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레일) 사실 나부 스토리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냐ㅋㅋㅋ

[데드풀!]

개인적으로 제일 이해가 안되던게 약왕의 비전은 그래서 왜 나온거임?

1.0 버전 하나를 통째로 할애해서 풍요가 어쩌고 개지1랄이란 지1랄 다 떨어서 기대감 한 껏 부풀려놓고 1.1은 다시 벨로보그로 돌아가서 박물관 운영하기

재밌긴 재밌었는데 시발 존나 기대했는데 나부 스토리 결말이 아니라 질질끌기라 빡쳐있던 마당에 1.2버전 나오고보니 시발 그래서 약왕의 비전은 왜 나온거임?

개척자들이 졸라게 고생해가며 파해치던 약왕의 비전들은 사실 파멸의 꼭두각시 였습니다! 복선도 없이 갑자기 쳐 나온 펜틸리아를 상대하십시오!

시발 나부 시발아

[잉여해라]

별서운 이야기) 약왕의 비전 단우퀘는 원래 메인퀘였다

[데드풀!]

나 그거 메인퀘 시절에 했었음

[잉여해라]

단우네나 1.1 쉰 꼬라지 보면 이거 스토리 갈아엎다 마감 못한 킹리적갓심이

[문사이드]

나부는 시발 설계부터 개같이 해놔가지고 페나코니 뒤에 다시 끄집어내도 ㅈ같았음

[데드풀!]

솔직히 이번 나부 스토리도 개척자 비중 증발해서 나부는 개척자 개죠스로 보는걸 기조로 삼은 것 같음

[문사이드]

이번 나부에서 남은건 비소 하나 밖에 없음. 나머지는 여전히 ㅈ같음

[ump45]

이야 난 출시 1년 후에 해서 나부스토리가 1.0에서 1.2까지 계속 이어진줄 알았는데 1.1에서 박물관 운영 섞여있는줄 몰랐음. 한번에 볼때도 나부 스토리는 그저 그랬는데 화내더라도 중노? 정도가 적당하겠지 했는데 이제 사람들이 극대노 이유를 알겠네....

[데드풀!]

그리고 나부 임무에서 서브퀘스트로 할 수 있는 단우 임무도 원래는 메인임무였음
메인임무 시절에 장애인들이 왜 풍요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존나게 스토리 진행하면서 약왕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곤 그대로 펜틸리아 장기말로 바로 컷해버림

[ump45]

뭐 개척자 속성 하나 더 줄줄 알았는데 안준 것도 개척자를 스토리상 쩌리로 만든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함

[데드풀!]

그거 비소가 쳐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mp45]

요새 붕스 안해서 딱 페나코니 스토리까지만 봤는데 어이없네 ㅋ

[데드풀!]

그럼 스포해도 되나..
보통 에이언즈들이 개척자를 축복하면서 속성 개방되는데 수렵 란은 개척자가 아니라 비소에게 축복내리면서 스토리 끝나버림 씹ㅋㅋㅋㅋㅋㅋㅋ

[소주에꿀물한잔]

이번 나부 스토리조차 마음에 안들면 앞으로의 붕스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듯

[데드풀!]

좋긴 좋았지 근데 개척자 비중 증발된게 싫다는거지

[소주에꿀물한잔]

스페이스 오페라 특성상 세계관이 너무 커서 모든 서사에서 항상 개척자가 중심이 되긴 힘들거임.

아마 .0~.3버전 같이 메인스토리에서는 은하열차 중심으로 돌아가고, 이외의 개척후문에서는 다른 파벌들 조명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