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선수를 미친듯 갈아쓴 야구 감독.jpg

[건전한 우익]

삼성에서 FA로 한화로 왔던 권혁 2015년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러나 마무리가 112이닝을 던짐..

그리고 16년도95.1이닝을 던졌다 이유.. 여름에 부상으로 이탈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 이당시 삼성이 잘나가기도 했지만

50이닝 정도 던진것을 볼 수 있다.

그건!! 삼성이니까 그런거지...

하위권이던 2023시즌 마무리 박상원 61이닝 정도 소화

그럼 올시즌 마무리 주현상을 보도록 하자

처음 부터 마무리는 아니였음..

우선 그럼에도 70이닝 정도 소화중

그렇다 이사람이 갈아 쓴거다..

권혁 피셜  스프링캠프에서 하루도 안쉬고 3300개 던진 다음 시즌 시작

김태균왈  캠프에서 그렇게 던지고 100이닝막 이렇게 던진거야 라고 말함  

[루리웹-3470091471]

최강야구 2대 감독 되면서 다시 세탁기 돌아가는 바람에 최강야구에 대한 애정도 식더라

[캡파쌉고수]

세이콘 네이놈!

[★자택경비원★]

괜히 세이콘이 욕먹는게 아님
저렇게 굴려놓고 병원도 안보내고

[건전한 우익]

소신발언

1. 아니 선수들중 김성근이 자기 갈아 쓴거라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개소리 말아라
ㄴ 송창식이 난 혹사라고 생각 안한다고 말했었고 그래서 그거 가지고 많이들 쉴드 치는데.. 선수는 객관적으로 못봄... 일단 탑티어가 아닌 어중간하거나 중간급이면 자기를 한경기라도 더 뛰게 해주면 그저 고마울뿐임.. 야구판에 계속 있을려면 또 말조심 하기도 해야하고..

그리고 권혁 정도가 되니까 저런식으로 말하는거임.. 권혁은 나름 탑티어 투수였으니까.. 김태균 방송 나와서 대놓고 김성근 욕은 안했지만 자기 갈린거라고 말하는거임

[건전한 우익]

그리고 혹사 관련해서도 윤석민이 말한게 있는데. 윤석민은 선발 불펜 와리가리 하면서 나왔고... 그때는 구단에서 하라는데로 햇는데 다시 돌아가면 안한다고 말한다는거 보면...뭐... 답은 나온거임

[Klonece]

근데 너는 닉이 왜그래...

[건전한 우익]

윤석민은 기안데 왜 언급하냐라고 할까봐... 위에 말했다 싶히. 선수 당사자는 객관적으로 못 볼 가능성이 매우큼
윤석민도.. 그렇게 안굴렸으면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류현진 처럼

[Ein.]

윤석민은 본인피셜 자기가 무리해서 나가려고 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걸 말리는게 코치진이지
그 윤석민도 몇년 지나서야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했을거라는 말을 하는 수준이고

[kally9]

https://stirrup9.tistory.com/m/51

지역 고등학교 야구감독 시절부터 선수를 갈아쓴다는 뉴스가 전국 일간지에 1969년부터 나온다.
선수들이 견디다 못해 도망가서 하루종일 잡으러 다니기 바빴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봐 온 사람으로서 보건데 이중오더 사건부터 해서 50년 전부터 참 구설많은 사람이다.

[스팀야겜은빨리살수록이득]

류현진이 처음데뷔할떄 이미 부상있는상태여서 다른팀에서 안데려가서 남은거 가져가서 썻는데 그걸 혹사시켜서 죽을뻔햇다는데

저팀감독은 대체 왜저러는거임?

[루리웹-7066539292]

김성근은 야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하는거지 야구선수는 도구로 보는사람이니까
현역으로 뛰지 말고 감독양성같은거만 했으면 안티 별로 없이 인기 많이 좋았을텐데

[루리웹-7366708487]

저 마인드로 감독 양성하면 김성근 수십명이 나오는거 아님?

[루리웹-7066539292]

양성한다고 복제품이 나오진 않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성근이나 되니까 여론 다 씹고 내가 선수들 갈아쓸건데 뭐 어쩌라고 하면서 버팅기는거지
대부분은 갈아쓴다고 욕먹으면 좀 사리면서 쓰고 그러니까

[루리웹-3851987649]

그래도 밑에서 자란 감독도 도구로 보더라도 좋은 도구는 아껴써야지 하지 저인간처럼 최대한 많이 갈아서 부숴버려야지 하진 않을것 같음...

[전대미문의똥]

감독양성하기엔 요즘 스타일이랑 완전 반대라 절대 안 됨
선수들 웨이트도 하면 안 된다는 사람인데 어떻게 지도자 양성을 함
차라리 고양시절처럼 대학, 청와대 강연다니고 책이나 쓰고 그랬으면 초청강사로 날아다녔을 듯

[라리뤠레로]

한화 첫 부임때나 칭찬 일색이었지.

