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코로나 확진자가 유행시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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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성애자]

오오 이것은 질병의 맛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너글 이 새끼
그러지마!!

모타리온 아빠 녀석

[WhaTHell]

사장이 외지사람인데 들른거 아니냐? 어떻게 저러지 ㅋㅋㅋ

[앙베인띠]

코로나를 뚫고 기어이 찾아갈 정도의 맛집!!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그 국밥집만 간 부산 확진자도 있었지 ㅋㅋㅋㅋ

[질문을하고추천을함]

어으 몸이 으슬으슬하네 -> 국밥을 먹는다

[송유하]

난 제목보고 이건 줄 알고 들어옴 ㅋㅋㅋㅋ

[영동사거리]

얼마나 맛있는거야...

[스치프]

으앙..나만의 소중한 작은맛집이;

[룰릐웹]

저런 훈훈한 에피소드면 괜찮겠지만 코로나 초기에 확진자들 동선 싹 까발려서 왕따시키고 살자시키고 한거 보면 전국민적 광기였던거 같음. 최대한 방역을 하되 한국이 어디 오지에 동떨어져있는 국가가 아닌 이상 감염자를 100프로 막는건 불가능 했을텐데 그 한명 한명 나오는 확진자들 신상 캐고 조리돌림하고 아휴

[styner]

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그 사람이 들른 곳 겹치는 사람 있으면 자진해서 검사하고 격리하라는 거잖아

[보리음료]

확산조기진압하려고 동선깐건데
뭔 신상캐기에 조리돌림 이딴소릴하고잇음??
니가걸렸어도 동선다까고 니가 지나간곳 다 소독하고 방문자들 다 검사햇어야함

[루리웹이요?모르는사이트인데요?]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너처럼 지금의 기준으로 당시를 판단하는 애들이 나오더라.
코로나 19 이전에 메르스 사태가 있었고, 당시에 초동 대처 실패로 인해 난리가 났었음. 그래서 음압병실 확충 및 초동 대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에 코로나 19 사태가 터짐.

지금처럼 전 세계가 다 퍼진 시기에 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어차피 다 퍼질거'지만, 당시엔 그렇지 않았지.
생각 좀 하고 살자.

[블랑킷]

당시엔 치사율 제법 되는 전염병이었는데 본인 가족이 걸려서 죽었어도 동선파악하고 대책마련하지 말라고 했을지 궁금

[룰릐웹]

역학조사 자체를 불필요하다고 한적 없음. 그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행했던 집단린치를 욕한거지. 뭐 역학조사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구분 할 정도의 민도가 아니었으니 그런 사단이 일어난거겠지만

[전대미문의똥]

개인정보 감시한다고 말 많았지만 이탈리아 길거리에 노숙자들 죽어서 시체도 못 치우고 길가에 썩게 냅두고
장례식장 자리 없어서 집에서 장례치르는 상황 보니까 어느 정도의 통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더라
실명 얼굴 다 깐 것도 아닌데다 오죽하면 개인정보 민감한 유럽미국조차 우리나라 대처가 훌륭하다 했겠냐

[밤이슬]

그 난리를 쳐서 살린 목숨이 몇일까.
소위 최강국이라는 나라들에서조차 병실이 부족해 시신이 길거리에 널려있다는 소리가 나는데 어떤 가치를 우선해야 할까

[LRP]

좋을대로 생각하네 ㅎ

[루리웹이요?모르는사이트인데요?]

최대한 방역을 하되 한국이 어디 오지에 동떨어져있는 국가가 아닌 이상 감염자를 100프로 막는건 불가능 했을텐데

난 이 부분에 대한 니 관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거다.
2020년 당시에 그런 미래를 그리고 정확히 예측해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너였다고? 아니었을 것 같은데. 당시 전문가들도 얼마나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제와서 그런 말은 누가 못하냐.

[팔봉산숏다리]

투명한 활동내역
펨코에서 왔니 일베에서 왔니?

[루리웹-1504238024]

화요일 오후에 비행기 타고 가서 저거 먹고 밤에 넘어온건가...?

얼마나 맛있길래...

[오사랑 大塚愛]

마이 리틀 디너 브레이커

[회색모드인생]

가장 짠했던 확진자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으로 추정됐던 그 사람...

[기몐슈]

'그 식당을 가기 위해 여행을 계획한다' 는건 미슐랭 3스타급이란 소린데..(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