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하나지방의 모티브는 미국이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꿈'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드림월드에 관한 설정이 있겠지만.
이는 미국의 정신학적 연구에서 이어진다.
특이 스트레인저 하우스는 그럴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크레세이아의 날개를 주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꿈과 관련된 책들이 나온다.
뭐 이유는...
통칭 우리들의 정원 에서 나가 양반이긴 한데.
그런데 이 양반도 꿈과 관련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꿈을 모티브로 하는 곳은.
꿈터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곳에서 몽냐관련 시험을 하다가 시험터가 터지는 바람에 여러가지 일이 일어났고.
몽냐, 몽암냐가 블/화, 블2/화2에서도 나오는 곳이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꿈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지방에는 많을까?
물론 블/화의 주제 의식인 미래를 위한 꿈이 있겠지만.
이는 꿈의 실체화라는 목표를 가진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추정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꿈을 이성적, 정신적으로 분석하려고 했으며
이로 인해 꿈을 해석하는 데 있어 어느 정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는 유럽에서는 전혀 쓸모없게 되었다.
알고 있겠지만 20세기는 반유대주의가 유럽을 통해서 퍼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그문트는 당연히 유대인 과학자였기 때문에 미국 이외에서의 강연은 불가능했고.
당연하게도 미국에서의 강의가 이어진다.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관련 몬스터로 꿈 관련 몬스터가 나오는 계기가 되었는데.
다만 포켓몬 세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반쯤 실패한 게
결국에는 이상과 진실을 이뤄내려는 꿈은
결국 꿈터의 붕괴로 끝났다.
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을 만든 건.
주리 박사의
C기어다.
진실에서 이상을 추구하지 못했다면.
그렇다면 이상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보면된다.
어떻게 본다면.... 정신학적계론을 이런식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 란 생각도 든다.
물론, 이 모든게 추측에 불과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