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본이나 중국이나 우리나 동북아 3국이 사이좋게 경제 최저 성장 혹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사정을 겪고 있다는 일본을 봤는데 이게 남일이 아니라는걸 더 심각하게 느껴짐. 일단 중국이나 일본은 인구수 즉 내수가
그래도 1억이 넘고 10억이 넘는 인구숫자가 괜히 무서운게 아니란걸 느껴짐. 물론 그게 언제까지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없다고는 하나
일본의 경우 대도심권이 아닌 중소도시에 출산율이 어느정도 회복도 되고있고.. 이름있는 기업들이 소위 도쿄나 수도권에만 몰려있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 경제상황이 나쁘지 않게 중소도시에 기업들도 좀 있고..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경우에도
돗토리 현이라는 정말 시골 현 출신인지라 우리 현같은 시골 현이 부흥해야 도쿄건 오사카건 잘살수 있다면서 돗토리 현에
재정지원이나 여성의 출산및 지원등 여러가지를 지원하겠다고 자민당 간사장 시절부터 이야기 해옴. 이걸 보면서
솔직히 저출산 위원회가 세금만 낭비하며 이렇다할 어떠한 해결책도 못내놓고 있는걸 보면서 무슨 필요가 있는
위원회인지도 모르겠고 그동안 쏟아부은 세금만 수십억일텐데 중간에 누가 가로채서 자기돈으로 쓴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만약 우리나라의 대기업중 지방으로 내려가서 본사를 차리라고 하면 반발하며 난리칠게 눈에 보이는데 진짜 예전부터 괜히
서울공화국 수도권 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지방은 갈수록 인구유출에 저출산이 더 심각해 지는데
그런데도 아직도 서울 타령이나 서울의 집값이 안떨어지는걸 보면 일본이나 중국보다 먼저 나라가 큰일나게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듬. 진작에 수도이전도 했어야했고 지방 균형발전이 됬어야 하는데 기득권의 반발이 엄청났던게 사실이고..
당장 임대아파트 들어온다 하면 아직도 집값 떨어진다고 결사반대 하는걸 보면 이 나라는 언제 망해서 사라저도 이상할게 없는 나라구나
하는생각이 듬.
인구가 지방에 많이 남아있엇을대 지방 성장 정책을 했어야됬음. 지금 지방 도시에 인구가 남아있질않음. 그나마 규모의 지방도시 형성된 곳은 경상도에 밀집되있구
역시 이래야 루리웹이지
인구가 지방에 많이 남아있엇을대 지방 성장 정책을 했어야됬음. 지금 지방 도시에 인구가 남아있질않음. 그나마 규모의 지방도시 형성된 곳은 경상도에 밀집되있구
당시에 수도이전을 밀어붙었어야 했어.. 그래야 그 여파로 지방에 공기업들 ,사기업 즉 대기업들좀 내러가고.. 인구분산에 여러가지 됬어야 했는데. 오히려 대기업 본사 전부 서울에 몰빵에 지방 내려가는걸 사실상 좌천이라고 나쁘게 생각들 하고.. 수도이전이 관습법때문에 안된다는걸 봤을때 답이없구나 생각이 들더라
원래 인프라 형성된 대도시라는건 인구가 존재하고 대도시가 형성되는거지. 대도시가 형성되고 인구가 형성되는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