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주년
오픈하고 맞이하는 첫 주년 이벤트였는데 악랄한 가챠 대비 주년 보상이 매우 짜서 불탔다가
나중에 그게 카운트다운 보상이고 일반 보상은 따로 있다는걸로 알려지면서 좀 잠잠해졌던걸로 기억
(유게서도 꽤 불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는 한섭 존버중이라 겜 안하고 유게 눈팅한게 전부라 정확하진 않음)
1주년
사건 자체는 크게 없었던거 같은데 라이트유저 기준으로는 뉴트랙 플탐대비 기능시험 일정이 너무 짧아서
제작진들 겜은 해보고 일정 짜냐는 불만이 조금 있었던걸로 기억
1.5주년
말딸 주년이벤트가 본격적으로 무서워지기 시작한 시점인 대망의 그랜라
스탯상한 돌파 1600=2000=1250이라는 기적의 수학법과 스킬pt 문제, 옥좌 사망등과 같은 이슈가 몰아쳐서 매우 반응이 안좋았다
시나리오 가챠 안뽑고 뉴트랙 반년 더 하자는 여론이 생긴걸 의식한건지는 몰라도 사이게가 급하게 백기들고 패치하는걸로 수습했지만
유저들에게는 말딸팀 겜안분 이미지가 더더욱 심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2주년
말딸 역사상 최악의 주년인 그랜마 3여신 통수
파카라이브에서 성우들 시켜서 호에엥 이번엔 시나링크 없는데스 하면서까지 연막쳐놓고 기어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중간에 챔미 한번하면서 한놈만 걸려라 식 가속지능 카드 팔아먹은것도 악질이고 옥좌민들 확인사살까지 두번 죽인건 덤
2.5주년
그랜드 시리즈가 연타로 주년 이벤트 조진것을 의식한건지 드물게 잠잠하게 지나갔던 주년
시나리오도 원정 망겜 얘기가 있긴하지만 라이트하게 플레이하기 좋고
뉴비 선택권 판매나 애니 3기 시작, 회상 책갈피 도입 등등 말딸 치고는 상당히 뉴비 친화적 행보를 보이면서 평화롭게 지나간 반년
3주년
올페나 젠틸 같은 신캐 공개하면서 좋은 이미지로 출발하나 싶었지만 그 누구도 호평하는걸 본적 없는 먼슬리매치의 등장
웬만해서는 눈치보느라 싫은 소리 안하는 일본 공략계들도 비판할 정도로 말딸 컨텐츠중 최악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신시나 패치 전날 개발자레터로 앞으로 시나 주기 4개월로 줄인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것도 은근 악질이었던 부분
3.3주년쯤 되는 풍식제 시나리오
시나링크인 이사장 파워가 너무 약해서 이사장 무용설, 오히려 이전 시나링크인 츠루기가 더 좋다 등과 같은 여론이 발생
다급해진 사이게는 이사장 외출시 야채를 3개 -> 40개 주는걸로 통크게 패치해서 방어했지만
덕분에 이사장님은 횡령범이 되어버렸고 그랜라 스키온,헬로 가챠 시즌2와 같이 유저를 베타테스터로 보고있냐며 이미지를 깎아먹었다
3.5주년
이제는 시나리오 교체기간이랑은 타이밍이 어긋나서 크게 사건은 없는듯
굳이 따지면 사이게가 전국흥행이나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하려는게 느껴진다는점 정도?
모아두고 보니까 진짜 주년때마다 참 다사다난하긴 했다
그랜드 시리즈들은 대체 뭐였나 싶을 정도로 유난히 유저 적대적이었네
한섭이 미래시보면서 하니까 평온했던거구나...
미래시 덕분에 감사해지는 내용이내
1.5주년이랑 2주년때 제일 크게 터진거 같고 3주년은 생각보다 빠르게 패치+그냥 우아프 하지 느낌이라 금방 지나간듯
그래도 그랜마 세 여신 통수 이후로는 막 엄청 크게 시끌시끌했던 건 없었던 듯 ㅋㅋㅋ 먼슬리 매치는 역대급 최악이긴 했는데 번외 이벤트같은 거라 다행히 파장이 크진 않았던 거 같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