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사실 교단 내부에선 짬찌였던 네르

[transcis]

지금은 사제장으로 세계수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실 200여년 전 백수였다가 꿈에 세계수가 나타났다고 반쯤 강제로 사제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르핀 자매의 태몽(??)을 꾸고 그들의 보모가 되었으며

어영부영 선배 사제들이 다 쳐자러 지하실에 가버린 탓에 졸지에 당시 짬찌였던 네르가 세계수 교단의 리더가 되어버렸다.

???: 후배야 ㅎㅎ 너무 오래 기도하고 있어서 요즘 일 잘 모르니깐 니가 계속 수고 좀 해주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