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역시 우리 동생이야! 구하러왔구나! 근데 뒤에 달고 온 둘은 뭐임?
(디아블로)
...'둘'?
(뒤치기 기습하는 티리엘)
허미 시발 이게 뭐시여
꺼내줘! 야! 이것좀 뽑아봐!
(마리우스 트롤링 및 전설의 시작)
250년만에 풀려났다! 탈라샤 이 개같은새끼!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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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을 구출하려는 디아블로 앞에 티리엘이 강림했을때
당시 디아블로는 힘을 되찾고 있긴했지만 아직 덜찾은 상태였기 때문에 티리엘에게 밀리고 있었다.
만약 마리우스가 아니였으면 바알 구출은 굉장히 불투명 했을 것.
아마 이럴때를 대비해 굳이 필멸자인 마리우스를 동행시킨게 아닐까
항상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디아블로. - 그럴줄 알고 마리우스를 데려왔지! - 그럴줄 알고 미리 아드리아를 임신시켰지!
항상 몇 수 앞을 내다보는 디아블로. - 그럴줄 알고 마리우스를 데려왔지! - 그럴줄 알고 미리 아드리아를 임신시켰지!
메피스토가 계략의 천재라는데 솔직히 했던 행적보면 디아블로가 더 계략 존나 잘짬 ㅋㅋㅋ
그래도...최소한 마리우스가 흑화는 안됬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