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차박은 거의 안해봄.
왜 거의라 하냐면 차에 시트 접고 잠만 잔거라서ㅇㅇ
이불도 없이 늦가을에 패딩입고 베게만 챙겨서 자본거였음.
느낌은 솔직히 노숙하는 기분이었음..
암튼 그건 그거고.
이번에 공영주차장 야영,취사 불가로 바뀌었는데
이러면 차박할 이유가 점점 없어질듯.
아예 캠핑장이든 노지가서 자야된다는거고 그럴거면 굳이 차박을? 싶음.
차박이 없어질까 아님 차박용 글램핑 사업이 새로 뜰까.
사실 캠핑 어릴적말곤 안해봐서 차박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음.
텐트치기 귀찮아서?
놀랍게도 텐트치기 귀찮아서 맞음 텐트 안쳐도 차에서 잘만하니까 ㅇㅇ
부모님이랑 몇 번 차박 해봤는데, 나름의 낭만이랄까? 그런 게 있긴 했음. 요즘에야 본문처럼 이래저래 차박 자체의 메리트가 줄어들어서 안하게 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