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국내 식량난 타개를 위해 새로운 식자재 요리법 중 하나로 내놓은 문어 튀김.
식량 부족이지만 아무튼 소금과 밀가루와 식용유를 펑펑 써야하는 튀김을 소개해서 많은 이들의 어처구니를 앗아갔는데
가끔 "목화를 많이 기른다했으니 식용유는 충분하지 않았을까?" 하는 유게이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반은 맞다. 목화씨에서 면실유를 뽑을 수 있는건 사실이니까.
근데 이 면실유엔 거대한 기열찐빠가 있었으니
바로 정제되지않은 면실유엔 유해성분이 들어있다는 것.
정제 없이 식용유 쓰듯 음식 만들다간 탈나기 십상이다.
그렇담 이 정제는 어떻게 하느냐
....그만 알아보자
정제법이 나오기 한참 전부터 사용은 했지만 식용이 아닌 극소량을 이용한 약용 혹은 등잔기름으로 썼다.
물론 우오오옷 이세카이 스고이! 스러운 마법으로 해결 가능할지도 모르지 ㅋㅋㅋ
다른 만화면 그러러니 하겠는데 대놓고 제목에서 "현실주의"라고 때려박아놓고 비현실적인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지 보자 하는거 아님?
핍진성이라는게 있어요..
근데 저 만화는 현실주의를 제목에까지 들고와놓고선 컷단위로 개소리를 한다고.... 이걸 어떻게 참아...
아니 그전에 목화는 지력소모가 엄청난 작물이라 목화 키우면 농사 못 지음.... 조선이 괜히 면포가 쌀이랑 같이 현금화된게 아님 목화 키우면 식량을 포기해야 함 식량난인데 목화를 ㅈ냉 키운다는 것부터 문제였네
넌 앞으로 게임이든 만화든 뭐 ㅈ같거나 이상한거 나오면 토달지 마라 그냥 보면 되지? 안그러냐?
기어와라 냐루코양-진짜로 침대로 기어들어옴
고기 구웠다고 스고이 하는거 본 이후로는 걍 이세계는 그러려니 함... 아 이 작가는 능지가 이정도구나 하고 넘김
만화를 그냥 만화로 보면되지 뭘 그렇게까지 파고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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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진성이라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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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만화면 그러러니 하겠는데 대놓고 제목에서 "현실주의"라고 때려박아놓고 비현실적인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지 보자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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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만화는 현실주의를 제목에까지 들고와놓고선 컷단위로 개소리를 한다고.... 이걸 어떻게 참아...
일본 라노베나 만화는 제목이랑 내용이 정반대인 법칙을 모르시구나
흰색석유발전기
기어와라 냐루코양-진짜로 침대로 기어들어옴
우리는 현실주의 fps입니다 해놓고 m14을 ak47라고 적으면서 f2000 총기처럼 설명하면 어떻까
제목이 현실주의 용사 거든 ㅋㅋㅋ
뭘 어때 ㅈ같네 하고 안보는 거지 무쌍 소설들 연재 오래 한답시고 무쌍 못하는 거 한두개가 아닌데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작품에 사람이 등장하면 사람이 숨쉬고 밥먹고 자고 똥싸는건 당연하듯이, 현실적 요소를 가져와서 쓰려면 현실성을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함. 그게 안되면 걍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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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앞으로 게임이든 만화든 뭐 ㅈ같거나 이상한거 나오면 토달지 마라 그냥 보면 되지? 안그러냐?
하...
니는 왜 그럼 다른 유게이들이 그렇게 따는거 ↗같네~ 하고 안보면 되는거 아니야? ㅋㅋ 님선
캣츠가 망하더라도 걍 지나간 영화로 보면 되는데 평론가들이 쌍욕을 고급지게 하던걸 생각해봐
ㅈ같은면 이글 안보면 되지 왜그리 댓글을 담?
내가 본 이세계물은 총 만들때 뇌관은 구현못해서 걍 종이로 막고 공이에 화염인챈걸어서 쏘더라 ㅋㅋ
내가 본건 그냥 총은 통달린 지팡이였음ㅋㅋㅋㅋ 그거로 걍 파이어볼 쏘는겈ㅋㅋㅋㅋㅋ
뭐야 나름 절충했네 ㅋㅋㅋㅋㅋ
사실 정밀 가공 기술이 없는 이세계에서 총을 만든다는건 그냥 마법이 다 해결 해줬습니다 마법 만세 하고 넘겨야해 전장식 머스킷만 해도 그렇게나 만들기 어려운데 감히 현대식 화기를 대장간 정도 수준에서 뚝딱? 어휴
드워프가 하루만에 만들어 줬습니다
뇌빼고 읽어야하는 활자모둠이라구!
