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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구만 근데 복원전문가 멋있다 아이가 깼다 그래서는 안된다 근데 뭐 복원은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박대성 화백 작품에 올라타서 훼손한거 용서해주셨지
훈훈하구만 하지만 악용하는 미친넘이 나오겠지
아이 : 이제 집에 갈께요 직원 : 복원 과정을 "보고" 간다고 했을텐데 왜 중간에 갈려고 그러지?
후...이번만입니다
“작품이 훼손됐다는 뉴스가 유튜브에서 218만회 재생됐다고 한다. 그 아이가 아니었으면 사람들이 내 작품을 그렇게 많이 봤겠나. 그러니 고놈이 봉황이지. (후략)"
훈훈하구만 근데 복원전문가 멋있다 아이가 깼다 그래서는 안된다 근데 뭐 복원은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가: "까짓거 한번 해보죠."
맞는 말이긴 해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일좀 해볼까ㅋㅋㅋ"
어찌보면 저런 일이 또 있어야 본인 밥거리라서요. 치과의사들이 칫솔질이랑 양치질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올바른 방법돌 전파하고 다니긴 하지만 정작 전국민이 칫솔질이랑 양치질을 치과의사들이 하라는 대로 매일 제대로 칫솔질 하면 치과 환자 수가 반토막 날 수도 있듯이요.
전혀 아닙니다; 전공자 입장에서 자연적인 손상이나 컨디션 관리 등 저런거 말고도 할일 넘쳐요 저거 어려운 작업도 아니기도 하구요 제발 안깨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한번 손상된 작품은 절대 원상태로 돌아갈 수없습니다 특히 도기나 작품 수명이 반토막이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전에 바티칸 박물관 다큐에서 뭐 깨진거 복구하는 사람이 복구하면서 '이런게 있어야 우리 job이 유지되죠' 뭐 이런 농담한게 있었는데 그냥 촬영용 드립이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애초에 이쪽은 복원보다 보존을 더 중시해서요 한번 안정화된 상태에서 서서히 노화되던 애들이 환경이 바뀌거나 충격을 받으면 노화현상이 가속화 되요 저희는 농담삼아 네 팔은 부러져도 낫지만 깨진 작품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니 들고있을 때 넘어질 꺼같으면 작품 잘 안고 넘어져라 이런답니다 ㅎㅎ
후...이번만입니다
훈훈하구만 하지만 악용하는 미친넘이 나오겠지
이거 왠지 미래의 대학원생을 발견한거 같은 삘인데
일이다...로이
안에서 뭔가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잖아!
한국에서도 박대성 화백 작품에 올라타서 훼손한거 용서해주셨지
애기가 관심을 가지고 그래야 미래가 있지
아이보고 봉황이라고 오히려 추켜세워주셨던가
아이는 그럴 수 있어 근데 부모 대응이 참 발암이었지
IlIIIIllIlilI
“작품이 훼손됐다는 뉴스가 유튜브에서 218만회 재생됐다고 한다. 그 아이가 아니었으면 사람들이 내 작품을 그렇게 많이 봤겠나. 그러니 고놈이 봉황이지. (후략)"
그 이후로 아는 큐레이터들이 손상해놓고 쟤네는 그랬는데 너희는 왜 하고 정당한 요구를 소인배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서 골치아프다고 하더라 ㅋㅋㅋ
제목보면서 아니 애가 그럴수도 있조 엔딩 예상하고 글어온 난 썩었어
박물관 측 : 애가 그럴수도 있죠
아이 : 이제 집에 갈께요 직원 : 복원 과정을 "보고" 간다고 했을텐데 왜 중간에 갈려고 그러지?
아니 거기서 켠왕이?!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97844 1억짜리 작품을 훼손해도 그 아이가 봉황이라던 예술가분
뭐 저런 토기야 수도 없이 나오니까 ㅋㅋ
아이는 훗날 고고학 대학원에 들어가며..
