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이 병은 지수함수 처럼 나이를 들수록 암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병이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암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다.
일단 신체의 세포는 대부분 계속해서 분열하면서 계속해서 교체된다, 일반적인 세포는 분열이 제한적이라 상처가 생기지 않는이상 세포가 죽은 만큼만 다시 만들지만
암세포는 그렇지 않다, 이놈들은 끊임없이 분열한다, 분열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양분이다, 그래서 이놈들은 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원래 있지도 않던 혈관을 만들어서
양분을 땡겨오는 짓거리를 한다(이를 이용해서 암세포가 어딨는지 알아 내기도 한다)
세포가 많으면 좋은거 아니냐고? 이새끼들은 일은 안한다, 그냥 계속해서 분열만 하고 일을 안하니까 암이 생긴 장기나 조직은 기능이 없어지는 것이다.
심지어 먹는것도 가린다, 당장에 쓰기 좋은 단당류를 선호해서 다른 정상세포가 써야 될 에너지까지 쪽쪽 빨아쓴다.
그리고 위에서 혈관을 생성한다 하지 않았던가? 그 혈관으로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어 그곳에서도 종양을 형성한다.
결국 암환자는 신체 곳곳에 일도 안하고 밥이란 밥을 다 끌어다 쳐먹는 히키코모리 아들이 집안 곳곳에 생기면서
정상세포는 굶어죽고 암세포만 증식해서 장기들이 일을 못하는 다발성 장기 부전을 겪으면서 죽어가게 된다
중요한건 이 암이란 놈들은 생물이 세포분열을 하면서 언제나 일정량 생긴다, 코딩을 하면 언제나 버그가 생기듯 세포분열을 하는 이상 암세포가 없을 순 없다
젊을때는 면역력도 높으니 그런 세포들을 면역체계가 알아서 없에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런 문제되는 세포를
처리 못하게 되면 그때 암에 걸렸다 생각하면 된다.
결론은 암이란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발병할 확률은 급격히 올라가고 그 확률은 유전에도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
평생동안 술, 담배, 야근, 스트레스 등등을 피했어도 언젠간 암에 걸릴수 있다는 개억까 병 그 자체인 샘이다.
최소한 원인이 되는 병원체가 따로 있었으면 그것만 조심하면 되지만 암은 살아있는 이상 어쨌든 걸릴 수 있은 병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걸릴놈은 안걸리고 걸릴놈은 걸린다는 뜻이 아니라 생활패턴에도 충분한 영향을 받으니 술담배스트레스를 피하면서
확률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이해가 쏙쏙 되잖아 그러니까 암종양은 사탄의 혈육이라는거지?
그리고 세포가 새로 생기는데 크게 일조하는 행위중 하나가 염증, 상처 상처가 생겼다가 치료되는 과정에서 분열 이상이 생겨서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라던가 위장에 자극을 줘 상처가 생기기 쉽게하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문명을 배제한 현생인류의 생체적 기대수명은 40 이하라던데 문명의 발전으로 식품/위생/의학 등등이 발전하지 않았더라면 사실 암은 거의 구경하기도 힘든 병이었겠지...?
개복을 하던가 해야 일단 파악이 되니 뭐때문에 죽는줄도 모르고 죽었겠지 기대수명이 40인 이유중 하나가 암인거 아니냐
바이러스 세균성 질병이 사망률높을듯
암은 기본적으로 나이가 많아야 생기기 쉽고 40대면 병원체 질병으로 가장 많이 죽을껄
??? : 스트레스가 문제니까 술담배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면 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