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3선에서 볼 잡아두고 전환 패스 갈기게 만들 수 있는 감독 나타나면 그 사람은 진짜 1000만 유로 아끼는거임.
권혁규는 자주 언급했듯, 선수의 사이즈와 선수의 발언(“내 롤모델은 로드리”) 때문에 자주 수미로 오해되는 자원인데, 엄밀히 따지면 이 분은 박스 타격되는 박투박입니다.
무려 경우에 따라서는 맨시티 상대로도 통하는..
홍명보가 뭘 보고 뽑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분을 쓸거면 수미 그 자체로 쓰기 보단 더블 볼란치, 혹은 3미들에서 호위무사 역할로 쓰는게 가장 맞는 자리임
권혁규는 자주 언급했듯, 선수의 사이즈와 선수의 발언(“내 롤모델은 로드리”) 때문에 자주 수미로 오해되는 자원인데, 엄밀히 따지면 이 분은 박스 타격되는 박투박입니다.
무려 경우에 따라서는 맨시티 상대로도 통하는..
홍명보가 뭘 보고 뽑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분을 쓸거면 수미 그 자체로 쓰기 보단 더블 볼란치, 혹은 3미들에서 호위무사 역할로 쓰는게 가장 맞는 자리임
권혁규 뽑혔넹
ㅇㅇ 솔직히 이번에도 안 뽑히지 않을까 했는데, 뽑았더라ㅋㅋ
아몰랑라볼피아나
근데 이 친구는 애초에 K리그에서도 전형적인 수미로 뛴 적이 없음.
꾸준히 뛰니까 뽑히는건 알겠지만 경기는 본적이 없네 ㅋㅋ
맥토미니마냥 생긴건 수미인데 막상 장점은 박스타격에 있는 그런 선수임. 지난 경기 아예 내려서 3선으로 썼는데 딱히 별로 보여준게 없었음.
사실 역삼각형 삼미들 포기하면 꽤 쏠쏠하게 쓸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함. 그치만 우리 홍명보 감독님께서는 무려 '라볼피아나'전귤을 쓰시니 역삼각형 삼미들 포기 못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