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지역 백성들 강제 이주시키고
둔전제도 결국 백성들을 옳아매는 수단이 되었고
거기다가 항복하든 저항하든 냅다 학살 or 매장질 해버리니 민심이 힘에 굴복한거지 마음으로 따르는게 아니라서.
거기다가 문관 계열을 지 ㅈ대로 죽여대니 결국 슬그머니 찬탈 당해도 격렬한 저항은 없었지. 관구검 제갈탄이야 뭐 외지 사령관이고
뭐...그런 거 어릴 적에 참 많이 봤음.
뉴스에서 뭐 고위 공무원이나 기업인이 부정부패 저지르는 뉴스 나오면 "저런 나쁜짓을!" <- 요까지는 똑같았는데
"봐라, 높은 자리에 오르니까 저렇게 해먹을 수도 있는 거야." or "저렇게 법이 지켜주는 거야. 너도 높은 사람이 되도록 하렴" 이라고 가르치는 걸 직접 들었었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비가 주인공으로 기록된 이유
이렇게 말하면 유장 얘기가 뒤따르지만 사실 유장도 대대손손 그 땅을 지배하던 왕족 같은게 아니라 불과 20여년쯤 앞서 아버지 유언이 저런식으로 사기질쳐서 촉땅을 먹고 원술처럼 황제 코스프레하다가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해준 대역죄인 케이스라 당대 사람들에게도 유비 행적은 별로 안 까였음(오히려 같은 편인 방통이 정면에서 까서 유비가 시무룩해함)
그래서 자기 자신은 사마의가 낭고의 상이니 뭐니해서 중용 안하려 했는데 곽가는 일찍 가버렸고 순욱은 빈찬합으로 보내로 순유는 병사하고 정욱은 늙었고 가후는 해놓은 짓이 있어서 몸사리기 바빴고 결국 말년에 남은건 사마의뿐이라서 그 꾀로 손권 끌어들여서 관우 처리하고
그 사마의랑 친하게 지내던 조비가 더욱 중용하고
저런 괴랄한 짓하고도 통일못함
사이코패스들 실드 겁나게 치던 시절
확실한 해결책도 맞았고 제일 편한 것도 맞았지만 저따구로 구니까 백성들이 유비를 따랐음
왕구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견을 들어보는게
남은 식량으로 몰빵 잔치 시키고 개돌 시켜서 이김.
찐싸패인게 왕구 가족들은 자기 친인척 처럼 잘 해줬다더라 ㅋㅋ
전시랑 평시랑 같냐...;; 얘들아 밥 떨어졌다 집가자!! 하면 뒤져가던 원술 살아나서 뒷다마 때린다고
테레시스
왕구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견을 들어보는게
그래!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고 목을 내놓거라 왕구야
근데 그런 거 책임지는 게 총사령관이지
자기죄를 부하한테 뒤집어 버리는 행위잖수...
그리생각하다가 뒤에서 총맞고 2계급 특진한놈이 한트럭이다. 전쟁중에 상관만 총들었냐? 부하도 총듬
사이 안 나쁜 부하도 모가지 치는데? 다음은 너야
사이코패스들 실드 겁나게 치던 시절
저런 괴랄한 짓하고도 통일못함
아 돗자리 장수가 넘모 짜증나게 굴잖어
저런 괴랄한 짓을 통해 한왕조를 끌어내린 대가는 똑같은 괴랄한 놈들한테 똑같은 방법으로 끌어내려지고 중원이 긴 혼란기에 빠지는거였음 순욱이 살아생전 가장 우려했던 시나리오.
촉은 지형이 험해서 등애가 함락시키기전까진 손 못썼고 오는 장료등이 합비에서 잘 막아줘서 치러갈만했는데 뭐만 할라하면 마초등등 별별일이 계속 터져서 제대로 집중못함...
진짜 개허접같이 ㅈ망한게 너무 웃김
서주에서 사람을 너무많이 죽이는 바람에 두고두고 발목잡힌
변경지역 백성들 강제 이주시키고 둔전제도 결국 백성들을 옳아매는 수단이 되었고 거기다가 항복하든 저항하든 냅다 학살 or 매장질 해버리니 민심이 힘에 굴복한거지 마음으로 따르는게 아니라서. 거기다가 문관 계열을 지 ㅈ대로 죽여대니 결국 슬그머니 찬탈 당해도 격렬한 저항은 없었지. 관구검 제갈탄이야 뭐 외지 사령관이고
그놈의 중원 처먹을게 얼마나 많이 자라길래 차지할려는지
루리웹-9070267365
아빠만 죽은게 아니라 일가족 친적들 포함한 일가가 몽땅 다 죽음. 그래서 이후의 조조 인사를 보면 남은 친인적인 조인, 조홍, 조휴같은 조씨들이랑 하후씨들만 높은 관직 주고 유력인사로 써먹은게 보임
그 소수를 자신으로 하여 스스로 희생하여 대를 구하는 권력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지만 진짜 별로 없지.