뭐, 소유자가 피해 감수해가며 저렇게 보관하겠다 하면 남이 참견할 수는 없지. ㅋㅋ
가장 흔한 예인 자동차 같은 거도 '애가 그럴 수도 있죠'라고 올라타 찌그러지고 긁힌 거 봐주는 차주도 있겠지만, 동물이나 아이가 입힌 손해의 책임은 그 주인과 부모가 지니 정당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차주도 있을테니까. 결국 차주 마음이지 당사자가 그러겠다 하면 뭐가 맞네 어쩌네, 이래야 하니 마니 따질 필요도 없음.
유리벽이 없는것뿐만 아니라 만질수도 있나보네
축하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주소 불러주세요 가 아니라니
진정한 과학자의 자세죠
박물관의 철학이 있으니까 좋네
???:고대유물을 깨버리다니 어린이친구.. 자네 고고학 해야겠는걸??
ㄷㄷㄷㄷㄷㄷㄷ
훈훈하지만 저렇게 소문난 이상 온갖 관종, 인생 업적충, 자아도취 그래피티충, 에코파시즘같은 개똥사상에 심취한 반달리스트들이 몰려들텐데 계속 가림막 없이 전시하려면 레플리카 세워두는 수 밖에
3500년전 사람: 이 시X 새끼가!
이야 마인드 좋다
저건 이미 어느정도 '손상 된다는' 가정하에 전시해 놓은거네. 그래서 고의성이 없으니 책임도 묻지 않는거고.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서 그랬다면 고의 아닌가? zlㅋㅋ
멋진 어른들이야
마트같은데도 보면 애들은 뭐든지 다 만지고보더라
빠리크루아상 같은데 갔을때도 애기가 손으로 진열대에 있는 빵 쓰윽 훑고 가는데 부모는 모름쇠 더라 ㅡㅡ;;
모르쇠
레플리카도 아니었나보네.
저러면 애는 반성같은거 안할껄? 10년 뒤쯤에 소주에 오징어다리 뜯으면서 나 10년전에 3500년짜리 항아리 깨버렸잖아 뉴스도 타고 졸잼이었음 ㅋㅋㅋㅋㅋ 이러고 안주나 삼고 있을껄
그래서 우리나라 박물관 같은 곳에는 저렇게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한 듯 올해 6월 국립제주박물관 직찍
그거도 그런데 국내 박물관은 전시품이 90% 이상이 레플리카임. 진짜는 박물관 내에서 보관중임
복원;;; 내가 복원이 전공인데 복원해봐야 절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음 가치가 확 떨어지고 복원된 부분이 약해서 파손위험도가 올라감 특히 저런 토기류는 복원 자체는 어려운 물건은 아니라 굳이 3d 프린터가 없어도 됨
저런건 참 멋있긴 하다 복원전문가가 '그렇게 깨뜨리는건 하면 안되는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그래도 복원할 수 있으니까 하는게 특히나 멋있다
저런 경험을 하면 아이도 좋은 방향으로 클 수 있을 듯.
음... 만질 수 있게 하는 건 좋은데,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성인이나 보호자 참관 하에서만 가능하면 어떨까 싶네요.
유리가 없으면 저런일 벌어지는건 별수없지
미국엔 MET나 MOMA만 가도 유리로 막아놓은 작품 거의 없음. 반고흐니 피카소니 르네상스니 뭐니 하는것 없이 앤간한건 다 생으로 전시함. 뭐 앞에 덕테이프 같이 가이드 라인있고 중요 미술품 있는 방엔 사람들이 근처에서 있긴하지만 거의 닿을정도로 가까이 자기 않는이상 딱히 제지 하지도 않음. 첨 별밤 유리없이 생으로 봤을때 감동은 아직도 생생함, 지금은 유리로 막아놨드라.
깨진건 어쩔 수 없지
복원전문가로서는 땡큐인가 ㅎㅎ
뭐 저렇게 개방적으로 전시해뒀으면 어차피 언젠가는 깨질거였는데 그게 하필 지금이었다 하고 생각하겠지
박물관 대처도 좋고 결과도 잘해결되서 좋은데 부모 인터뷰 할때 웃으면서 깨진거 인지하고 집으로 간거 이야기 할때는 ....음....
저도 비슷한걸 느껴요.. 훈훈하긴 한데 그냥 찝찝함. 왠지 저 부모는 "거봐 괜찬데잔아" 이럴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