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오른쪽 무릎에서 칼과 망치로 떄리는듯한 통증이
생겨서 어거지로 잠자고 오늘 9시 떙치자마자 근처 동네병원 갔는데
고통 참으면서 엑스레이 찍고 왔다 갓다
땀 뻘뻘흘리면서 갔더니 멀쩡하네요 초음파 찍어 보자고
하길래 일단 알았다하고 찍는데
분명히 간호사가 무릎에 물차있으면 비급여 주사 놓을게요 했는데
의사가 물은 정상 범위내로 차있고 살짝 염증끼만 보이는데 ?
하더니 냅다 무릎에 주사 2방 꼽는데 안그래도 아프고 무릎 연골 주사
라서 비명 지르면서 간신히 참았다 주사놓던 의사 얼굴 폭행할뻔
근데 고통에 더큰 고통 당해서 그런가? 나올떄 만해도
오! 주사 효과좋네?하다가 주사놓을때 고통이 가라 앉아서 그런가
지금은 맹 미친듯이 아프네 ..........아 ㅅㅂ 돈은돈되로 들어가고
ㅅㅂ 살려줘
ㅁㅇ성 진통제 라도 맞고싶네
다른병원도 가봐 연골주사 맞고도 그래 아프면 뭔가 이상한디
일단 하루는 지켜보고 갈까 생각중
혈관막혀서 괴사같은거면 내일이면 늦으니까 빨리가면 좋을거같긴한데 낮은 확율이긴하니 내일이여도 괜찮ㅇ르듯
아 안그래도 피부색 보니까 딱히 변화 하는것도 없어서 내일 생각중인것 감사
연골주사 ㄷㄷㄷㄷㄷㄷㄷㄷ 진통제라도 처방 받을수 없나?? 병원에 저나해봐 너무 아프다고
주사맞은지 1시간도 안돼으니까 일단 지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