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생이 집에 안들어온다

[이오치 마리.]

평범한 회사원인데

집에 잘 안들어옴

퇴근하고 친구들 모아서 술먹고 다음날 바로 출근함

평일도 외박하는날 많은데 주말이면 금요일날 아침에 나갔다가 월요일 새벽에 들어옴 꽐라대서 ㅋㅋㅋㅋ

남친도 없는데 누구랑 만나서 이렇게 매일 술에 절어사는지 모르겠다

참 체력도 대단한듯

[탕수육은부먹]

그런 사람들 보면 신기함 대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는거지 싶어

[안습의 샤아]

젊을 때 혹사하는건 미래의 건강을 땡겨오는 수준임.

[이오치 마리.]

체력이 남아도는걸 넘어서 좀 철이 없는거 같음,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닌데 연락도 안받고 그냥 집에 오기 전에 밥 차려놔라 옷 꺼내놔라 이거 톡만 보내고 집에오면 밥먹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바로 나감.... 집이 아주 기숙사야

[중고딘알라서점]

극 내향인으로서 외향인들 참 대단하고 신기한 것 같아

[이오치 마리.]

동생 내가 보기엔 i임ㅋㅋㅋㅋ

[중고딘알라서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