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시마부시코 였나 영화도 있음. 웃긴건 부모가 아프면 쌀밥먹이면서 빨리 나으셔야 하는데... 영양가 좋은거 드셔야 하는데... 하다가 나으면 산에 갔다가 버림.
영화를 잘찍어서 그런지 영화가 비극적이고 재미는 있었는데... 옛날 일본에서 진짜 노인들을 버리고 애들을 죽여 입을 막는 일이 있어서 영화로도 만들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지.
고려장 다시 적는데 고려장은 조선시대에 내려오는 효를 강조하는 구전 이야기예요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학계에서 고려장은 실존하지 않는 이야기라고보고 그 어디서 전래된 이야기인지 계속 찾고 있습니다.
고려장은 원형이 되는 이야기가 세종시절에 퍼뜨렸던 상강 오륜 설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날조라면 누군가 고려장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것 자체가 날조입니다.
그냥 효를 강조하다보니 효 해야하는 이유를 퍼뜨리기 좋아서 널리 퍼진 이야기 거든요
내가 고려장을 날조라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일본은 비슷한 전설이 졸 많음. 거의 지역마다 두세개씩 있는 수준.
바바스테야마(대충 할매버린산 정도?)나, 야만바(산속할매? 대충 아들이 산에 버린 할머니가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요괴가 된거)전설같은거.
그런데 우리나라는 출처도 알수 없는 고려장 하나 딸랑 있는게 고작임
일제가 고의적으로 퍼트렸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는거고,
일본 이야기가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오면서 로컬라이징된건 확실하다고 봄
「고려장」 이야기에서 아들 부부의 불효를 강조하며 손자의 지혜를 해결의 계기로 삼고 있는 전반부는 불전 경전인 『잡보장경(雜寶藏經)』의 기로국조(棄老國條) 설화와 유사하다. 또한 깊은 산중에서 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노모가 지혜를 발휘한다는 후반부의 이야기는, 국가가 당면한 큰 문제를 해결하여 ‘고려장’을 폐지하게 만들었다는 중국 『효자전(孝子傳)』의 「원곡(原穀) 이야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https://www.grandculture.net/jeju/toc/GC00700137
일본에서 온게 아니라 중국에서 온겁니다.
나라야마부시코는 고립된 공동체사회에 살려면 가족이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지 잘 나와있음 마을 규칙을 잘 따라야 하고 자기들만 잘 살겠다고 남의 집꺼 훔치다간 맞아 죽음
할머니가 머저리 자식 성욕까지 챙기고 자기 갈때라 보고 죽으러 가는거임
왜국 풍습이라지만, 현대 우리나라에서 일부 부모버리거나 낙태가 일어나고 다른 나라도 비슷한 일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인간의 원초적 문제라고 봄
효를 가장 중요시하는 나라에서 부모를 버린다 ?? 호랑이 밥되는게 더 편안하게 죽는 방법일꺼다
고려장이 문화로 남을 수가 없는게 그러면 개인처벌로 끝나는게 아니라 고을단위로 징계먹음
타이거이츠.
호랑이를 피해도 나랏님은 못 피함 마을 통채로 ㅈ되는거임
연중 반은 호환당한 사람 문상다니고 절반은 호랑이사냥하러 다니는 나라에서 1+1으로 산으로 간다?
우바스테야마(일본어: 姥捨て山)는 '할머니를 갖다 버리는 산' 일본 전통문화라고
호랑이밥 안되도 고을 사또가 이 십색갸 하면서 곤장으로 곤죽을 만들듯
타이거이츠.
배달의...
연중 반은 호환당한 사람 문상다니고 절반은 호랑이사냥하러 다니는 나라에서 1+1으로 산으로 간다?
루리웹-7206275815
아니.. 그게아니라 진짜 일본 원조인데..우바스테야마 라는 설화임.. 실화는 아닌것같고
루리웹-7206275815
그런 얘기는 처음 듣는데..맞아? 고려장 날조가 일제부터 시작된 거면 2차대전 이전이어야 하지 않아?
노인 버리는게 전국시대부터 있었을걸 애도 같이 버림
루리웹-7206275815
임진왜란 길냥이들 : 왜옹
루리웹-7206275815
나라시마부시코 였나 영화도 있음. 웃긴건 부모가 아프면 쌀밥먹이면서 빨리 나으셔야 하는데... 영양가 좋은거 드셔야 하는데... 하다가 나으면 산에 갔다가 버림. 영화를 잘찍어서 그런지 영화가 비극적이고 재미는 있었는데... 옛날 일본에서 진짜 노인들을 버리고 애들을 죽여 입을 막는 일이 있어서 영화로도 만들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지.
