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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짤이 참 찡하긴 하네. 하고싶은데 안되면 헤어지는게 맞긴 하지...
결혼 안할 거면 뭐하러 저렇게 만날까.. 레알 모르겠다.
20대를 다 저사람과 함께였을텐데 어떻게 회복하지
난 6년이였다.. 서로집안에 인사드리자고한날 딱3개월전에 헤어지자하드라.. 신혜선 좋아해서 볼라했는데 난 좀더있다봐야겠음ㅋㅋㅋㅋ 아직는 촘 힘듬ㅜ
이거 생각나네
처음부터 비혼이라고 선언한 사람한테 만나다보면 맘 바뀌겠지 하면서 시간 버리는거자체가 미련한짓임 딩크도 또한 같음
처음부터 남자는 안하겠다고 말했네
마지막 짤이 참 찡하긴 하네. 하고싶은데 안되면 헤어지는게 맞긴 하지...
맴 찢어지는 모먼트를 작가가 너무 잘 아네
20대를 다 저사람과 함께였을텐데 어떻게 회복하지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사별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별은 결국 서로에게 슬픈, 좋지 않은 감정으로 남게 돼. 완전히 잊을 순 없겠지만 흉터가 아물 듯 언젠가 무뎌지게 된다.
저러고 새 사람 만나면 금방 결혼함
결혼 안할 거면 뭐하러 저렇게 만날까.. 레알 모르겠다.
둘다 안일한거 맞지.
사이가 안좋아야되는대 또 사이는 좋은 커플들이 저 코스 타더라
야스정?
연애는 좋고 결혼은 싫은거지. 모든 연애를 결혼하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나도 여친이 싫거나 밉진 않았는데 너무 나한테 의존적이어서 도저히 결혼할 엄두가 안났음. 30되기전에 헤어져줘야 걔도 다른사람 찾아 결혼할거 같아서 ㅈㄴ 나쁜새끼 되고 헤어짐. 그 바람에 둘사이 있었던 인간관계 다 깨지고. 친구들한테 사실은 그게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걔 귀에 들어가서 나한테 또 메달릴까봐 그냥 나쁜새끼 되자 하고 그 친구들까지 다 끊어버렸음
이게 왜 조용한 비추가 쌓여 있냐 결혼을 애같은 여자 돌보려고 해야 된다는 사람들인가?
난 6년이였다.. 서로집안에 인사드리자고한날 딱3개월전에 헤어지자하드라.. 신혜선 좋아해서 볼라했는데 난 좀더있다봐야겠음ㅋㅋㅋㅋ 아직는 촘 힘듬ㅜ
결혼이랑 연애랑 다르긴한가... 결혼이 아예 하기 싫었던걸까 아니면 이사람이랑 연애는 하기좋은데 결혼은 싫었던걸까
결혼은 현실이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벽처럼 느껴지는 과정이 너무너무 많지 연애는 진짜 연애야 뭐 크게 준비하는것도 아니고 알콩달콩 우리사이가 좋기만 하면 유지되는거야
여자친구가 놀러 와서 평생 집에 안 간다고 생각하면 체감이 좀 될 듯?
얘가 좋긴해도 랑 평생 살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음. 나를 남친이 아니라 아빠처럼 대한다거나. 너무 쌉퉁머리가 없다거나. 너무 멍청하거나 등등 연애할땐 넘어갈수 있는게 결혼한다 생각하면 평생 같이 살아야 한다 생각하면 도저히못하겠는 그런게 있음
조낸 다르긴 함
이거 생각나네
처음부터 남자는 안하겠다고 말했네
연애는 뭐고 결혼은 뭘까?
사람마다 다름 서로 이해 절대 못 함
처음부터 비혼이라고 선언한 사람한테 만나다보면 맘 바뀌겠지 하면서 시간 버리는거자체가 미련한짓임 딩크도 또한 같음
처음부터 결혼 안 한다고 했으니까 8년이나 만난 거 아닌가?
끙…나도 결혼할 마음 없이 8년째 만나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딱 끊어내는 거 보면 여자가 계속 결혼 문제로 시달리게 해서 남자도 질린 듯
경우가 두 가지 더라고. 정말 결혼에 관심없지만 연얘는 하고싶은 사람과 일단 보험용으로 사귀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갈아타고 아니면 지금 사귀는 사람과 결혼해야겟다는 부류.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의리인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