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2처넌짜리
양배추채칼 샀는데
왤케 안잘림...
그냥 부스러기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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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쿠팡에서 채썬 양배추파니까 그거 먹자
걍 쿠팡에서 채썬 양배추파니까 그거 먹자
비싸!
그냥 다이소 그 야채가는거 사서 가는게 편해
아 5처넌짜리?
https://blog.naver.com/ymcompany111/223001523503 요런거 나는 저기서 핑크색처럼 생긴거 사서씀
슬라이서가 제법 두껍넹....좀더 얇았으면 좋겠는데.
좀 좋운거 사야 잘 잘림
아니면 식칼을 잘갈아서 직접 썰거나
칼로써는건 한계가 있더라. 나 나름 요식업 5년했는데 말이지
다이소 채칼 말고 채칼 좀 좋은걸로 사. 날 부분 넓직한거 잘밀리는거 있음.
오
칼로 썰자
칼로써는건 한계가 이써
아예 뭐 실처럼 나오는건 달인 아니면 무리긴 하지...
ㅇㅇ 그래서 채칼을 쓰려구!
감자칼같은 타입 말고 강판처럼 생긴거가 좋음
크윽...그거 5처넌이던데!
우선은 손에 체칼을 들고 훑는 식의 칼은 별로임. 물론 그걸로도 잘 썰 수는 있는데 기교가 필요함. 강판(길죽한 판 모양의 써는 판) 위에 양배추를 놓고 밀어 써는 방식이 좋음. 외피에서 부터 갈면 안되고, 한번 또는 두번 수직으로 절단해서 강판 폭에 맞추고, 양배추 잎의 길다란 단면이 보이는 옆면을 체칼에 놓고 밀어야 함.
후우 이중지출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