뇌 빼고 읽어야 되는 작품은 저런 생각 안 들게 엄청 신경 쓰면서 만들어야 되는 거야
헐 유채는 삶아서 그냥 짜는걸로 끝 같은데 목화씨기름은 어마어마하구나
아니 기존 유채씨유도 먹으면 안돼...
카놀라유의 원재료인 유채씨앗도 재래종(원종)의 경우 독소성분이 있어서 독소성분이 없는 개량품종한 유채를 사용함. 즉 현재에 와서나 식용으로 쓴거지 이전에는 전부 연료나 가공품으로만 사용함
식용 기름 내는게 보통일이 아니었구나
에도시대에 유채 키워서 식용으로 기름 잘만 썼음. 유채 자체도 녹비용으로 써서 지력 회복용으로 목화랑 같이 키웠다고 하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고. 면실유도 유해하다곤 하지만 제대로 정제법 나오기 전에도 흑인들은 잘만 써먹었다던데. 먹을 게 없으면 당장 죽을 것만 아니면 먹어야지 어쩌겠어
고기 구웠다고 스고이 하는거 본 이후로는 걍 이세계는 그러려니 함... 아 이 작가는 능지가 이정도구나 하고 넘김
현실이지만 판타지의 현실이지 편의주워적 설정 가져오면 그만이라 ㅋㅋ
기름이 없으면 차량용 기름을 쓰던 일본의 전통을 뭘로 보고!
근데 아무리 잘 쳐줘도 식량이 부족해서 안먹는 문어를 먹는다인데 왜 튀김이지 직관적인 문어찜이 있잖아. 그렇게도 일본 덴뿌라 뽕이 필요했던 건가
??? : 일본인은....차량이다!!
아니 그전에 목화는 지력소모가 엄청난 작물이라 목화 키우면 농사 못 지음.... 조선이 괜히 면포가 쌀이랑 같이 현금화된게 아님 목화 키우면 식량을 포기해야 함 식량난인데 목화를 ㅈ냉 키운다는 것부터 문제였네
뭐 먹는거 나오는것도 아닌데 지력스틸할줄은 몰랐네
아마 모티브가 남북전쟁당시 남부인듯. 거긴 목화 플렌테이션 천지인데 정작 식량용 작물은 잘 안길러서 전쟁때 북부와 교역이 끊기니 식량난을 겪었음. 농업지역이 공업지역 병사들보다 식량보급을 못했을 정도
식량난인데 목화를 ㅈㄴ 키운다 (x) 다들 목화만 ㅈㄴ 키우는바람에 식량난이 왔다 (o) 인 상황일걸 저 라노베
일단 기본배경이 식량을 외부에서 수입하고 목화이용한 부산물로 수출해서 수익얻던 나라가 마족이 나타나서 무역 문제 생겼다는 배경을 두고 있음
그러면 일리가 있네. 일단 목화사업을 줄이고 밀과 보리 키워야지. 그때까지 버틸 임시 식량을 찾는 거면 일리는 있음 ㅇㅇ
ㅇㅇ 딱 그거였음 봄 되자마자 농경계획 싹 갈아엎고 곧바로 식량문제 해결할테니 평소에는 괴물이라고 혐오하던 낯선 식재를 먹어서라도 어떻게든 그때까지만 살아남아달라 그 낯선 식재를 외국에서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먹는다더라 츄라이츄라이 하고 공영방송 내보내는 씬
그냥 대사 하나 하나가 전부 문제였던 거 아님?
먹을게 없다고 하는데 튀김옷에 쓸 식재료가 있단거부터가 개찐빠지만
작가가 군주론 대충 한번 쓱 읽어보고 나는 군주론을 마스터 했다면서 쓴 책이라는 소문이 있음
이 만화/소설의 가장 큰문제는 제목임 현실주의라니
현실적인 이라고 하고서 현실적인 부분이 거의 없음. 1화까지는 기대했었는데, 후반 갈 수록 주인공빼면 대부분 저능아 수준으로 뭐 발전시키는 것 도 없는 빡대가리들의 세상으로만 보이고, 주인공도 뭐 나라 발전 시킨다는 놈이 국가기밀이나 이런거 본인이 유출시키는데도 당연 하다는 듯이 아무일 없고
차라리 이걸봐. 인류 무기 발달사 같지만 말은 됨...