그래서 보상은 해줬을라나 부정을 저지른자의 가족이 오히려 부유해지는걸 사람들이 볼텐데
루리웹-5437961680
찐싸패인게 왕구 가족들은 자기 친인척 처럼 잘 해줬다더라 ㅋㅋ
찐사랑 같았던 진궁도 배신때리고도 결국 죽었지만 쬬가 진궁 가족들은 잘챙겼던거 보면 보상은 잘하는 편인듯
글쎄 부정을 저질렀다는 오명 그대로면 부유해져본들 원한은 그대로일텐데
확실한 해결책도 맞았고 제일 편한 것도 맞았지만 저따구로 구니까 백성들이 유비를 따랐음
ㅇㅇ 서주학살만 봐도 ㅈ도 없던 유비한테 매달리는게 당연할듯
킹치만 전부 탈영해서 모두 죽을뻔 했는걸..
근데 저러고 식량 배급 정상으로 돌림?
Dolts
남은 식량으로 몰빵 잔치 시키고 개돌 시켜서 이김.
삥땅쳐서 남은게 별로없다고 어택땅함
이제 식량 3일 남았다고 말하고 사생결단형 전투 벌여서 이김
그런걸로 암
정상으로 돌리긴 돌림. 대신 며칠 못버티니 속전속결로 끝내야했던 상황
ㅇㅇ 배불리 먹이고 바로 싸우러갔을걸
떨어진 사기를 어케 다시 풀충시켜서 어거지로 개돌시킨거네
만약 따깊되 못했으면 ㄹㅇ 쬬 파이널 이었겟네
ㄴㄴ 삼일안에 수춘성 함락 못시키면 다 주김 해서 함락시킴
애초에 '필요에 따른 행동'은 개인마다 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뭐든지간에 위대하가도 빨아주는것 자체가 미묘한 문제임ㅋㅋㅋ 심지어 애국심조차도 마찬가지임. 애국심이 없는 사람도 같이 산화'당하는'것이 위대한 행동인가?가 되기 때문에.
차가운 봉건주의
조조 나중에 죽을 때에 지가 죽인 사람 환영도 봤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귀신들이 이 새끼 뒤지는 걸 기다리고 있었을까
그거는 소설임ㅋㅋ
TV 손자병법 한창 방영하고 등장인물들이 손자병법인데 왜 삼국지 인물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삼국지에 대한 관심 높아져서 이문열 평역 삼국지 나오고 온갖 삼국지 케릭터에 대입한 리더십과 경영법 책들이 쏟아져 나올 시절의 산물
찌라시 존나게 나왔지...삼국지 리더십 어쩌고 하면서 실제 경영학계의 리더십 이론을 견강부회하는 물건이라든지...
TV 손자병법이 등장인물들 삼국지 인명 가져다 쓰면서 세일즈맨들 이야기를 다룬 회사 이야기라서 더 그랬던듯. 정작 내용은 손자병법도 삼국지랑도 아무 관련없지만
한 15년전쯤에 책읽기 책에서 삼국지 권하는 사회 비판 보고 이런 관점으로 볼 수도 있구나 싶긴 하던
뭐...그런 거 어릴 적에 참 많이 봤음. 뉴스에서 뭐 고위 공무원이나 기업인이 부정부패 저지르는 뉴스 나오면 "저런 나쁜짓을!" <- 요까지는 똑같았는데 "봐라, 높은 자리에 오르니까 저렇게 해먹을 수도 있는 거야." or "저렇게 법이 지켜주는 거야. 너도 높은 사람이 되도록 하렴" 이라고 가르치는 걸 직접 들었었음....
룸싸롱가서 여자끼고 노는건 나쁘다. 하지만 '높은사람'은 그래도 된다. 낭만의 시절이었지ㅋㅋㅋㅋ
뭔가 성장 지상주의랄까, 물질만능주의랄까...시대에 따라 형성된 가치관이겠지만...
그리고 그 대가는 지금의 한국사회지. 내부에서부터 천천히 무너져가는, 국민들이 국가의 자.살을 선택한 나라.
'꼬우면 출세해라' 못난 어른들의 가스라이팅이 아이들을 버려놨지 씁
왜 다시 눕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세인데 까잇꺼 알바냐 천통하면 돼
근데 못했잖아...
사마 씨들한테 다뺏겼자너 ㅋㅋ
못한 범부잖아 한잔해
처음에 왕구한테 배급 반으로 줄이라고 시킨 것도 쬬잖아... 실드치는 놈들은 자기가 '회사 살려야 되니까 총대 니가 좀 메고 대신 감옥 좀 가라' 소리 들었을 때 충성충성 하고 눈물 흘리면서 갈 놈들이냐
그거 완전 야쿠자...
