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중독을 주장하는 부모들의 공통점

[루리웹-7302443251]

자식의 게임중독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됐다는 매우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나옴.

물론 그게 전부 주작은 아닐 거임.

게임이든 뭐든 하나에 너무 몰두하면 좋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자식이 왜 게임을 하게 됐나' 이런 걸 언급하지 않음.

그리고 이걸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하는 경우 없고.

술, ㅁㅇ 등에 중독된 사람들도 일단 치료를 위해 왜 그걸 시작했느냐 원인을 파악하고 보는데

이상하게 게임 중독에 관해서는 '왜 시작했는가?'를 아는 사람도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음.

[청새리상어]

대부분의 경우 자식이 게임을 해서 망친게 아님.
그냥 자기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화가난거지.

[Lapis Rosenberg]

정말 게임 중독을 못봐서
정량적 수치를 몰라서
게임하면 게임중독으로 몰아가는거지
당신자식이 한느 겜중 플탐 1000시간 넘는게 없음 겜중독이 아니야

[희희희1]

일주일에 1시간 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판에 무슨 ㅋㅋ

[Lapis Rosenberg]

TV도 일주일에 1시간 제한 걸어봐야 정신차리지

[희희희1]

게임을 따지자면 역사가 매우 깊은데 그러면 그동안 전쟁 같은 온갖 악행들이 전부 게임떄문에 일어났냐? 를 증명해야 되는데 그걸 가능한 사람도 그리고 할 의지가 있는 사람도 없거든

[리예의 약장수]

가정교육 개판쳐놓고 자식득 프릭쇼로 내모는 부모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