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결전 때 임펠다운 죄수들의 탈옥은
마지막 봉쿠레(벤담)의 희생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간사한 이미지와 달리 갤디노는 그 은혜를 잊지 않았고
봉쿠레를 대신해 끝까지 루피를 도와주었다.
하지만 버기는 처음에만 좀 슬퍼하더니
금방 술 퍼마시면서 고인드립이나 치고 있었다.
(사실 벤담은 죽지 않았지만)
그 전까지는 죽이 맞던 탈옥 콤비였으나
갤디노는 이때 버기가 못 믿을 놈이란 걸 안 것이다.
해적왕의 선원이란 게 밝혀졌을 때도
왜 약하냐 보다는
왜 저렇게나 '비겁하냐'에 놀랐을 정도.
그래서 2년 동안 칠무해 버기 옆에 붙어 있었음에도
단물 다 떨어지자마자 크로커다일한테 붙었다.
흔히 버기가 인망 원툴이라고 알려졌지만
그 인망조차 허세투성이기 때문에
본질을 아는 사람에게는 인망조차 없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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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가 저러는 건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너무 많이 봐서 애써 억지로 웃어 넘기려는 경향이라고도 하더라
당장 원년 맴버 + 알비다도 악어에 붙을 생각 하니...
웃긴 건 저기서 손절한 건 원래 버기 부하들도 매한가지란 거. 것두 반항 한번 안했다.
버기가 사황됐디는 말에 루피도 개발끈했음ㅋㅋㅋ
어 이 서사는 완전 조커...!
원래 광대는 다들 울고 있을때 웃기는 역할이니까
진짜라면 슬프자너 ㅠㅠ
당장 원년 맴버 + 알비다도 악어에 붙을 생각 하니...
웃긴 건 저기서 손절한 건 원래 버기 부하들도 매한가지란 거. 것두 반항 한번 안했다.
전칠무해님이신데 히히 서커스는 줄타기가 생명인거 모름?
버기가 저러는 건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너무 많이 봐서 애써 억지로 웃어 넘기려는 경향이라고도 하더라
FU☆FU
진짜라면 슬프자너 ㅠㅠ
FU☆FU
어 이 서사는 완전 조커...!
애초에 샹크스가 손절 안한걸 봐서는 그당시에는 괜찮은 친구였을듯
당시에 진짜 열혈계였던거 생각하면 여기서 크게 상처받고 냉소해진걸수도잇으
FU☆FU
원래 광대는 다들 울고 있을때 웃기는 역할이니까
연회 좋아하는 이유가...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사람은 처형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형제가 아버지처럼 될수있다고 믿고 너만이 할수있다고도 말했지만 결국 갈라서 버렸으니 어린 나이에 이별을 너무 많이 경험해버린 반동이 아닐까 싶음
이젠 작중 부하들뿐아니라 현실팬들마저 진짜로 홀리고있네 ㅋㅋㅋ역시 버기가 진짜 해적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버기가 사황됐디는 말에 루피도 개발끈했음ㅋㅋㅋ
샹크스 모자 상처낸놈이 샹크스 동급이란거니깐 ㅋㅋㅋ 빡칠만 하지
미스터3이 자시한테 계획이 있는데 봉쿠레가 필요하다고 요청->감옥에서 은혜를 입었던 고참죄수들 찬성, 크로커다일이랑 미스터1도 심드렁하면서 찬성-> 크로스길드 임펠다운 습격 -> 봉쿠레 포함 위블 까지 탈옥 성공 -> 도황 재등장시 100억베리!
인망도 없고, 실력도 없다, 단지 허세 뿐인 허풍쟁이가 진짜 실력가들에게 날카롭게 한 방 먹이는거 보면, 버기라는 허풍쟁이가 진짜가 되는 과정을 오다가 보여주고 잇다고 생각함. 나중에 갤디노도 생각이 바뀔거 같음.
것보다 미스터3는 크로커다일에게 직접 숙청당했는데도 크로커다일 좋아하는게 더욱 큰 뭔가뭔가한 부분
미스터 2랑 3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저 대사는 좀 멋있더라
사실 크로코다일 왔을 때 그쪽에 붙는게 현명한 판단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