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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굳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건데 그걸 인터넷에 퍼트리고 있는 놈
그걸 블라인드에
커뮤니티는 대나무숲이 아니라 사람이 미어터지는 광장입니다
뭉클 했네요 (비밀로 해달라는걸 올리면서)
ㄹㅇ 어쩜 저렇게 생각이 없나 몰라 저러니 숨기고 싶어했지
하지만 블라인드에 올렸쥬? 이제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게 되었쥬?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개무시하며)
그래서 굳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건데 그걸 인터넷에 퍼트리고 있는 놈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ㄹㅇ 어쩜 저렇게 생각이 없나 몰라 저러니 숨기고 싶어했지
그걸 또 유게에 가져오는 놈!
그걸 블라인드에
커뮤니티는 대나무숲이 아니라 사람이 미어터지는 광장입니다
괜히 대나무 숲이겠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젊은 아가씨가 훌륭하네
뭉클 했네요 (비밀로 해달라는걸 올리면서)
하지만 블라인드에 올렸쥬? 이제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게 되었쥬?
L 로 시작하는 기업이면 왠만한 사옥은 3~4채 씩은 있겠찌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개무시하며)
누군지 특정되게말한거보니....
이제 저 회사에선 다알게 되겠네
??? : 미스 김, 동생이 장애인이라서 힘들겠어. 퇴사각 씨게 잡혔네.
앞으로 저 사람에게는 비밀얘기는 하면 안되겠다.
중학교때 친구가 체육복 바지를 입고 하교하길레 냄새로 추적해서 똥 싼 사실을 알아냄. 제발 비밀로 해달라고 하길레 아무에게도 말 안했다가 10년 후에 인터넷에 썰로 써먹음. 그래도 정도면 입이 무거운거 아니냐?
10년 후면 ㅅㅂ 가끔 연락하는 애들 말곤 이름 기억나는 애들도 다섯손가락에 꼽을테니 ㅋㅋㅋㅋ
입은 무겁지만 손가락은 가벼운 유게이
그럼 친구바지똥싼걸 냄새맡은거임?
친구가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길레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근처에서 희미한 구린내가 나는 거임. 그래서 냄새가 어디서 나나 킁킁 대면서 추적해보니 가방 안에서 나고 있었음. 그래서 똥 싼 걸 눈치 챘지. 하교 직전이라 애들이 다들 가방 메고 나가는 시점이었음. 내가 쓸데없이 말을 걸지만 않았어도 아무도 몰랐을텐데.... 아마 내가 좀 미웠을 것 같음.
그러니까 친구 똥냄새 킁카킁카 한게 맞는거네..
장애인 남자애 무슨 일 하는지랑 먹는 위치까지 특정. 이건 뭐 알아차리라고 소리지른 수준이네.
동생 몸 안좋은 것도 힘들텐데 회사 상사는 비밀이라는 말 뜻도 모르는 검머외라니
최악의 인간에게 걸려버렸네. 에고..
저러면 메신저로 소문 다남
이게 여전히 돌고 있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