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울나라가 IMF 외환위기 때문에 환율이 말도 못하게 올라서 그랬지
실제 슈패 출시 가격과 그닥 차이 없었음. 거기다 미니 플스1 출시하고는
199달러로 엄청나게 가격도 낮췄고.......
거기다 가장 혁신적이라고 해야하는건 그 전 세대들 게임기들은 카트리지 팩이였는데
이게 제작단가가 엄청 비쌌음.
당시 울나라 한화로 10~15만원정도 했을껄? 그걸 CD롬으로 대체하면서
6만5천원선까지 낮춤. 울나라는 뭐 당시 외환위기도 있었고 보따리상들, 용팔이들이
주도해서 복사시디도 10만원 가깝게 팔아서 그랬지 -_-
카트리지 팩이 비싼게 아니라 걍 닌텐도가 비싸게 팔고 라이센스도 불공정거래 해서 다 플스로 도망간거 아니였냐
사실 닌텐도가 업보빔 씨게 맞긴 했지.. 플스쪽 잘 될 낌새 보이자마자 서드파티 다 옮겨갔으니
아니 공정과정도 그렇고 CD는 복사방지 대책만 몇개 만들고 그냥 복사해서 찍어내면 되지만 카트리지는 회로 하나 하나 다 찍어야 하니 제작단가에서 상대가 안됨.
거기다 카트리지 팩은 성능 더 뽑아내기 위해서 특수칩을 카트리지에 박아넣는 경우도 많았는데 CD들은 그냥 기기에 그걸 맡겨버리고 이런게 안들어가고
당시 근처 게임판매상에서 파는 게임이 복사시디인걸 고딩때 알았지 ㅋㅋㅋㅋㅋ
PC쪽 불법시디랑 달리 정품(?)처럼 보여서 잘 몰랐었지 ㅋㅋ
무려 커버까지 프린트 해서 줬다구 ㅋㅋㅋㅋ
구린 민간 잉크젯도 아니고 뭔가 공장에서 찍어온듯한거 ㅋ
용팔이들 그 때 진짜 돈 많이 벌었을꺼야. RV롬 하나만 있으면 게임이 말 그대로 복사가 되니
그래도 그땐 비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