지날 수록 욕 밖에 안들린 양반...

[롱파르페]

2014년 이래 단일시즌 최다 3연투 1위랑 2위가 한화임

그리고 그 두시즌 감독은 김성근

[건전한 우익]

그래서 별명이 살려조 였잖어

[1643503710]

팬들은 욕하지만 선수들은 모두 찬양하는 이상한 감독.

[롱파르페]

(스포츠계에서 대선배급 욕하는 현역선수는 없다.)

[루리웹-5092263059]

돈을 많이 벌게 해 주니까...

[Ein.]

일단 경기 내보내주면 고맙지
그러다가 고장나면 버려지고 은퇴하는거
그렇게 조용히 은퇴한 선수의 발언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음

[삼도천 뱃사공]

사실 종종 있긴 한데 혹사 쪽으로는 욕을 안 하긴 하지
'감독이 나 혹사시킨다'고 하는 경우는 못 본 거 같음

[그런거보니]

슼 시절에는 그래도 우승 했으니까. 세탁기 돌릴만 한거고.
현역 혹은 갈린 직후 선수들은 경기에서 기회 받을수 있었으니까 당시는 콩깎지 씌여서 그래도 고맙지.
근데 시간 지나고 나면 남는건 짧아진 수명이고 하니 현타가 오는거고.
거기다 해외 진출이 솔직히 축구보다 어려운( 리그마다 수준 차이도 크고, 하는 나라가 그리 많지 않아서) 야구 라는 특성 상 내부 칼질은 하기 디게 어려움.
축구는 그래도 나가서 뛸 국가라도 어찌 많지 야구는 우리나라 벗어나면 그나마 일본, 미국인데 둘다 우리나라에서 준수한 수준으로는 어렵자너.
결국 그 나물의 그 밥끼리 살아야 될건데.
선수 시절에 크게 성공해서 야구계에서 완전 손 때고 살아도 자기들은 손해 안 보고 역으로 업계가 손해볼 정도의 스타급 선수들 (예시 류현진, 이대호, 추신수, 박찬호) 같은 경우 아니면 국내 업계에서 계속 일해야 되니 선배 혹은 윗세대 찌르기 힘들지..

[erte]

권혁, 송창식 벌투 아주 유명했지

[루리웹-6154919885]

김성근 감독 밑에서 뛴 선수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누구나 혹사로 인정할만한 염종석 92시즌(19세 고졸 데뷔 시즌, 정규시즌 35경기 22선발 13완투 204.2이닝, 포스트시즌 6경기 3선발 2완투 30.2이닝)에 대해서 물어봐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5/10/10/2005101070226.html 05시즌 마치고 인터뷰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20407n23437 22시즌 마치고 인터뷰
불만이 있어도 구조적으로 선수출신들이 자기기용에 대해서 혹사다 이야기하가 쉬운 상황이 아님. 그나마 은퇴하고 한참지난 2010년대 후반쯤 돼야 혹사는 맞는데 후회는 없다 이런식으로 말 바뀌는거고

[루리웹-6154919885]

특히 지도자로 가야될 사람들은 자기는 혹사 비판하더니 자기도 똑같다 이런 말 들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더 말할수가 없음

[전대미문의똥]

절대 김성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투수자원이 너무 부족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긴 함
선발자원 부상당했다고 불펜이나 2군자원 쓰기엔 올라오면 두들겨 맞을 확률이 99퍼는 될테니

[루리웹-6924197145]

어느정도 혹사는 사실 은근 그거만 가지고 김성근 수준으로 까이진 않음. 근데 살려조는 정도가 너무 심했음

[전대미문의똥]

ㅇㅇ 그래서 다른 감독들도 투수 혹사 문제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가 없는 데도 유독 세이콘이 혹사의 아이콘이 된 이유가 살려조 때문이지
한화 팬도 아닌데 투수들 혹사 당하는 거 너무 불쌍하더라

[그런거보니]

슼 시절에는 그래도 성적을 냈음.
커버치는게 아니라 사실 그대로 성적을 내긴 했음.
우리나라에 왕조 라고 불릴 수 있는 팀이 해체한거 까지 쳐서
해태, 삼성, 두산, sk, 그나마 현대 뿐인거 생각하면 ㄹㅇ 성적을 저리 낸거 자체는 세탁기 돌아 갈만도 함.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갈아 놓고도 동시기 우승 못한 감독이 있는데다가 리그 우승, 코시 우승 이라는게 축구의 월드컵, 대륙 컵 같은 마땅한 국제 대회가 없는 야구라는 스포츠 특성 상 ㄹㅇ 대부분의 선수들 입장에서 엄청난 커리어 및 영광일수 있으니 그런 무대에 설수 있게 해주고 우승 시켜준 감독이 고마울 수 있다고는 생각함
(본인이 나가긴 했어도 팀의 찌질한 행정과 뒷통수 때린 상황에서도 한국시리즈 4경기 나가겠다고 했던 최동원 선수나, 상위 리그인 일본에서도 최고의 타자 였지만 한국 시리즈 우승 못한 이대호를 봐도 야구라는 리그에서 각 리그 혹은 시리즈 우승이 생각 이상으로 차지하는 위상이 큰걸 알수 있음.)
근데 ㄹㅇ 한화 시절 갈린 선수들은 그리 갈리고도 우승은 커녕 밑에서 못 올라왔어.
ㄹㅇ 진짜 저건 억울해서 어쩌냐

