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영화임
내용이 어렵다기보단 후기 쓰기가 어려운부류
영화가 크게 망가지는건 없음 영화내내 아서와 조커를 분리해서 보고있고 마지막 아서가 조커를 버렸을때 비참한 최후까지 자연스럽게 따라갈수있음 법원서 개리가 말하는것도 인상깊고
문제는 죄수신분이다보니 나오는장소가 굉장히 한정적임 극후반 법원폭발 전까진 병원(감옥) 법원 차 3개말고 다른곳은 안나오고 자연스럽게 나올수있는장면도 한정됨 그걸 중간중간 노래와 망상으로 커버칠려하는데 누가봐도 망상이고 하다보니 이씬이 필요한가란 생각도 간간히 들게만듬
자연스럽게 갈수록 긴장감이 없음 뭔일이 일어날수있는상황이 아니니까 초중반부는 나 혼자 겁먹어서 저러다 후려치는거 아닌가싶은데 그런거도 없고 다시생각해보면 그럴 상황도 아님
할리같은경우엔 아서한태 넌 조커랑 다르다를 확정짓는 역할 처음부터 그녀가 사랑한건 조커였고 끝까지 이어감 영화내내 아무도 아서한태 관심없음 게리빼고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쓴건데 결론은 호불호 겁나 갈리게 생겼다
레이디가가의 노래를 좋아한다면 더 즐겁게 볼수도 있을거임 노래나 연기는 여전히 다 좋음
다만 1편같은걸 기대했다면 많이 다름 머레이가 없어 2편엔
1편 조커: 3명을 지하철에서 쏴죽이고, 엄마 죽이고, 동료 죽이고, 생방송에서 유명 코미디언 쏴죽임 2편 조커: 망상 속에선 위대하지...
1편 조커: 3명을 지하철에서 쏴죽이고, 엄마 죽이고, 동료 죽이고, 생방송에서 유명 코미디언 쏴죽임 2편 조커: 망상 속에선 위대하지...
마지막에 조커이길 포기하지않았음 1편을 반복하는거긴한데 아니그렇게봐도 조커이길 포기할때 와닿는게 애매함 카타르시스던 뭐던 있어야했는데
조커를 내려놓으면서 자신을 되찾았을 때 준 카타르시스는 찔려 죽으면서 뒤에서 웃는 놈이 찐조커였다 정도밖에 없드라....
아 개 입 찟더라 진짜 중반쯤에 의미심장하게 한번 잡아주길래 뭐할라나 싶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