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학교에서 선생한테 맞았단 썰을 보면

[Prophe12t]

7,80년대생이 아니라 90년대생도 당했다는데

난 시골에서 학교다녔는데 공감할만한게 없더라

체벌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그냥 일반 회초리나 자로 손바닥 때리는 그정도였지 사람 개패듯 하는건 전혀 없었는데

(98년생)

근데 다른데도 아니고 서울의 학교가 그런다는게 뭔가뭔가였음

[밑바닥슬라임]

난 남공고라서 좀 많이 맞았음

[밑바닥슬라임]

가만히 놔두면 자기들끼리 연장들고 싸우면 100% 앰뷸 불러야하는데 선생선에서 조패면 출혈 조금 보고 평화롭게 끝나니까...

[짜왕먹는자]

나도 엄청 심했다는 한번정도 밖에 없었음 오히려 엄마가 오해해서 촌지들고 온 사건이 있긴 했지만

[운동이나하자]

나는 현실 용호난무를 봤었는데

[해해]

내 경험 기준으로 사립학교가 존나 애들 개패듯이 패고 애들패는걸 무슨 영웅담처럼 자랑하는인간들 많았음.
애가 입원까지갔다고 하는건 다 사랍이였음

[루리웹-15536755]

난
초등1학년때 운다고 종아리 멍들게 맞음.
중학생때 교복 안에 체육복입었다고 pvc파이프 같은걸로 허벅지 때림.
고등학생때 성적 떨어졌다로 자로 손바닥때림.
이렇세 3번 맞아봄.

[시드tlem]

98생이면 애기잖아...

[양산형토마토]

초2때 남자선생한테 귀싸다구를 수십대 맞았었지.. 한 학년 아래 동네 동생이 등교길에 좀 있다 자기 집가면 부모님 안계시니까 학교 째고 가서 오락하자고 해서 따라갔다가 걔네 아빠한테 집 앞에서 걸려서 몇대 뚜까 맞고 학교 갔는데 그녀석이 내가 꼬드겼다고 자기 담임한테 구라쳐서 나만 개쳐맞았음

[양산형토마토]

오락기에 홀려 학교를 째려한건 내 잘못이긴 하지만 어떻게 9살 짜리 애를 성인남성이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팰수가 있냐... 진짜 야만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