그래. 이건 차라리 마법과 스킬이 나름 잘 어우려지긴 했어 문제는 소설 제목 자체 독자들을 속여서 문제지
농사는 무슨 농사...물론 비료 살포와 현대식 농업으로 풍작을 이루는게 있긴한데 거의 없다시피 하고 오로지 강철과 무력으로 다 조지는 내용....
어차피 판타진데 저동넨 유해성분 없는 목화가 있나보지
갓세계물에 진지빨라고 뭐라하지 마 시발 작가 저 샛기가 제목에 '현실주의'를 붙였단 말이야
제목부터 구라네@!
제목에 현실주의만 안 붙었어도 어그로가 덜 끌렸을 텐데 작가 놈이 주인공 띄워준다고 주변인들을 병1신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그렇게 억지 천재 묘사한 주인공 마저 상식을 모르는 등1신임 ㅋㅋ
멀쩡히 계약하던 용병들 무더기로 계약해지. 그 이유는 용병은 믿을 수 없어서. 근데 그 용병들은 나라가 반ㅂㅅ 상태에서도 약탈이나 반란도 안하던 상위 1프로 용병들이였음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운건 그냥 징집된 시민군 하 시팔
그 동안 일 잘 하던 선량한 용병들이 하루 아침에 백수가 됨 평생 칼밥 먹고 살던 놈들이 백수가 된 후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노략질과 약탈 작가 새끼 진짜 ㅋㅋㅋㅋㅋ
물론 어지간한 문제는 우오옷 이세계 개쩔어로 해결할수 있긴 하지만 그럴거면 현실주의 같은 단어는 빼라고
문어가있고 밀가루가 있는정도면 식량난이 왜있어
사실 식량이 있어도 그걸 기근이 난 지방까지 전달할 인프라가 붕괴되면 기근이 일어남. 흔한 케이스임.
또한 권력자의 ㅂㅅ같은 체면 살리기나 결정으로 일어나는 케이스도 흔함. 대표적으로 대약진운동으로 농사 개ㅈ망했는데 그놈의 가오 살린다고 소련에 식량 '수출'을 계속 한 중국이 있음.
이책나온지도 10년 가까이 되가는데 두고두고 까이는거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긴 했나보다.
가장 웃기다고 생각되는 부분중 하나가 대중문화 발달시킨다고 각 나라마다 국왕말 전파하는 전용 마법적인 빔프로젝트 도구가 있는데. 이걸 티비겸 쓰려고 막 무희부르고, 지가 발견 한 것들 전파시키는데. 보면 지 나라 문제점이나 보안사항을 존나 떠들고 있고 그걸 딴나라도 보고있음.
나라가 흉년이다 그래서 주인공이 먹을 수 있는거 알려준다면서 우엉이랑 문어를 가져옴 우엉 먹는법: 설탕을 이용해서 어쩌구. 1차 어이없음 문어를 먹는법: 밀가루랑 굵은 소금 어쩌구. 2차 어이없음. 그리고 빵가루와 달걀 어쩌구. 3차 어이없음 대망의 마지막, 기름으로 튀김. 4차 어이없음 근데 제목은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임
유채 기름은 어떰?
마법 쓰는 세계관이라 마법으로 어떻게든 했다가 가능하긴 한데 기름 정제하는거 말고도 마법도 해결 못할 문제점이 많아서 그냥 하렘물 좋아하면 그럭저럭인 작품임
문어 삶아서 초장 찍어먹는거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튀김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신관의 정화나 힐이면 모든 병이 사라지는데 ㅋㅋ 진짜. 의학 발전은 꿈도 못 꾸는 세계다..
기름을 해결해도 밀가루는 시1발ㅋㅋㅋㅋ 주식이 밀이 아니라 쌀인가봐!!!!
소금 : 유통 기술 발달 전에 소금은 내력지방에서 화폐로 쓰일 정도였다 밀가루 : 튀김옷 입힐 밀가루가 있을 정도면 식량난은 대체 왜 일어나는거야 기름 : 더 할 말도 없음
저거 깐다면서 맨날 저장면만 까대는데 다른 장면은 깔게 없는거임?