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유리창은 못 버티더라.
주변 목조 건물들은 날아갔고,
혼자 멀쩡히 서 있지만.
유리창이고 가구고 싹 날아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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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유리를 없애면 되겠구나
그럼 그냥 큰 벙커네요
토네이도가 심한주는 건물높이를 일정이상 못올리게 주법으로 막아놓더라
17세기냐고;;
아하 콘크리트 믹서기 라는거죠?
유리창마다 방풍셔터를 달면 좀 나으려나
아 그럼 유리를 없애면 되겠구나
루리웹-3641492601
17세기냐고;;
루리웹-3641492601
그럼 그냥 큰 벙커네요
창문세 ㅋㅋㅋㅋㅋㅋ
아하 콘크리트 믹서기 라는거죠?
어, 내부는 믹서기 되겠지?
그래서 목조로 매번 다시...
토네이도가 심한주는 건물높이를 일정이상 못올리게 주법으로 막아놓더라
허리케인이 심한주도 해당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허리케인도 비슷하지 않을까?
여러분 역시 답은 "볼트 지하벙커"입니다.
그래서 정말 토네이도 심각한 지역은 집에 지하 벙커를 만들어 두는 것이 "소양"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리창마다 방풍셔터를 달면 좀 나으려나
변신!
근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허리케인 대비해서 창문 커비해주는 방비용 도구있긴하더라 레딧에 이거 어떻게 쓰냐고 질문 올라왔던데
바람은 막을 수 있는데, 바람에 실려온 것들이 문제라.
되게 터프해보이는 커다란 금속제 제품이긴 하던데 나무 뽑혀서 날아오고 하면 박살 나긴 하겠다
일본도 태풍이 하도 오니 창문하고 베란다 창에 열고닫는 셔터있어서 강한 태풍오면 그것도 닫더라
건물이 멀쩡하다 = 내부가 개박살이 나도 일단 무너지지는 않는다
예전에 어느 유튜버 방송이었나, 올리버 쌤이던가. 거기서 그러던데 콘크리트가 잘 버티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목조건물을 지으면 평소에 직접 보수하기도 용이하고 짓는 값도 목조가 압도적으로 싸니까 그냥 계산때려보고 목조가 낫겠다하고 짓는다더라.
사람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니깐 미국인들도 계산을 안 해봤을리가 없긴 하지
ㅇㅇ 목재가 워낙 싸고 품질이 좋음 +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콘크리트 공수하기가 어려움 우리나라처럼 콘크리트로 짓나 목재로 짓나 가격차이가 크게 안나는나라에선 콘크리트가 거진 답이지
이동거리가 너무 멀고 운송중에 굳는게 가장 크데
그게 공수하기 어렵단소리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구조목 전량 수입인데 미국은 국내생산ㅋㅋ 가격차이도 많이남
지하실을 기똥차게 만들어놓고 위는 목조로 대충 지어야겠네.
방탄유리면 버티지 않을까?
방탄유리 건물 규모로 깔기엔 가격이 좀,,,,, 그리고 그냥 바람만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섞인 물체들이 건물을 개패버리는거 같던데
지금 밀턴급되면은 유리창이 버텨도 섀시가 못 버틸거임.
암만 방탄 유리라고 해봐야 초고속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오는 질량 병기를 막을 순 없음..
콘크리트는 공장에서 나와서 건설현장에 들이붓기까지 120분컷이어야 됨. 즉 미국처럼 땅덩이가 족같이 넓은 데에선 쓸 수가 없음. 정 쓰고 싶으면 콘크리트 제조설비를 임시로 세워놓고 거기에서 만들어 부어야 하는데 그럼 가격이 안드로로 날아감
미국은 레미콘을 잘 안쓰나요?
넹 잘안써요 싸고 질좋은 목재가 널려있어서
공장에서 나오고 120분 컷인 콘크리트가 레미콘 얘기 하는거 같은데
120분컷이 레미콘기준
레미콘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거군요... 나루호도
창문 날아가고 침수되고 전기 수도 가스 끊기면 콘크리트는 남아있어도 무슨 소용ㅋㅋㅋㅋ
바람에는 버티고 바람이랑 같이 날라오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