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스포) [아미 오브 데드] 쌔한 작전이었단걸 눈치까야 했던 대사

[noom]

씹덕야쿠자 보스가 팀원들을 모아 카지노에 묻혀버린 거금을 찾아달라는 흔한 의뢰를 하는데

문제는 이 돈 보험 청구해서 이미 메꾼 돈이었다.

이미 메꾼거나 다름없는데 찾아봐야 의미없는 돈이라고 직접 언급됐기에

주인공들은 이때부터 목적 자체가 쌔하다는걸 눈치까야했다.

[DDOG+]

저 자리에서 싸하다고 발 뺀 크루 한명이 눈치가 좋았지

[noom]

문제는 저기까지 들은 시점에서 발빼면 읍읍각이 나와버려서

[DDOG+]

빠르게 고통없이 죽기 vs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처절한 공포 속에서 희망고문끝에 죽거나 감염되기

선택지는 없다 아쎄이

[거북행자]

안 봐서 잘 모르지만 보험 청구해서 장부에 없는 돈이면 비자금으로 써먹을 수 있지 않나

[DDOG+]

그러니 주인공 일행들이 아 그러려나보다~ 하고 들어갔던거지ㅋㅋ

[한도0]

옛날이라 돈에 관련된 설정은 잘 기억안나지만 주인공 딸 너무 돌발행동 트롤러여서 보는내내 속터지는것만 기억남음..

[이즈미 MK2]

어쩃든 산책 갔다오듯 할 수 있었는데
발암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