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셰프
2라운드 광탈이었는데,
탈락 이유가 "재료의 오용"이었음
2라운드 당시 식재료는 "반건조 우럭" 이었는데
김도윤 셰프의 요리는 "우럭의 살이 너무 살아있다, 반건조 특유의 식감이 안보인다." 는 이유로 탈락함
반쯤 말리 비틀어진 반건조 생선을 활어 수준의 식감으로 되돌리는 테크닉이 있지만
그러면 굳이 반건조 생선을 쓰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 반건조 우럭 요리로는 탈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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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를 활어 수준으로 복구한다 -> 그냥 활어를 쓰면 되는게...? 과제가 요구한 건 주어진 식재료를 잘 살리는 건데 잘못된 길을 걸은 경우
네크로맨시하라니까 갑자기 리저렉션걸어서....
그리고 저 쉐프 나름의 고집도 느낄 수 있긴 했음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도 맛이 없더라' 그래서 그냥 살리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러더라 재료가 푸아그라인데 요리가 산뜻하면 되겠냐고
그리고 찾아보니 재료 가공의 대가더만 나름 자기 색 강한 요리를 한거긴 해 심사 기준에서 완전히 빗겨간 강점이라 그렇지
아니 실력이 너무 좋아서 탈락이라니 ㅋ
홍어도 그렇지만 맛보단 재료의 특징을 얼마나 잘 살렸는질 보는거임..그래서 외국인 셰프가 홍어랑 장어 걸린건 진짜 억까인거고..
아니 실력이 너무 좋아서 탈락이라니 ㅋ
엄밀히 말하면 스킬은 너무 좋았지만, 주제를 제대로 읽지 못한거.
누가 그러더라 재료가 푸아그라인데 요리가 산뜻하면 되겠냐고
하긴 그럴꺼면 푸아그라를 먹는 의미거 없긴함 난 지방의 묵직한 맛을 느끼고 싶다고
반건조를 활어 수준으로 복구한다 -> 그냥 활어를 쓰면 되는게...? 과제가 요구한 건 주어진 식재료를 잘 살리는 건데 잘못된 길을 걸은 경우
최현석도 그래서 평가 갈렸잖아 고추장 요리인데 유자맛이 난다고
식재료를 잘 살려서 요리하라 했더니 식재료를 살려서 요리해버리기!
반건조하면 맛이 응축되는데 그런 맛도 없었겠지
네크로맨시하라니까 갑자기 리저렉션걸어서....
사교라서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ombify 쓰라니까 리저렉션 씀
아 사령술사가 아니라 성직자라구욧
반건조 우럭에서 반건조를 없애버린건가
반건조 우럭을 반건조 우럭 특유의 식감이 살도록 조리해달라고 했나? 했는데 저랬으면 고집이고, 안했으면 무즙 사건이랑 비슷한 케이스지.
제료 본연의 맛을 살리라고 했다는거 같은대. 그러면 가공된 상태인 반 건조를 제료 본연의 상태인 활어에 가깝게 되돌리는것도 말은 되긴 하지. 어느정도 국어문제에 가까운 이론으로 실격도 말은 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이면 반건조 특유의 식감을 살리는 쪽이 맞긴 하네
요리 재료를 건조 시킬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건조 시키는거라 그 특징이 사라지면 재료 활용을 잘 했다고 보긴 힘들지..
근데 원래는 맛만 보는거 아니였나
ㄴㄴ 테크닉도 재료의 어우러짐도 보는데 1대1 박빙일땐 범용성까지봄
재료는 알겠지
정확하겐 주 재료로 주어진 맛 맛있어도 주재료 느낌이 밀리면 감점 사안이더라.
주재료를 잘 살렸는지도 평가기준임. 주재료가 들기름이니 간장&고추장&된장을 다 써야하는등 괴이한 조건이 많아서 이것도 주 관람 포인트 중 하나ㅇㅇ
아니... 어떻게 복원한건데.....???
반건조는 반건조대로 나름 맛이 있을 테니까
왠지 친숙한 얼굴
그리고 저 쉐프 나름의 고집도 느낄 수 있긴 했음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도 맛이 없더라' 그래서 그냥 살리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극악무도한사탕사랑꾼
그리고 찾아보니 재료 가공의 대가더만 나름 자기 색 강한 요리를 한거긴 해 심사 기준에서 완전히 빗겨간 강점이라 그렇지
본인 주관이 뚜렸했음ㅋㅋㅋ
??? : 아, 재료를 살리는(부활) 요리를 하라고? ??? : 하... 그게 아니구유......
재료 살리라니까 부활시키는걸로..
우럭아 왜우럭..
ㄹㅇ 개고수는 맞나보네
홍어도 그렇지만 맛보단 재료의 특징을 얼마나 잘 살렸는질 보는거임..그래서 외국인 셰프가 홍어랑 장어 걸린건 진짜 억까인거고..
상대를 죽여야 하는데 활검을 써버린...
건포도빵 만들라 그랬는데 생포도가 박혀있으면 그야 떨어지지....
건포도도 딱딱한거 그대로 안 박고 물이나 술에 불려서 쓰고 그런건 많음
위에 살을 보면 그냥 불린게 아닌거 같습니다..
역시 실눈캐는 어마어마하게 강하구나....
우럭이 살이 맛없긴 해 ㅋㅋㅋㅋㅋ
꼭 그렇다기 보다는 둘 다 맛있었고 승부를 내려면 트집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내린 결론인데 '활어 같이 만든 부분'이 원재료의 매력을 지운 것으로 판단해 걸린 거죠
피데기가 수분이 빠져서 응축된 아미노산의 맛이랑 완건의 단단함과 활어의 부들함 그 중간지점을 찾아 먹으려고 보존성을 약간 포기한거라...
김치찌개를 만들라고 했는데 배추국으로 만들어버렸으
그러니까 주제가 삶은달걀인데 쩌는스킬로 날계란 간장밥을 만든거로군!
흑백요리사 요리 예능 실력은 굉장한데 문제의 주제를 잘못 이해한거라서 탈락된? 마치 요리왕비룡 구애니판에서 면(국수)을 만들되 면(밀가루)이 아닌 요리를 만들라고 했을때 밀가루를 쓰고 국수가 아닌 형태로 낸 캐릭터가 기억나는군...귀모양으로 만든 요리였는데
반건조 우럭 식감을 원래대로 돌려놔도 반건조 특유의 응축된 맛이 있는 그런게 아닌가?
그 맛이 다 빠져버렸겠지 ㅋㅋ
반건조가 활어식감? 그게 되나? 진짜 미쳤네
재료를 살려서 재료를 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