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레이서들에게 먹일 스포츠 드링크를 대체할 빵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일본 대표의 상대인 프랑스 대표는 진주 가루, 블루베리, 특제 요구르트, 산수국을 섞어서 만든 빵을 만들었고
일본 대표측은 자라의 피, 적포도주를 섞어서 만든 빵을 만들었다
근데 프랑스 대표가 "자네의 빵은 완성도가 높지만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면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함
프랑스 대표의 빵은 찬사를 받는 걸로 끝났고
이제 일본 대표가 만든 붉은색 거북이 모양의 빵을 시식해야 하는데
먹는 거 조차 거부당함
왜 거부했냐고 하니 심사위원은 지금 자신의 마음을 F1 레이서와 동일시 했는데
그런 F1 레이서의 마음이 술로 만든 빵을 거부한다고 한다
일본 대표가 오븐에서 굽는 만큼 알콜은 이미 다 날아갔는데 뭐가 문제냐고 따지자
심사위원이 "레이서가 경기 전에 술이 들어간 빵을 먹고 싶겠냐"는 정곡을 찔러버림
거기다 모양도 느려터진 자라 모양인데 이걸 먹고 싶겠냐고 정곡을 또 찌른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들먹이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은 어쩌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사실 토끼와거북이 동화는 오히려 서양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있을거다. 하지만 역시 F1 레이서의 마음은 와인이 들어간 거북이빵을 거절하게되지.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특히 유럽인) 아무튼 거북이니까 싫지
목말라 죽것는디 뭐 스포츠빵이여
내가 빨라서 이기는게 좋지 상대가 뻘짓해서 이기는것보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토끼가 빠르잖아 ㅋㅋ
소닉 모양이었음 먹었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특히 유럽인) 아무튼 거북이니까 싫지
목말라 죽것는디 뭐 스포츠빵이여
F1 레이서의 마음: 시발 무슨 빵이야 체하게
ㄹㅇ 요새는 먹자마자 흡수되게 다들 스포츠젤 같은 걸로 섭취하던데
주제 자체를 부정하면 어카냐
빵대회잖아
하지만 주제가 글러먹긴 했는걸...
레이스는 아니지만 달리는 스포츠의 경우에는 물을 일부러 마시지 않고 입을 헹구기만 한다고 하던데
세트가 나뉜 종목 아니면 전부 목마른 거만 축임. 경기하다가 화장실 가고싶으면 낭패거든
사실 토끼와거북이 동화는 오히려 서양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있을거다. 하지만 역시 F1 레이서의 마음은 와인이 들어간 거북이빵을 거절하게되지.
그리고 토끼가 빠르잖아 ㅋㅋ
돼지고기가지볶음
동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였을 줄이야
내가 빨라서 이기는게 좋지 상대가 뻘짓해서 이기는것보다 ㅋㅋㅋㅋㅋ
소닉 모양이었음 먹었다
님 상대가 두명인걸 걍 냅두는 시작부터 비정상인데요
밑에 1명은 다리역할일뿐 요리는 안하고있음
그건 처맞고 나서 가면 비뚤어졌을때 일건데
팔나온 순간부터 카이저가 요리하지않았나? 하긴 나는 존나 옜날에본거라 가물가물하니 니가 맞을듯..
가면 쓴 사람은 사실 3명이 합체한거임
이러고 있어서 괜찮음
이건 ㅇㅈ
그 그렇지. 음주운전은 아니지
탄산칼슘 가루에 무슨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거야.
제목은 현실적인 판정인데 비현실적인게 있어.
빵에서 빛나는 거? 몸통에 얼굴 있는거 어떤거?
이때까지만해도 진짜 명작이었는데 ㅜㅜ
저 돌려주지, 먹고싶지 않아 부분 더빙판에선 '자, 안 먹어' 한 마디로 끝났었지
..저 프랑스 대표라는 녀석은 두 사람인거야 아님 한명인데 저렇게 생긴거야?;
3명임 다리 따로 있어
정확히는 세사람이 들어가있음 한사람은 망토 아래에서 다리 역할이라 안 보임
오직 빵만들기를 위해서 팔만을 비정상적으로 단련했다는 설정이라서 이동은 동생이 대신해준다는 설정임..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재들 3형제였던거같은데?
3형제야
막내는 못된짓 하다가 벌 받아서 뒤로 넘어가서 아래 형태가 됫음
솔직히 적포도주보다 거북이 모양이라는게 훨씬 맘에 걸릴듯 나라면
f1 레이서였으면 레드불 들어간 토끼빵을 줬어야지
그럼 또 레드불 제외하고 시식거부잖아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한국에선 진주분말은 식용으로 허가가 안나는걸~~ 불법재료를 쓴 카이저 탈락!
어 진짜?
ㅇㅇ 국내에서 판매되는건 전부 화장품용임
다른 편에서 나왔지만 양귀비씨가 식재료로 나오기도 했었다
그것도 탈락!
ㅋㅋㅋㅋ
괜찮아 저기 프랑스야.
뭐래 한국어쓰는데~~ 프랑스는 프랑스어를 쓴다구!
토끼와 거북이는 이솝우화라서 상관없지 않나
음식에 들어간 알콜은 최대 두시간 이상 강불에 끊여야 완전히 사라짐 굽는동안 일상적인 범주에서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극미량만 남을지도 모르지만 F1전에 먹이는건 살인임
ㅇㅇ 그리고 과학적으로 판명되어서 완전히 알콜성분이 없다고 해도 일단 술이 들어갔다는것 자체가 거부감이 들지
저럴거변 그냥 영양제 넣는게 낫지 않나...
보면 상대들도 표현은 거칠어도 솜씨는 좋다고 평하면서도 대회 취지("레이서"들의 영양보급)를 망각했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