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볼때마다 좀 짜치는게 보닌 학창시철(대충 9x년생) 국어관련 선생님들 멘트는 한결같이 그랬음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등등 etc 이렇게 다양한 표현들이 영어로는 표현되기 어렵기에 고오급 한글 문학들이 상 못받는다.
그런데 머리좀 굵어지고 다시 보자고 하면 그냥... 음... 나는 작품은 다 좋다고 생각해
예전에 학교 선생들이 말하던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이런 건 개소리기는 한데 한국 문학 번역하는 사람 자체가 적고 해외에 소개가 잘 안 됐다는 건 사실임. 그래서 국가에서 관련 지원사업도 하고 문단 쪽에서도 이쪽으로 공을 많이 들였음. 지금 한국 작가들이 해외에 소개되고 호평을 받거나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도 이런 흐름 끝에 나온 것임.
근데 한강을 세계적 작가로 끌어올린 '채식주의자' 번역 논란을 보면, 사실 좀 그렇긴함.
편견이 깨졌으니 앞으로는 더 많은 유망주들이 활약할 수 있기를.
일뽕들이 말하는 한글 자체의 번역 문제가 아니라 한글 번역 하는 기술가가 적어서 번역이 이상한 문제인건 팩트인데
언어 특성상 번역이 잘 안된게 아니라 번역을 각잡고 하질 않아서 번역이 안된거였지.
맨날 High Silver 영감탱이 이번엔 될지도 모른다고 띄웠던거 생각나네.
편견이 깨졌으니 앞으로는 더 많은 유망주들이 활약할 수 있기를.
근데 한강을 세계적 작가로 끌어올린 '채식주의자' 번역 논란을 보면, 사실 좀 그렇긴함.
tsasfr
언어 특성상 번역이 잘 안된게 아니라 번역을 각잡고 하질 않아서 번역이 안된거였지.
맨날 High Silver 영감탱이 이번엔 될지도 모른다고 띄웠던거 생각나네.
일뽕들이 말하는 한글 자체의 번역 문제가 아니라 한글 번역 하는 기술가가 적어서 번역이 이상한 문제인건 팩트인데
이런거 볼때마다 좀 짜치는게 보닌 학창시철(대충 9x년생) 국어관련 선생님들 멘트는 한결같이 그랬음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등등 etc 이렇게 다양한 표현들이 영어로는 표현되기 어렵기에 고오급 한글 문학들이 상 못받는다. 그런데 머리좀 굵어지고 다시 보자고 하면 그냥... 음... 나는 작품은 다 좋다고 생각해
예전에 학교 선생들이 말하던 노랗다 누렇다 누리끼리하다 이런 건 개소리기는 한데 한국 문학 번역하는 사람 자체가 적고 해외에 소개가 잘 안 됐다는 건 사실임. 그래서 국가에서 관련 지원사업도 하고 문단 쪽에서도 이쪽으로 공을 많이 들였음. 지금 한국 작가들이 해외에 소개되고 호평을 받거나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도 이런 흐름 끝에 나온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