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이 이 사람 것이었음
그런데 1980년대 초반에 누군가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강탈당함
1990년쯤에 재판을 걸어 이겼으나 시효 지났다고 노량진 시장을 되찾지 못함
(강탈자체는 대법판결로 인정받음)
그리고 다음 해 갑자기 마-약 혐의로 잡혀가 징역 10년 구형 받음
1심 4년 2심 2년으로 판결
같이 잡혀간 사람들은 다 집유로 나옴
(마-약 관련 짤 내용은 본인주장임)
우연이겠지만 노량진 시장을 강탈한 자가 받은 형량과 똑같이 나왔다
출소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접고 미국으로 건너가 살다가 최근 다시 한국에 돌아와 강의, 사업 등 여러활동을 병행중
21년 모습이며 현재 6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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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 판결이랑 똑같아서 ㅈ같네 부일재단 강탈 된 건 인정하지만 시효가 지나서 반환은 안된다는게 말이되냐? 강도질로 털린 물건을 시효 지났다고 안돌려준다는게 말이 되냐고
군사정권이면 가능한시대
처음엔 지분과 임원자리 이런걸 요구했는데 거절하자 아예 빼앗았지
80년대 초면... 와 개억울할듯
아..80년대 누군가..누명.. 참.. 미친 세상이야
기업놈들 좋아하지 않지만 저 때 이름 좀 있다 하던 기업들은 전부 삥뜯기고 다녔지. 오죽하면 xxx 비자금이 조단위에 육박했는데 그게 지금 시세로 치면 몇배로 더 뻥튀기 되니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저 울분을 품고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도 못하겠음... ㄷㄷㄷ
80년대 초면... 와 개억울할듯
처음엔 지분과 임원자리 이런걸 요구했는데 거절하자 아예 빼앗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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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저 울분을 품고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도 못하겠음... ㄷㄷㄷ
왕정시절이라 대역죄라도 걸렸나봄
전두환의 형 전기환이 청와대 비서관 이학봉을 통해 강탈한건.. 밉보여서 뺃은게 아니라 그냥 돈독올라 강도짓한것임. 죄라면 재산이 많은 죄?
아..80년대 누군가..누명.. 참.. 미친 세상이야
군사정권이면 가능한시대
기업놈들 좋아하지 않지만 저 때 이름 좀 있다 하던 기업들은 전부 삥뜯기고 다녔지. 오죽하면 xxx 비자금이 조단위에 육박했는데 그게 지금 시세로 치면 몇배로 더 뻥튀기 되니
90년대 중후반 휴대폰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삼성전자의 연매출이 조를 돌파했는데 그전까지는 천억대 였다는걸 생각하면 ㅡ.ㅡ
5공출범하고 정권 고위층이 강탈한듯
그 노량진 시장도 재정비 사업하면서 기존에 장사하던 사람 배제하고 건물 올리면서 잡음 있지 않나 뭐 대부분 정식으로 들어간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다지만
배수 설계 논란도 있더만
조부나 아버지가 살아 있었으면 쇼부쳤겠지만 노충량은 당시에 너무 어렸지. 아버지 지인들도 아마 외면했을 거고.
80년도가 전 세계적으로 희망과 야만의 시대였지.
군사정권 입장에선 너무 쉬운 먹잇감이었을 듯...
사실 부산의 대기업도 그렇고 80년도에 사라진 기업들이 좀 많았음. IMF때야 자기가 잘못한거라도 있지 이 때는 진짜 억울했지.
그때 이전 정권을 통해서 사업을 따낸 사람들이 정권 바뀌고나서 끈 떨어져서 싹 쓸려나갔지.
육영재단 판결이랑 똑같아서 ㅈ같네 부일재단 강탈 된 건 인정하지만 시효가 지나서 반환은 안된다는게 말이되냐? 강도질로 털린 물건을 시효 지났다고 안돌려준다는게 말이 되냐고
왕정 종식때 사법부 물갈이 안되서 그때 그놈이거나 그때 그놈들 후배니까 ㅋㅋㅋ 삼권 중 유일하게 임명권력이라 그럼 ㅋㅋㅋ
보다 정확히는 대머리로 유명한 모 대통령이 관여된 문제였음. 대놓고 정권에서 주식의 절반을 내놓던가 전직 군인인 자기 사람을 임원에 꽂아주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했음. 그걸 거부하니까 이제 온갖 작업이 들어간거지.
80년도면 뻔하지
재일교포라는 점도 만만하게 적용되었겠지.... 속된 말로 반ㅉ바리라 부르며 알게 모르게 터부시하던 시절이라.
한국 군사정권이 까고 말해서 일본제국이 남긴 후신이나 다름없는데 그런건 기가막히게 잘 이용하네...
저 시기라면 cctv도 없고 알려지지도 않은 사건 존내 많을듯
저 시대에는 대놓고 안기부같은 공권력이 직접 정권 관계자의 이익을 위해서 불법적으로 작업치던 시대니까.
만만하니 강탈 당하셨군
ㅁㅇ사범 옹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