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납치당했던 사람, 왼쪽이 형)
미국에서 1951년에 6살이던 시절 납치됐던 사람이 70년 만에 발견됨
1951년에 사탕 사준다는 아줌마 따라갔다가 납치당하고, 그 아줌마네 가족으로 살아갔다 함
그러면서 베트남전쟁 참전도 하고, 소방관으로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손주도 보고 그러면서 살았는데
우연히 인터넷으로 가계 혈통 알아보다가 자기가 납치당했단 사실 알게됐고
이후 DNA검사까지 확인 받으면서 친가족을 만나게 됨
안타깝게도 친엄마는 2005년에 돌아가심, 돌아가실때까지도 언젠가 아들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하셨다 함...
아니 납치를 해서 키우는건 대체…
우리나라도 20세기엔 흔했어 불임이거나 아들 못낳는다고 구박하는 시댁때매 납치해서 키우는일 왕왕 있었음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 말까지만해도 흔했음.
의외로 어느 나라고 아동 납치는 흔했다는게 암울한 현실 본문처럼 남아 선호 사상 때문인것도 있고 아예 인신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
6살이면 납치당한거 모르고 살았으면 납치범을 엄마인줄알았다는건데 심경복잡하겠네 엄마이자 원수인셈이니
어머니는 죄책감과 그리움에 몇십년을 고통받으셧을까
아니 남의 애는 왜 잡아가냐 진짜
아니 납치를 해서 키우는건 대체…
13번째닉네임
우리나라에서도 80년대 말까지만해도 흔했음.
13번째닉네임
우리나라도 20세기엔 흔했어 불임이거나 아들 못낳는다고 구박하는 시댁때매 납치해서 키우는일 왕왕 있었음
애 못낳는 사람들이 예전에 그런경우 더러 있었음..
애를 못 낳거나 할때 양자 들이는 대신 걍 아무나 납치해서 아이처럼 키우던 시절
의외로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흔한 사례임 ...
13번째닉네임
의외로 어느 나라고 아동 납치는 흔했다는게 암울한 현실 본문처럼 남아 선호 사상 때문인것도 있고 아예 인신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우리나라도 아들 못 낳는다고 구박해서 남에 애 납치해서 기르던 사람들이 있었다더라
몇년전 에도 염전...
이거 관련해서 공포영화도 있었죠
입양은 기록이 남아서 납치해놓고 자기 애로 키우는거임
키울려고 인신매매하는거도 꽤 있음 ㅋ
7-80년대생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잔소리 세워져 있는 봉고차 옆으로 걷지 마라. 반대쪽 인도로 걸어라.
중국에선 아직까지도 현역인 이야기라..
길렀으면 다행이지…우린 유괴됐다 하면 다 죽였음.
심지어 그 유명한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사건의 범인은 임산부
이거 진짜.....특히 출산 관련 공무원 말하는게 ㅅㅂ....
80년대에 흔했던건 납치해다 키우는거 보다는 인신매매가 좀 흔했지. 노냥 뉴스에 나오고...
지능낮은 축생들만 봐도 고양이가 지새끼 잃었다고 눈돌아가서 옆집강아지 납치해서 키우거나 하니까ᆢ 사람은 오죽하겠어
ㅠㅠㅠㅠㅠ
아니 남의 애는 왜 잡아가냐 진짜
불임등으로 임신이 불가능하거나 출산에 대한 비이성적인 걱정이 있으나 아이는 키우고싶거나 특정성별이나 특성이 있는 아이를 키우고싶어하거나 지
몇년전인가? 애엄마 살해하고 아기 유괴해서 키우려던 여자도 있었지.
어머니는 죄책감과 그리움에 몇십년을 고통받으셧을까
아이를 입양하면 될껀데 납치는 진짜 호러인데
저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입양도 조건이 은근 까다로운걸로 알고있음 입양조건에 해당안되는거였거나, 그냥 난 저 아이가 좋아 그래서 납치했을수도 있지
출처가 의심스럽지만…이런 일도 있었지
오... 진짜 살려두면 안될것 같은 여자다...
6살이면 납치당한거 모르고 살았으면 납치범을 엄마인줄알았다는건데 심경복잡하겠네 엄마이자 원수인셈이니
이게 진짜 마음고생할것같다
뭐여시벌
저 DNA 가계도가 진짜 많은걸 해결해줌 잊혀진 자기 친족 찾는 것 말고도 미제 사건도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몇십년전 사건도 DNA 대조를 통해 신원을 찾을 수 있게됨
요즘 인스타그램에 애기들 정보를 너무 많이 올리니 모르는 시람이 내가 엄마 친구인데 하면서 애기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척척 말해서 꼬시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고 함 아직까지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잘못하면 신종유괴 수법으로
실제로 85년생인 나도 어릴적 모르는 할머니가 따라오라고 해서 가다가 길 잃어버려서 파출소에서 집 찾아준적이 종종 있었음
내 지인중에도 있었음. 평생 친부모인줄 알았는데 40살때 아버지가 친자식이 아니고 부산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그대로 키웠다고..
아들 입장에선 심란하겠네..
나도 납치될뻔했음 때는 89년도 엄마 아는 사람인데 엄마가 급한일로 어디갔는데 너 태워서 오라고 했다고 난 막말로 어렸을때부터 혼자 등교했으므로 뭔일있어도 태우러온다던가 이런일이 없기 때문에 어리둥절했지 당시엔 휴대폰같은게 없으므로 따라가는데 너무 좁은길로 유도를 하더라고 근데 저 끝에 봉고차가 문이 열린채로 있는거야 그때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지 왠지나를 그쪽으로 모는것같더라고 난 그지역 지리에 익숙하므로 모통이에서 달리면 못잡을거다 생각하고 중간에 모퉁이에서 소리지르면서 뛰었는데 이년이 소리지르니까 얼른 도망가더고 그게 유괴당할뻔 한썰인데 집이 시골이라서 시골길 3km걸어가는데 가끔 누가 차태워준다하면 타고갔거든 그때는 히치하이킹도 흔했고 가는길에 태워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단말이지 근데 어떤아저씨가 파판 세레스에 타라고 하더라고 난 가끔 있는일이라서 탓지 내가 반쯤 걸어서 집까진 1km남짓이었는데 3분이면 가는 거리였어 다와서 저기 세워 달라니까 동네를 지나치는거여 그뗘부터 울고불고 난리쳤는데 산쪽으로 차를 대더니 바지를 벗기더라고 다행히 똥꼬 따이진 않았는데 이아저씨가 내꼬추를 막빠는거야 실컷빨다니 차에서 나 던지고 쌍하고 가버림...
한국도 80년대까지만 해도 애들 납치해서 여자는 매춘업소에, 남자는 새우잡이 배에 파는 걸로 악명이 높았지.
어머니는 돌아가실때까지 그리워만하시다가 가셨네...
https://youtu.be/Qyyz9hl3bQk?si=7pzogfSozuWHtcMJ
큰아버지도 첫딸을 잃어버리신 과거가 있는데.. 민주국가에선은 어렵겠지만.. 개인 유전정보도 주민등록에 같이 관리 했으면.. 큰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찾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