨서 생각할 시간이 나면 정신적으로 괴로울때가 많지.
업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건데 일상 생활에서 자기 행동, 마음 하나하나 점점하고 후회하고 자책하는건 좋지 않은듯
뭔소리야 그럼 불교 수행자는 다 정신병자인가
불교랑은 좀 다른게 진짜로 사소한거 하나하나 전부 고민하고 후회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끊임없이 돌림. 가령 처음보는 사람만날때 그렇게 중요한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첫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존나 고민하고. 하고나서고 이게 맞았을까? 저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고 지나간일에도 계속 매달려서 어떻게든 실패없는 루트만을 걸으려고 애쓰다 오히려 일을 망치는경우가 많고 암튼그럼
끝없이 자신에게 화두와 질문을 던지고 그답을 의심하고 계속 탐구해야 하는디 잉?
음 그런의미라면 좀 이해가 되긴하는데
고민과 지적인 탐구는 완전히 다른 거지
화두를 두고 하는 것은 불교는 내가 배우고 공부하고 이해한 바로는 '언어' 즉 '개념'적인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나야함 괜히 부정의 종교가 아니고 사구부정 같은 게 있는게 아니야.. 선 불교 일화 보면 그런것 되게 많잖아..
특히나 불교는 정말 일부로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되도 안되는 것 가지고 뭔가 생각을 끊기게 하는 화두를 던짐 대표적으로 공안화두중에 "내 손은 왜 부처님 손과 닮았는가?", "내 다리는 왜 나귀의 다리를 닯았는가?" 같은 뭔가 ??? 하는 말 던지는데 여기서 답을 줘야 하는데 화두에 따라 답이 틀리지만 보통은 개념에 벗어나야 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음.. 그래서 어떤 질문을 해도 갈! 하거나 또는 그냥 바닥을 쾅 쳐야 답이 나오는 것도 있는데 어떤 질문은 정말 생뚱 맞는 답을 던져야 하는 것도 있긴 한데 결국 '개념' 자체를 부정인지라..
잘은 몰라도 종교도 일종의 강박 비슷하다 생각함. 특히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그런 부분이고. 솔직히 일반적으로는 죽는거에 대해 손떨리고 암것도 못할만큼 걱정되는건 아니니까
5개중에 나머지 4개 번역본은 어디있냐
내 이야기네...정답 없는 고민 반복과 반상회 ㅠㅠ
그래서 최애컾 후타야스망상만 함
? 다들 그러는게 아니었다고?
역시 레드 고릴라=상은 옳았어
ㄷㄷ
나 그래서 쓸데없는 고민한다고 느끼면 머릿속에 블랙홀이 나타나면서 생각을 다 빨아들인다는 느낌으로 고민을 멈춤. 생각보다 효과 있더라.
대충 이렁 생각만 하는거지 안되는거 억지로 고민할 이유 없음
난 프로젝트 하기 전에 어떻게 진행할지 기획할 때나 막혔을 때 혼자 회의하면서 해결법 찾는데 잘되던데
...딱 나네 생각을 멈추려 해봐도 한번 둑 터지면 제어가 안되서 폭주하다 결국 정신적 타격 크게 입는데..
가진돈만 많았다면 난 저거에게 완전 해방인데
고민을 하는 것도 자기반성을 하며 자아통찰을 시작하는 것도, 그것 자체는 문제가 아님. 해답이 없는 문제를 끊임없이 되내이며 걱정하는 것,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를 반복하며 곱씹으면서 지나간 일만을 생각하는 것 그런게 정신건강을 피폐하게 하는거지
나 일하는곳 사장이 딱 저런타입인거같음 그래서 일할때 굉장히 예민해지고 뭐가 조금만 계획대로안되면 성질내고 짜증내고 그래서 어디 외근나갈때 어떻게든 나 혼자 나가려고함 그냥 일이 좀 힘들어도 편하게 하는게 낫지 시발...
그냥 조금 안되면 다른방법으로 돌려서 하면 되는부분도 어 이게 왜 이래 이러면 큰일인데? 이러면서 몇시간동안 그것만 부여잡고있음 할것도 많고 거래처는 기다리는데 돌아버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