루리웹-7206275815
영아살해나 유기는 마비키, 노인유기는 오바스테. 자기들은 입을 줄이기 위해서 일상적으로 해왔던 짓을 고려-조선에 다 뒤집어씌운거지 심지어 마비키는 에도전후부터 시작해서 메이지 지나 2차 직전까지도 횡행했다고 하더라
효를 가장 중요시하는 나라에서 부모를 버린다 ?? 호랑이 밥되는게 더 편안하게 죽는 방법일꺼다
효랑이가 이놈 한다
jeon-1
호랑이밥 안되도 고을 사또가 이 십색갸 하면서 곤장으로 곤죽을 만들듯
동네는 동네 이름 붙은 연못 될거고 기본적으로 동네 주민들이 그 쌍1놈 멍석말이 해서 반시체 만들고 관아에 가져다 줬을껄
조정의 귀에 들어가면 고을 등급 강등+의무 방기한 사또 파직 콤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랬다가는 마을초토화될수도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를 피해도 나랏님은 못 피함 마을 통채로 ㅈ되는거임
고려장이 문화로 남을 수가 없는게 그러면 개인처벌로 끝나는게 아니라 고을단위로 징계먹음
어허허. 여봐라 저 고을 수령을 파직하고 한양으로 압송해라. 그리고 읍을 현으로 강등하고 벌인놈의 집을 파서 우물로 만들고 가족을 노예로 만들어라.
애초에 산에 들어가려면 늑대 호랑이 표범 곰의 위협 때문에 절대 2~3명으론 못 들어감
가만 생각해보니 나무꾼들은 진짜 목숨 걸고 돈 벌러 가는거였구나?
강상죄 터지면 고을이...
우바스테야마(일본어: 姥捨て山)는 '할머니를 갖다 버리는 산' 일본 전통문화라고
고려장이란 단어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봄... 요즘 장난 처럼 쓰는 애들 진짜 많던데
우물에 독을 탔다도 그냥 밈으로 쓰고 다님
요새는 고려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지게 이미지 올리고는 타세요 하는 경우도 있더라. 아니. 지게는 물건을 싣는 용도이지 노인이나 사람을 싣는 용도는 아니라고.
조선시대에 고려장같은 짓거리하다가 현감이나 목사급 귀에 들어간다? 굶어죽는게 좀더 편했을거고 증말 재수없게 왕이 알게되면 웰컴투반역향
☆☆☆☆☆ 사장님이 서비스도 넣어주셨어요 ! 하나는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것 같지만 잘먹을게요 !
고려장 다시 적는데 고려장은 조선시대에 내려오는 효를 강조하는 구전 이야기예요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학계에서 고려장은 실존하지 않는 이야기라고보고 그 어디서 전래된 이야기인지 계속 찾고 있습니다. 고려장은 원형이 되는 이야기가 세종시절에 퍼뜨렸던 상강 오륜 설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날조라면 누군가 고려장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것 자체가 날조입니다. 그냥 효를 강조하다보니 효 해야하는 이유를 퍼뜨리기 좋아서 널리 퍼진 이야기 거든요
https://www.grandculture.net/jeju/toc/GC00700137 참고로 고려장은 제주도에서도 구전으로 전래되고 있었을 정도로 널리 퍼진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가 왜 이렇게 널리 퍼졌는지도 전문가들의 연구 주제 입니다.
어디서?
기로설화 만 검색해도 전문가들의 엄청난 정보들이 쏳아지는데요 그냥 관심이 없는거죠
찾아봤는데 기로설화가 기로국 설화인데 기로국이 고려로 와전됐다는대
녜 맞습니다. 그게 현재 까지 알려진거고 그 설화가 어디를 거쳐서 어떻게 전래되고 있으며 각 나라별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게 현재 기로설화에 대한 분석입니다. 인터넷에서 말하는 건 아주 오래전에 논파되었고 관련 연구나 서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이상하게 퍼뜨렸을 그 누군가는 혹시 일본인 이였을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ㅠ
한중일에 전부 유사한 설화가 있는거로 봐서 근본없다소리할정도는 아니고 걍 19세기에 퍼진 설화정도로 보면 됨
그 우리나라는 없었음
내가 고려장을 날조라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일본은 비슷한 전설이 졸 많음. 거의 지역마다 두세개씩 있는 수준. 바바스테야마(대충 할매버린산 정도?)나, 야만바(산속할매? 대충 아들이 산에 버린 할머니가 어찌어찌 살아남아서 요괴가 된거)전설같은거. 그런데 우리나라는 출처도 알수 없는 고려장 하나 딸랑 있는게 고작임 일제가 고의적으로 퍼트렸는지 어떤지는 알수 없는거고, 일본 이야기가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오면서 로컬라이징된건 확실하다고 봄
「고려장」 이야기에서 아들 부부의 불효를 강조하며 손자의 지혜를 해결의 계기로 삼고 있는 전반부는 불전 경전인 『잡보장경(雜寶藏經)』의 기로국조(棄老國條) 설화와 유사하다. 또한 깊은 산중에서 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노모가 지혜를 발휘한다는 후반부의 이야기는, 국가가 당면한 큰 문제를 해결하여 ‘고려장’을 폐지하게 만들었다는 중국 『효자전(孝子傳)』의 「원곡(原穀) 이야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https://www.grandculture.net/jeju/toc/GC00700137 일본에서 온게 아니라 중국에서 온겁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80917 찾아보면 동북 아시아 전체를 분석한 것도 나옵니다. 노인을 버린다’는 뜻의 ‘기로(棄老)’는 인도를 비롯해 중국과 한국, 일본의 고대 문헌은 물론이고 설화를 통해 과거 동북아시아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독특한 풍습으로 전해지고 있다. 기로 풍습은 한반도에서는 ‘고려장(高麗葬)’ 설화로 일본에서는 ‘오바스테(姨捨)산의 전설’이라는 민담 형태로 구전되어 왔고, 한국과 일본의 기로 설화의 이야기 구조에서 주목할 점은 두 나라의 설화 모두 공통적으로 기로라는 ‘악습’의 폐지로 내용이 귀결된다는 것이다.
