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들은
설정상으로라도 초광속항행과 사이킥 에너지 등에대해서
리스크를 소설에서라도 부각시키는편인데
※스타워즈도 초광속 항행연료가 소설에서는 대단히 비싸서 국가전매품이라 언급된다.
모든게 시한폭탄인 워해머 시리즈야 말할것도 없고
그런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초광속항해의 리스크가 거의 없다고 묘사될뿐만 아니라
속도까지 충분히 빠르며(UED함대가 7만광년 거리를 반년만에 주파)
사이오닉 에너지가 공허에너지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에너지가 있다보니
매우 친환경적이고 부담도 없는 꿈의 에너지로 묘사되서
사실 전체적인 설정들은 의외로 꽤 널럴한편이다.
사이오닉도 거의 쓸수 없으면서 다른 종족과 비비고 있는 테란이 대단하다구
사이오닉도 거의 쓸수 없으면서 다른 종족과 비비고 있는 테란이 대단하다구
부작용 있는 자원이라곤 테라진 뿐인가
테라진도 리스크 대비 리턴이 파격적으로 우수하긴함
부작용으로 행성과 대화가능함
토시한테 데려가서 조륨 광석 박은다음 집중치료하면 되긴할듯한데
드랍쉽에도 워프기술 달아놓긴하던데 뭐 노바가 타고다니는거긴하지만
그나마 있던 흑막조차 완전히 제거됐고
하이리스크인데 부담없어?
그러니까 공허에너지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소재를 다 가져가버려서 사이오닉은 로우리스크 에너지가 되었다는거지
아 ㅇㅋ 이해함
근데 사이오닉 에너지 다루는거 개발한다고 고스트 양성하다가 사람 많이 죽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감...
사실 천천히 기다리면 수세기 뒤엔 다 각성할거란게 초월체의 예측이었는데 그걸 군사용으로 쓴다고 억지로 마개조해대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