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 이색경험 = 누물보? 그게 니 능력이랑 뭔상관임?
한자, 한국어 = 이새끼 공시생 or 공기업 준비하다 조져서 왔네 거름
석박사 = 그..... 선생님 저희 회사랑 전공도 안맞으시면서 왜 넣으셨어요....
공인영어성적 = 얼마나 의자에 엉덩이 오래 잘 붙이고 있냐 학벌이랑 똑같음
애초에 진짜 업무에 영어 필요한거면 토셀이나 토스 물어볼테고
해외 유학,연수 = 도피유학 아니면 현지에서 취업을 했지 굳-이 국내회사 지원은 안했겠죠?
동아리 = 이건 진짜 케바케 4년 놀거나 직무 관련없음 노쓸모고 설포카 게임동아리같이 직무관련 아웃풋 낸거 있으면 포폴로 유효함
회계사 = 아이고 선생님 어쩌다 이런 누추한곳까지
근데 저희랑은 직무도 안맞고 연봉도 못맞춰드려요
봉사활동 = 그나마 성실함으로 보여져서 + 요소긴한데 정말 덤 정도
NGO나 국제기구 이런곳이면 그래도 가산점이긴함
요약 : 경진대회건 해커톤이건 공인자격증이건 교내대회건 지원 직무랑 관련있는 구체적인 아웃풋을 들고오란소리
극기, 이색경험이 높은 이유 : 한때 이색경험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서 나만의 PR을 하는 걸로 스펙보다 높은 회사 뚫는 게 유행이었기때문 물론 지금 그렇게 하면 취준기간만 늘어날 뿐입니다.
영어성적 저건 정말 직원 입장에서도 이해 안가는게 울 회사도 오픽 등급 같은거 주기적으로 갱신해야함 근데 업무상 영어 회화를 쓸 일이 없음...
한때 다 지들이 요구했던거다
ㅋㅋㅋ
아니 이건 그래프를 잘 봐야해 저걸 보면 각 질문별로 부정 응답 %를 보여주고 있거든... 즉. 거꾸로 말하면 극기/이색 경험을 긍정적, 또는 중립적으로 보는 심사관이 52.3% 라는 소리야
근데 경력도 동종업계 아님 안쳐주잖아 ㅋㅋㅋ
당연한말을 뭐 대단힌거 발견하신거마냥 그러셔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