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플레이전
투영 힘이 얘한테 온거기도 하니 흑막이나 배신같은건 아니겠지만
묘하게 무생물처럼 생긴 샘김새
마법소녀물 마스코트 같은 포지션
얘 뭔가 떡밥 있는거 아님? 싶었음
게임 중반
균열이 커지는 바람에 사람들이 삼켜져 아비규환인데
이 정도로 균열이 커졌으면 입구를 만들 수 있겠어
이러거나
균열에서 구해낸 사람들이 고마워하니까
왜 이 사람들은 나한테 고마워하는거지? 난 그냥 내 일을 위해 젤다의 도움을 받았을뿐인데?
이러는 등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묘사가 나오며 점점 싸해짐
게임 후반
최종보스에게 놀아났단 사실을 안 임파가 분해하자
분하다고...?
그렇구나... 이게 바로 분하다는 감정...!
최종보스전을 앞두자
여태껏 없던 강력한 힘이 느껴져... 이게 분명 두렵다는 감정...
하지만 괜찮아, 젤다가 같이 있으니까!
최종보스 잡고나서
이게 바로 고마움이란거구나... 고마워 젤다!
감정을 알지 못하던 파트너가 점점 감정을 깨우쳐가는 클리셰였을줄이야...
어흑흑 오해해서 미안해 트리
넌 젤다 시리즈 최고의 파트너였어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기에는 파이가 읍읍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기에는 파이가 읍읍
아 이건 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