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월루 이러는거말고..
직장 다니는데 맨날 여기는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거같고
아르바이트처럼 책임감 없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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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그랫는데 지금은 주는 만큼만 하자 생각함
맡은 일은 시간내에 클리어 해야지..? 뭔가 안맞는거 같으면 이직도 생각해봥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내 능력 부족을 너무 실감해서 이번 년도 말에 그만두려고 함
그래서 나는 퇴사했음 솔직히 돈은 많이 줬고 일도 나름 나랑 안맞아서 그렇지 익숙해지면 좋고 복지도 괜찮았는데 결국 내가 보람도 못느끼고 재미가 없었음 그래서 나옴
힘이 남아돌때만 운동이라 생각하고 열심히하고 평소엔 느긋하게
이걸하면 돈을 준다고? 아 한시간 지났다 만원 벌었다 개꿀
지금 당장의 내 일이 쉽건 어렵건 항상 하던거만 하면 결국 고이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듯 새로운거는 그저 취미나 일상에서 찾아가며 버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