[와일드바디]

그냥 인간착즙기라고 보면 됨.
SK는 김성근 이전 조범현 때 포시도 가던 팀이고 최정 정근우 김강민 정우람 등등등 싹수 보이는 애들 이미 키워놓고 있었음
김성근이 무능력하다고 하진 않겠음. 어쨌든 왕조 건설도 하고 특유의 오랄질로 본인을 신격화 하기 시작함. 청렴결백한 나 빼고 온세상 다 나 억까한다는 식으로 프런트도 까고 타구단도 긁고 슬슬 팀멤버들 갈려나가고 성적 빠질라치면 실패는 모두 투자 안해준 구단탓하고 런해버리면 끝임.
한화는 애초에 황무지인 팀에 착즙기 한대 들여놓으니 그나마 버티던 애들 골수 빨아서 반년 버티다 결국 야구에서 감독은 아무 쓸모없다는 거 증명만 하고 초라하게 은퇴함. 김성근이 손댔던 한화 유망주들 결국 다 어케됐는지 보면 그냥 야구는 선수놀음 재능놀음임.

[그런거보니]

난 딱히 김성근이 인간 착즙기라고 이야기 안한게 아님.
그냥 슼에서는 그래도 커버를 칠 건덕지라도 있다는 거임.
선수 입장에서.
그만큼 리그나 시리즈 우승이 야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가치 있을수 있다는거.
근데 한화에서는 그런것도 없으니 선수들만 ㅈㄴ 불쌍하다는거지

[레이븐이펙트]

어깨는 쓸수록 단련된다라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삼도천 뱃사공]

야구 문외한인 나도 관절은 소모품인 거 암

[그런거보니]

근육은 가능.
그리고 감각이나 벨런스도 많이 던지면 잡히긴 할거임.
근데 인대랑 관절은 아님.
특히 관절은 기계 장치 같아서 오래 사용하고 많이 사용할수록 소모됨.
어르신들이 관절이 아프다고 하는 것도 다 소모된 관절이 제 기능을 못해서 그런거
근데 스포츠는 고강도의 행위를 수만번 반복하니 소모가 더 빠름. 그래서 선수생활을 오래한 선수들일수록 은퇴후 몸이 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어디 한군데가 고장 나서 관리하기 빡세지거든

[Enjoy Your Life]

갈앗슨 감독은 역시 이사람 말곤 없는건가ㅋ....

[루리웹-6924197145]

까놓고 서정환, 김성한 등 찾아보면 나옴. 김성근은 스크시절 신화와 그에 비롯된 신자때문에 반동쎄게 온거임

[루리웹-6154919885]

사실 김경문 감독이 김성근 감독에게 좀 묻어가긴 함 ㅋㅋㅋ 거의 감독 하는 시기가 겹쳐서
두산시절 KILL라인, NC와서는 원종현, 최금강, 김진성
임정호도 아무리 원포인트지만 80경기는 좀 ㅋㅋㅋ

[루리웹-6154919885]

2000년대까지는 다른 감독들도 좀 그래서 가령 양상문 감독 혹사 이미지는 없어보이는데 임경완 100이닝 굴렸음
예전 강병철 감독이 90년대 초까지는 명장이었지만 00년대 중반에 이미지 망쳤듯이, 김성근 감독도 트랜드가 바뀐 144경기 시즌에 복귀한게 결국 본인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준 듯

[건전한 우익]

그런 김경문이 ㅋㅋ 미국 갔다와서 그런지;;;;; 변했음 물론 마음에 안드는 선수 기용이 없는건 아니긴한데..
킬경문 소리 듣던 그 김경문 어디갔나 싶음 일단 연투도 최대한 안시키고 싶어하는것 같고 특히 3연투를 안시킴 ㅋㅋㅋ

[루리웹-8456065185]

국내에 오타니급 아니 류뚱 동급도 안나오는게 저런 질 떨어지는 선수 갈아먹는 감독이 어릴때부터 쭉 있으니..

[M.O.M]

엘지 시절에도 신윤호 이동현 갈아 마셨지
쌍방울 시절에 김현욱도 불펜으로 이래도 되나 싶게 출전했고

[daldalhani]

윈나우에 가장 이상적인 감독
다만 그가 지나간 자리는 풀한포기 자라지 않는다

[랜스]

김성근이 놀라운건 1군만 그런게 아니라 한화 2군도 싹 갈아버려서 유망주고 뭐고 다 박살나서 한화가 그뒤로 개고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