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권 스토리
일단 벌집섬에 도착하자마자 갤럭시 임팩트 한 방 갈김
미래의 해군원수랑 대등하게 맞붙던 전직 해군대장을 압도함
선장인 검은수염이 없지만 그 다음 강자로 추측 되는 쿠잔과 시류가 있는데도 가프를 제압 못 하고 오히려 섬이 엉망이 됨
특히 쿠잔은 검은 수염이 정면으로 승부를 장담 못 하는 강자인데도 쉽사리 제압을 못 하고 있었음
하지만 가프는 혼자가 아니었음
단순 깨부수는 거면 혼자 와도 됐을 테지만 코비를 구출하는 것이 목적이라 SWORD와 같이 옴
보통 아군이 있다면 유리하다 할 수 있지만,
새파란 애송이들은 어느 수준 이상부터 오히려 짐이 됨
실제로 이걸 약점 삼아 가프를 공략함
투명투명 열매를 먹은 시류를 눈치 챘지만 코비를 지키기 위해 대신 칼에 찔림
시류도 그 상태로 이어서 가프를 제압하기 보다는 중상을 입히는 것에 만족함
근데 이 와중에도 전직 해군대장을 정면으로 때려눕히고
다른 SWORD대원들이 도망갈 수 있게 다시 한 번 섬을 때려눕힘
사실상 목적을 완수하고 혼자 난동 부린 거 보면
차라리 부하들 없었으면 더 잘 싸웠을 것 같음
저게 늙어서 약해진 것인데도 저 정도였음
이 싸움을 보고 당시에는 가프가 생각보다 약하다는 말들도 있었지만,
내가 볼 때는 충분히 사황급 전투력을 보여준 거 같음
선장인 티치가 없더라도 가프 하나 제압하려고 투입 된 전력을 보면 장난이 아니었음
그거조차 가프를 정면이 아닌 부하를 노리는 식으로 공략해야 했으니.....
근데 문제는 저기 티치가 있어도 지 본진이라 지진 못써서 털림ㅋㅋㅋ
근데 문제는 저기 티치가 있어도 지 본진이라 지진 못써서 털림ㅋㅋㅋ
근데 티치 성격 생각하면 그거 신경 안 쓰고 가프 제압하는데 집중 했을 것 같음ㅋㅋ
티치 있어도 ㅌㅌㅌ 밖에 못할걸. 원피스 내에 거의 유일한 능력자 아닌데 최강인 인간이니. (어둠어둠열매 사용 불가)
아냐 현시점 티치 목적이 왕국건설인데다 사황 본진이자 해적들의 성지나 다름없는 벌집은 못부쉌ㅋㅋ
근데 저러고 혼자 남아서 자폭 공격 감행 했으면 진짜 그날 검은 수염 멸망의 날 아님?
사실상 저 섬 때려눕히던 막타가 한계였던 거 같음
앗
인질만 없었어도 무작정 돌입 작전보다 포탄 던지기로 일단 정리 하고 진입했을거 같음
인질만 없었으면 확실히 더 잘 싸웠지
새파란 애송이들 보다는 해군 대장 후지토라나 로쿠규를 데리고 왔다면 해적섬 가라않아을지도
해군 대장 있었으면 뭐ㅋㅋㅋ
명색이 사황 해적단 간부들을 쿠잔 피셜 '범부따리'로 만든 괴물영감 진짜 계속 나오던 주먹질 하나로 대해적시대를 줘팼다는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