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백요리사 블라인드 심사가 별 의미 없는 게

[반역의 죄인]

거기 경연에 가지고 나온 음식들 알고 보니 다 평소 자기네 업장에서 하던 음식이더구만. 

안성재 제자들도 다 모수에서 배운 음식 만들었고 

최현석도 평소에 하던 거 냈다면서. 

어차피 심사 대상이 무한정한 것도 아니고

누가 남았는지 다 아는 상태에서 맛 보는 건데 

안대 쓴다고 그걸 못 알아 볼까 싶다.

미각이 탁월하고 정확한 사람들인데. 

블라인드가 공정성을 담보하는 게 아니라

일종의 알리바이가 되는 셈.

[극악무도한사탕사랑꾼]

눈가리고 떠먹여지는게 웃기다고 깔깔 당하면서까지 맛으로만 평가해도 지1랄하는건 진짜 처음본다
그럼 어쩌라는거임? 레시피도 제작진이 정해줄까? 요리 서바이벌에?

[7801680424]

주 제료도 다 랜덤 아니었나

[NNEE]

그러면 더이상 뭘 어째야 한다는 거니?
믹서기에 갈아먹여야 되나

[커피마셔요]

흑 vs 백 요리사 1:1로 붙는거는 재료부터 랜덤인데?

[출근하기싫어요]

주재료 랜덤에 블라인드 심사인데 이보다 어떻게 더 공정하게함? 다른사람이 조리하고 시키기만 하는 아바타 요리법이라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