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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 그냥 국가 안정떄문에 벌인 일이 지구 반대편에서 대참사로 발전해나가는 과정도 즐거움.
지금도 한 몇백년 뒤쯤보면 어메이징하긴 할듯 코로나 시기 기록은 진짜 교과서에 나올만한 개판이였으니
스페인 독감처럼 그냥 그때 그런일이 있었어요 한줄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매머드가 멸종되기 1000년 전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건축되었다 오스만 투르크가 멸망하기 20년 전 미국 메이저리그가 설립되었다
코로나 시기때 바뀐 사회 경제 문화가 너무 많아서 한줄로 끝내진 않을듯.
유럽인들에 대한 동경이 많이 사라졌지.
역사학을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는 지역별 각개 세부 역사를 파는게 좋았지만 나이 들수록 세계사 거시사가 재미있어지더라. 그 정점에 있는게 빅히스토리고
한 쪽에서 그냥 국가 안정떄문에 벌인 일이 지구 반대편에서 대참사로 발전해나가는 과정도 즐거움.
지금도 한 몇백년 뒤쯤보면 어메이징하긴 할듯 코로나 시기 기록은 진짜 교과서에 나올만한 개판이였으니
제임스 모리어티
스페인 독감처럼 그냥 그때 그런일이 있었어요 한줄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스파르타쿠스.
코로나 시기때 바뀐 사회 경제 문화가 너무 많아서 한줄로 끝내진 않을듯.
제임스 모리어티
유럽인들에 대한 동경이 많이 사라졌지.
그냥 중국발 폐렴이 좀 난리였다 정도로 기록되지 않을까
충분히 무난하게 넘길만한 역량이 전세계적으로 있었음에도 그걸 극우들 선동 하나로 다 뒤집어버린 레전드 사건인데 인문학자가 보기엔 치트키소재 아님? 100년쯤 지나면 우린 왜 이런 ㅂㅅ짓을 했는가 목록에 제국주의, 나치, 메카시즘과 함께 같이 올라가있을듯
코스트코 가면 여든은 넘어간 거 같은 배긴 어르신들이 여전히 n95 마스크를 끼고 계심
스페인 독감이랑 놓고보면 더 절묘함. 주기가 참 음모론 쓰기 좋은 100년쯤 차이고 기술적으로 100년씩이나 차이나는데 700만명씩 죽은 이유가 복잡한 정치적 계산이나 그로인해 커진 안티백서 운동같은 과학 부정론자들 덕인걸 기록으로만 보면 참 누가 쓴 소설이냐 할법하다고봄
역사학을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는 지역별 각개 세부 역사를 파는게 좋았지만 나이 들수록 세계사 거시사가 재미있어지더라. 그 정점에 있는게 빅히스토리고
그래도 각각의 톱니바퀴처럼 영향을 준게 더 재밌음 당장 워싱턴도 대통령으로 오를수 있던것도 프랑스의 도움이 있었고
매머드가 멸종되기 1000년 전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건축되었다 오스만 투르크가 멸망하기 20년 전 미국 메이저리그가 설립되었다
런던 철도 개통 vs 아시아권 국가 비교도 좀요
우리가 알던 1910년대는 되게 후진 느낌인데 타이타닉이 침몰한게 그때란 걸 알게 된 후 그 괴리감이 엄청났지 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선 나름 낭만의 시대... 인종차별 망연했고 곧 대공황 오긴 하지만.
노홍철 덕분에 외운 1592 임진왜란 1492 콜럼부스 신대륙 발견 1392 조선건국 한국사/세계사 겹쳐보면 흥미로움.
미대 떨어진 한 유럽청년때문에 몇 년 뒤 출근하던 스즈키씨가 핵에 맞을거라고 누가 상상하겠어ㅋㅋㅋ
사회계약론 쓴 사람도 좀 미쳤던데 ㅋㅋ 자식들을 전부 고아원에 보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