고려시대때도 삼강오륜을 어기는 강상죄를 반역이랑 동급으로 강하게 처벌했고 조선시대때는 불효죄가 반역죄 급이었지 실제로 저랬으면 그 마을은 현 채로 강등당했을거고 실록에도 남았을것임
군사부일체인데 부를 버리면 군도 버린다고?!
역모 일으킨 반역향 행이지
7,80년대까지 시골에 마비키 행했다는 기록 있고 역사왜곡이 특기인 놈들이 만드는 거짓말이란게 그렇지 뭐
일본이 우리나라 깍아내릴려고 만든거 아니었나?
기로전설은 삼천 궁녀 같은겁니다. 실제 일러난적이 없는 설화가 어떤 이유로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 내려 온겁니다. https://www.grandculture.net/jeju/toc/GC00700137
쨉스장
막상 저런걸 영화로 만든게 일본이지 나라야마 부시코라고
그 영화보면 클라이막스가 어머니 버리는 건데 사실 그거 말고도 ‘인간 맞나? 지옥인가?’ 할 정도로 마을 전체가 무섭더라. 첫장면이 애가 태어났는데 아들이라 필요없어서 죽이고 내 밭 거름으로 쓰려고
시체를 내놨다고 이웃에 자랑하고 이웃이 칭찬하는 장면이더라
한반도에서는 없는게 거의 확실하고 다른 곳에서 이야기가 전해져 온건가??
고려장이 있었으면 굳이 위화도까지 가서 회군할 필요 없음
개구쟁이 삐뽀 애니 에피소드 중에 기근때뮨에 할아버지 버리는 애피가 나온다
그시절 옆집 수저 갯수도 공유할 시절에 효를 중시하는데 부모를 버렸다? 바로 사람새끼 아님 박혀서 마을에서 탈주해야함
고려를 뒤엎고 생긴 나라가 조선이다 고려장이라는 악습이 있었다면 굳이 왕씨를 신씨의 사생아라고 우길 필요가 없었지
신라 지증왕 3년때부터 순장 조차 금지한 나라에서 사람을 버린다? 가능?
일본은 인두세를 걷던 나라라 가족의 증가가 증세 -> 생활고의 고리로 이어지는 구조였음. 조선은 인두세는 없었으나 군역이 머릿수로 내는 세금이기에 나중에 삼정의 문란이후 문제가 되나, 그때도 노인들은 징세 대상에서 제외되는지라 굳이 노인을 버릴 이유가 없음.
일본영화 나라야마 부시코 딱 그 내용
우리나라에서 저런 불효가 용서 되려면 경신대기근 급 재앙이 닥쳐야 했음.
솔직히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유교국가로서 효를 무엇보다도 중시하던게 우리나라였는데, 고려장이 사회구조상 공존 가능한 악습일수가 없지
그런 좃같은건 사실 니뽕꺼였구요
나는 그냥, 사람 생각이 거기서 거기라 버리거나 죽이는 범죄자가 어느 나라건 있긴 했겠지만 문화는 아니었겠거니 생각하고 있음.
나라야마부시코는 고립된 공동체사회에 살려면 가족이 어떻게 처신해야 되는지 잘 나와있음 마을 규칙을 잘 따라야 하고 자기들만 잘 살겠다고 남의 집꺼 훔치다간 맞아 죽음 할머니가 머저리 자식 성욕까지 챙기고 자기 갈때라 보고 죽으러 가는거임 왜국 풍습이라지만, 현대 우리나라에서 일부 부모버리거나 낙태가 일어나고 다른 나라도 비슷한 일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인간의 원초적 문제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