실제로 회장님 대신 들어가는 임원 많았잖어 임원을 대신할 밑에것들도 양성해야지
ㄴㄴ 좀 복잡한 왕후가 먼저 밥 줄이자고 제안하고 조조가 그 제안 ㅇㅋ함 근데 병사들이 빡치니까 걍 조조가 꼬리 짜름
범죄 저지른 집단이 바지사장 세우는거랑 같지 니가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가족들은 챙겨줄께 은근히 가족들 인질 삼아서 불지마라는 협박이기도 하지만 이거랑 다를게 있나
현대에도 있잖아 윗동네 부카니스탄보면 자못은 김씨부자 지들이 잘못 해놓고 미국제재랑 남한탓만 오지게하는 ㅋㅋ
쬬가 진짜 무서운건 인간이 제일 솔직해지는 죽을 쯤에도 조앙 죽은거 하나만 후회한다고 당당했던거...권력자는 우리랑 많이 다르다...
저런 거 보면 괜히 유비 빨면서 충성충성 했던 게 아니긴 함 ㅋㅋㅋㅋ 유비는 이릉에서 황권 말 안듣고 군대 다 태워먹고, 어쩔수 없이 황권이 항복했는데 그거 내 책임이다 하면서 황권 가족들 안죽였다고
근데 바꿔말하면 후계로 내세운 인간이 일찍이 죽은 조앙이 아니라 조비라는게 얼마나 후회된다는건지....
사실 그거보단 자기 정실이었던 정부인이 친자식은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키운 조앙이 죽으니깐 개빡쳐서 이혼 통보하고 고향 가버렸는데 조조가 싹싹 빌고 메달렸는데도 쌩까고 끝까지 재결합 안했었음.
그거 때문에 죽은 조앙이 '우리 엄마는 어딨음?' 이라고 물어보면 자기가 할 말이 없다고 후회된다고 한 거
아하...부모 간의 관계가 파탄나서 먼저간 아들 볼 낯이 없다는거였구만..
식량담당자 부인은 조조가 그래도 잘 대해줬을거같음 조조니까
그것이...조조니까...
절대로 그 소에 기득권은 안들어가지요
외외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아니네?
ㅈㄴ기묘한게 저 전쟁은 이겼어 근데 저 방식이 옳다곤 못하겠음 다른 방법도 있긴 했을거임 근데 조조가 희생줄이는 대신 리스크가 생기는걸 좋아하진 않지
물론 연의 기준얘기고 애초에 총관 목하나 자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닐거다
왕후 라는 이름이 연의에서 나온 거지, 실제 이야기는 조만전에 기록되었음
오 몰랐네!! 감사
일본애들이 저런 놈 겁나게 좋아하지 않던가
이거 완전 imf 자나
1. 조조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역적 취급 받았음 (재평가가 이뤄진건 90년대 이후라고 봐야함) 2.저 일화도 조조가 부하들을 다루는 간웅의 면모가 부각되는 것이지 대체 누가 참된 리더쉽이라고 빨아줌? 그런 사람이 존재하다면 예시라도 적어 놨으면 함
Imf이후로 이문열 삼국지 등에서 저런것도 리더십이라고 빨아주던거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듬
90년대 이후라고 해도 이제 30년이에요 아조씨
저 개짓거리를 실드친 대표적인 사람이 이문열인데 그래서 이문열을 싫어함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비가 주인공으로 기록된 이유 이렇게 말하면 유장 얘기가 뒤따르지만 사실 유장도 대대손손 그 땅을 지배하던 왕족 같은게 아니라 불과 20여년쯤 앞서 아버지 유언이 저런식으로 사기질쳐서 촉땅을 먹고 원술처럼 황제 코스프레하다가 자기 자식에게 대물림해준 대역죄인 케이스라 당대 사람들에게도 유비 행적은 별로 안 까였음(오히려 같은 편인 방통이 정면에서 까서 유비가 시무룩해함)
유독 유장 하나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조조 결점은 그 유비의 유장 케이스는 '그 까짓 것'으로 보일 정도인게 산더미인 건 무시하면서 비비려고 하는 것도...
그 소가 딴 사람이니까 상관없는거지 그 소가 니가 되면 억울하다! 이런거지
저런 놈이니까 곁에 사마의가 붙는거지 유유상종이라고 ㅋㅋ
그래서 자기 자신은 사마의가 낭고의 상이니 뭐니해서 중용 안하려 했는데 곽가는 일찍 가버렸고 순욱은 빈찬합으로 보내로 순유는 병사하고 정욱은 늙었고 가후는 해놓은 짓이 있어서 몸사리기 바빴고 결국 말년에 남은건 사마의뿐이라서 그 꾀로 손권 끌어들여서 관우 처리하고 그 사마의랑 친하게 지내던 조비가 더욱 중용하고
저런 놈이 윗대가리면 중간관리자들도 다음엔 자기라고 두려워해서 밑에서 벗어나려 할 것 같아...
미묘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