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싫어하는 이유

[코로로코]

주인공 이 ㅈ같은 새끼

패션 우울증 환자년

고추가 무슨 헬기 프로펠라마냥 마구 휘두르는 호로쉐끼!!!

이런애 만나면 줘 패버리고 싶음

겸사 겸사 다자이 오사무도 예토전생해서 줘 패고 싶음

[제3사도]

사실 상실의 시대 쯤 가면 사람들 입맛 많이 맞춰주기 시작한 때라 초창기작품하고 감성이 많이 다름

[킨케두=지금]

저게 시대적 배경이 80년대라
대학 때 저런식의 썸을 타는 애들이 많긴 한데

절친의 전 여친이랑 처음 잘 때도
사실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졌었음

그녀의 생일에 단 둘의 생일파티, 그리고 쏟아지는 비와 울음으로 터지는 감정

'그 때의 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그녀와 자려고 잔게 아니라
그 상황은 내가 그녀와 잘 수 밖에 없었다는 식의
변명식 표현이 기억에 오래 남음

[star butterfly]

나도 상실의 시대 ㅈ같았던점이, 하루키 잘못은 아닌데 홍보를 이시대 청춘을 대변하는 소설 이딴식으로 해서 ㅈ같았음. ㅅㅂ ㅅㅅ못하고 저렇게 살지 못한 나는 청춘도 아니냐고!!!!!

[코로로코]

아냐 이건 홍보 한 쪽도 잘못이 아님
그저 우리가 이 시대의 청춘이 아니였을 뿐이야

[star butterfly]

[유이P]

아다 상실의 시대
개@새끼!

[큐브용]

하루키 작품은 젊음 감성으로 읽어야 좋은데 30 후반만 되도 에라이 하게 되어있죠. 저도 20대에 읽을땐 그냥 재밌았는데..

[Alexkidd]

무라카미 하루키는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작품 같음

우리 회사 여직원들 1Q84 많이 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