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부
오프닝 10분간 보여줌
시작버튼 누름
도입부 왜 이런 일이 생겨났는지 상황 설명하는 장면을
5~10분간 플레이함
중간중간 나레이션이 막 떠들면서 TMI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도입부 끝남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한 7~8분간 영상 보여줌
2. 게임진행방식
1장을 시작하면 또 영상을 틀어서 앞으로의 전개방식의 첫 단추가 어떻게 할지
영상을 7~8분 보여줌
플레이 시작
좀 하다보면 TMI 나레이션 나와서 이건 이렇게 하세요 저건 저렇게 하세요
이렇게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게임을 한 5분간 즐김.
그리고 전개가 급변하는 영상을 5~7분 동안 보여줌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내가 플레이함
1장 끝
1장 끝나면 지금까지의 혹은 과거의 회고록 비슷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다음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고식으로 영상을 또 10분간 보여줌
이걸 보스전 가기 전까지 반복함
3. 보스전
보스전은 오프닝 영상부터 10~20분간 틀어주고
플레이시간을 대략 20분가량 할애함
근데 플레이시간은 게임에따라 다르긴 한데 대충 다 이런식 이었음
중간 중간에 나레이션이 과거 회상하는 혼잣말 독백연기를 음성으로 들려줌
보스전 끝
그럼 한 20~30분간 영상 틀어놓음
MMORPG도 껍데기만 바꼈지 시스템이 다 똑같아서 지겨웠는데
요즘 콘솔게임도 설정, 스토리, 게임장르만 다르지
게임진행방식이 이런식으로 양산 되니까 슬슬 좀 지겨워짐
물론 모든 게임들이 이런식이 아니지만
흔히 말하는 AAA급 이름 달고 나오는거중에 많은 게임들이 저런식으로 설계됨
막말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보는 게임으로 바뀌는중임
걍 AAA급에서 보여줄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중에 제일 효과적인게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싫으면 인디겜을 하던 대체제는 많잖아 솔직히
고로 다크소울을하자
하는 애들이 늙어서 이제 피치컬이 안따라오거든 그래서 보는걸로 만족시킬려는게아닐까
걍 AAA급에서 보여줄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중에 제일 효과적인게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싫으면 인디겜을 하던 대체제는 많잖아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