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5분이라 불린 장면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저 부분 봤으면 다 본거라는 감상엔 동의할수 없음. 후반부 아내의 진짜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집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순간까지 와야만, 저 아름다운 5분의 회한과 후회가 찬란한 삶의 이야기로 전환됨
간결하게 압축된, 그러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쳐내지 않은 묘사계의 폴라포 꼬다리 같은 연출이었어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마저 너무 아름다웠던 장편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고점찍고도 끝까지 폼이 안떨어짐
김광석 - 60대 노부부 이야기
월E에서 첫 15분동안 말 한마디 없이 세계관을 표현하고 업에서는 5분동안 주인공의 서사를 바로 압축
최고의 도입부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마저 너무 아름다웠던 장편 애니메이션...
별 5개 만점인데, 5개를 준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
간결하게 압축된, 그러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쳐내지 않은 묘사계의 폴라포 꼬다리 같은 연출이었어
김광석 - 60대 노부부 이야기
글에 브금으로 넣으면 더 좋을것 같아
휴일 아침부터 탈수증을 일으킬 셈이냐..
https://youtu.be/llYG9PWOSnU?si=j1VXQ8GHsKNQaftL
최고의 도입부
도입부 하나로 따로 한편의 이야기인 동시에, 이어지는 앞으로의 이야기하고도 조화를 이룸
시작부터 고점찍고도 끝까지 폼이 안떨어짐
월E에서 첫 15분동안 말 한마디 없이 세계관을 표현하고 업에서는 5분동안 주인공의 서사를 바로 압축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저 부분 봤으면 다 본거라는 감상엔 동의할수 없음. 후반부 아내의 진짜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집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순간까지 와야만, 저 아름다운 5분의 회한과 후회가 찬란한 삶의 이야기로 전환됨
내려놓으니까 이루어지는 소원이 진짜 화룡점정이었지
개인적으로 저 부부의 엔딩은 둘이 그렇게 가고 싶었던 폭포의 나란히 내려앉은 안락의자 2개로 끝났다고 생각함. 그이후는 칼 영감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인거지.
짱구 아빠 자전거 장면과 UP 5분은 진짜 언제봐도 잘 만듬
픽사가 나오기만 해도 홈런치던 시절
감동적이었어
이거랑 비슷하게 향수를 자극하는건 치트키지
보면서 몰입 미친듯이 되지 저거
국경불문하고 누구든 짠하게 할 수 있던 장면 ㅠ
노인의 응어리를 단 5분에 모조리 압축시킴. 그래서 그렇게나 단단하게 굳어있는 노인의 마음을 그 5분 이후 타임을 모조리 들여서 녹여내렸지.
해외여행 가자고 저금통 만들어 놓고는 사건 생길때마다 깨서 처리빙요 충당하던게 딱 우리네 부모님 모습보는 거 같아 울컥했어..
집착하는게 아니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데 아아 영감님
나이 먹고 다시 보니까 진짜 잘만든 영화더라
그리고 감독이... 어?
업소년 나오는 게 재미남
스샷만 봐도 눈물 나오는 미친 영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