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베스트 댓글인거 보고나니까
그냥 생각이 많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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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는지 잘 모르겟는순간이 많아 자식이라도 잇으면 자식보고 살겟는데 그거는 이미 물건너갓고
저걸 말리는게 아니라 추천하고 동조하는게 제일 구슬픔
나도 딱히 오래살 이유는 없는듯
나도 딱 저런생각인데 우리엄마 돌아가시면 나는 사는 의미가 없어
부모보다 먼저는 초큼 그러니깐~
나도 가게 일하면서 우울증이라도 살짝 왔는지 이런 생각들 많이 하게 되는데 내 죽음이 내 삶보다 가치없다는걸 알기에 자살은 스쳐가는 생각으로 끝내는거로.
서른 넘어서 결혼 안하고 자식 없으면 저생각이 자동으로 들도록 만들어진것같음 인생에 의미가 없어서 살아도 별 소용없겠다는 기분
나도 딱히 오래살 이유는 없는듯
저걸 말리는게 아니라 추천하고 동조하는게 제일 구슬픔
나도 저런 비스무리한 생각이 늘상 있는 편인데.
왜사는지 잘 모르겟는순간이 많아 자식이라도 잇으면 자식보고 살겟는데 그거는 이미 물건너갓고
부모보다 먼저는 초큼 그러니깐~
아이디 안가려졌다
땡큐. 식겁해서 대댓글 삭제함
나도 가게 일하면서 우울증이라도 살짝 왔는지 이런 생각들 많이 하게 되는데 내 죽음이 내 삶보다 가치없다는걸 알기에 자살은 스쳐가는 생각으로 끝내는거로.
가끔 고통의 부재라는 측면에서 죽음이 더 가치있어 보이기도 하더라
죽음은 도착점이지 회피점이 아니니까.
씨1발 저거보고 개소리라고 하는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어라?한 내자신이 밉네
아직 하고 싶은게 많아서 스팀에 쌓아놓고 다운도 안 받은 게임도 많고
나도 딱 저런생각인데 우리엄마 돌아가시면 나는 사는 의미가 없어
서른 넘어서 결혼 안하고 자식 없으면 저생각이 자동으로 들도록 만들어진것같음 인생에 의미가 없어서 살아도 별 소용없겠다는 기분
우울증의 시대
나도 부모님 두분다 가시면 최소 1년버티고 차례상 올리고는 싶더라 그뒤는 뭐 죽던말던
난 이젠 없어서 딱히 공감은 안되는데 사는것에 큰 의미가 없는건 공감되더라
부모님이 만약 떠나시면..세상에 혼자 남게되는거라 더 그럴것같어..
5월에 어머니 보내드리고 나니까 안 그래도 의욕없이 살던 게 더 의욕이 떨어져서 왜 사나 싶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