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검을 수련하고 창포검이라고하여 막대기로 위장한 검을 지니고 다니면서 강도 , 살인등을 펼치는 집단이 있었는데
그 집단을 검계라고 불렀다
그 검계중 가장 고약하고 가장 큰집단이 표철주(표망동)이라는 우두머리가 있는 집단이였는데
이 표철주는 본명이 아니고 영조가 세자시절 별감으로 지낼정도로 무예가 뛰어난 인물이였지만
항상 철지팡이(철주)를 들고 사람들을 패고 다녀서(망동) 표철주 , 표망동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이놈들의 행패가 너무 심해지자 왕이 직접 이놈들을 소탕하라고 하여 그때 당시 포도대장이였던 장붕익이라는 인물이
검계들은 몸에 칼자국이 있고 그 칼자국이 크고 많을수록 좋은 대접을 받는 다는 사실을 알아내여 몸에 칼자국있는자들을 잡아들여 심문하여
소탕하였다고한다 (실제로 강도 살인한자는 사형 , 단순 가담자는 아킬레스건을 잘랐다고함)
그렇게 모든 검계들을 잡아들이고 있으니 검계들이 양반집에다가 만약 우리를 가만두지 않으면 너희들 배때지가 칼을 꼳아넣을 것이다!
라고 적은 글을 대문에 붙여놓고 실제로 본보기를 보여준다고 장붕익의 집에 처들어가는데
검계가 보낸 암살자들은 장붕익의 검솜씨에 처발려서 담을 넘어 도망갔다고 한다
그때 당시 장붕익의 나이는 80세
그리고 표철주는 그 이후 장붕익이 무서워서 벌벌떨며 다니다가 도망친후 장붕익이 죽을때까지 숨어다녔고
죽고나서야 이빨이 다빠지고 백발이된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서야 돌아왔다고...
나중에 이규상이 쓴 장붕익 전기에는 한 검계가 3명의 대장군을 언급하며 장붕익은 이 3명의 대장군보다 더짱쎄니 깝추지말라는 글이
있다고한다
사진은 장붕익 선정비
참고로 장붕익은 군기시제조.어영대장.훈련대장.형조참판.우포도대장.진어대장등을 역임했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칼자국 많은놈 잡아다가 하나둘셋넷.....6학년이야? 이러먼서 팼겠다
ㅋㅋㅋㅋㅋㅋ진짜 칼자국 많은놈 잡아다가 하나둘셋넷.....6학년이야? 이러먼서 팼겠다
하나두세네...여덞? 삼강오륜이냐 새꺄?
칼들고설치는 새기들 잡는대 아주 적합한 인재로다
??? : 신체발부수지부모인 유교사회 조선에서 몸에 칼자국을 내고 자랑질을 하고 다닌다고? 이런 호로쉑이들!
80세 노인한테 암살자'들'이 쳐발리다니 젊었을적엔 진짜 엄청났겠군
대충 노인은 생존자 어쩌고하는 사이토 하지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